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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에 칼 뺀 버버리…CEO 바꾸고 배당도 중단 2024-07-15 23:59:00
취임한 2022년 4월 이후 현재까지 거의 반 토막이 났다. 버버리는 더 넓은 고객층을 겨냥하기 위해 미국 브랜드의 전직 임원을 영입했다. 그동안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 전략을 펼쳐 왔지만 결실을 보지 못하자 전략을 수정하려는 취지로 해석된다. 이날 버버리 주가는 약 17% 급락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윤성민 칼럼] 조선 도공 이삼평과 네이버 이해진 2024-07-10 17:52:53
달 반이었다. 물론 카톡이라는 벤치마킹 모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봐야 한다. 이미 그 당시에 이해진과 김범수라는 서울대 공대 86학번, 삼성SDS 입사 동기인 두 라이벌이 일본의 메신저 시장을 놓고 쟁탈전을 벌였다는 얘기다. 이해진의 사업 파트너인 손 마사요시(孫正義) 소프트뱅크 회장이 동일본 대지진 때 한 일은...
성장을 위한 다이어트, 사모펀드식 조직통합은 어떻게 하나? [김태엽의 PEF썰전] 2024-07-10 14:09:40
반반씩 채우고 있었던 양사 직원들 그리고 임원들을 대충대충 소개하였다. 이렇게 대충이라도 설명과 인사를 하면 서로의 실물을 보는 양 조직들, 특히 인수되는 조직들은 상대편이 전설 속의 괴물이 아니고 그냥 나같은 아저씨 혹은 회사원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약간의 안도와 약간의 실망을 하게 된다. 영화 관람 이후...
"월 1000만원 벌어요"…새벽 3시 반 출근 '여의도 슈퍼우먼' [돈앤톡] 2024-07-08 11:05:08
건강 음료인 '쿠퍼스'를 20~30개씩 사가는 임원들이 많다"며 "영업직은 계약직이 많은데 '자신은 파리목숨'이라고 토로하며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고객을 볼 때마다 절로 응원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13년째 프레시 매니저 활동을 한 문양금 매니저는 활동 지역인 IFC 오피스 인근에 '마음으로 낳은...
“회사의 브랜드 가치 위해 그린워싱 회피해야” 2024-07-05 06:03:42
일화를 예로 들며 “다른 기업 임원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나간 숫자를 검토하고 화들짝 놀랐다”며 “도저히 믿기 어려운 숫자가 다수 나왔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일부 대기업의 경우 ESG 공시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정화하는 데 3년 가까이 걸린다고 토로했다며, 이를 고려하면 지금 당장 준비해도 2027년...
경쟁자 없는 ‘AI 황제주’…엔비디아 독주, 어디까지 이어질까 2024-07-02 10:03:56
임원들의 보고를 받는다. 황 CEO와 직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이 엔비디아 혁신의 원동력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 ‘독주를 막아라’ 엔비디아의 도전자들 엔비디아의 독주에 제동을 걸기 위해 후발주자들도 추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탈 엔비디아’를 목표로 연합전선까지 구축하며 ‘1강...
SK온, 비상경영 선언…C레벨 거취 이사회 위임·임원 연봉 동결(종합) 2024-07-01 09:53:34
임원은 연중이라도 보임을 수시로 변경하기로 했다. SK온에서는 최근 성민석 부사장이 영입 10개월 만에 CCO직에서 보직 해임되고, 최영찬 CAO 사장이 SK E&S 미래성장총괄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조직 개편과 임원 축소 등의 분위기가 감지돼 왔다. SK온은 "변화된 경영환경을 반영해 조직을 효율화하기로 했다"며...
기업대출 연체율 치솟자…은행들 '몸집보다 내실'로 방향 튼다 2024-06-30 17:46:54
확대가 쉽지 않다. 한 시중은행 CIB담당 임원은 “하반기엔 수익성과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는 우량 기업 중심으로 대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1분기 기업대출 증가액(1조9319억원)이 4대 은행 중 가장 적었다. 하지만 은행권이 기업대출 건전성 관리에 집중하고 있어 국민은행이 나홀로 기업대출 자산...
연봉 상한선 뒀다…"더 받은 건 토해라" 2024-06-28 12:01:24
초과해 받은 급여와 보너스를 반납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차이나머천트그룹(招商局集團·CMG), 광다(光大·에버브라이트)그룹, 중신그룹 등 중국 금융 대기업들이 최근 몇 주 새 고위직들에 대해 40만달러 초과 지급분에 대해 반환하라는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금융인 '연봉 40만달러 상한' 설정 中 "더 받은 돈은 반납하라" 2024-06-28 11:43:24
초과해 받은 급여와 보너스에 대해 사실상 반납 압력에 직면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차이나머천트그룹(招商局集團·CMG), 광다(光大·에버브라이트)그룹, 중신그룹 등 중국 금융 대기업들이 최근 몇 주 새 고위직들에 대해 40만달러 초과 지급분에 대해 반환하라는 압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