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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대정전'에 전력회사 임원 4명 사퇴…정작 다른주에 살아 2021-02-24 18:53:47
특히 텍사스주에 살지도 않는 사람들이 임원직을 맡고 있다는 점이 알려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 사퇴하기로 한 임원들은 텍사스주에 살지 않는다는 우려를 접했다면서 지난주 텍사스주 주민이 고통을 겪은 점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텍사스는 홍수, 가뭄, 극한 기온, 허리케인 등 심각한 기후 재해의 영향을 견딜 수...
경영서 완전히 물러나는 정몽구 명예회장…정의선호 본격화 2021-02-22 10:55:38
재계에서는 정 명예회장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미등기임원직은 유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그룹 전반의 고문 역할은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1938년생인 정 명예회장은 1998년과 1999년 현대차 회장 및 이사회 의장에 오르면서 그룹 경영을 주도했다.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사태로...
정몽구, 현대차그룹 경영에서 완전히 손 뗀다 2021-02-21 06:31:00
현대차 미등기임원과 현대모비스 미등기임원직은 유지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미 현대차그룹의 운전대가 아들인 정의선 회장에게 넘어오며 정 회장을 중심으로 그룹 전체가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하고 있는 만큼 별다른 영향은 사실상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 회장은 2018년 9월...
경제개혁연대 "이재용, 특경가법상 취업제한…임원직 물러나야" 2021-02-09 14:33:47
경제개혁연대 "이재용, 특경가법상 취업제한…임원직 물러나야"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경제개혁연대는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구속 수감된 것과 관련해 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가법)상 취업제한에 따라 삼성전자...
신춘호 농심 회장, 경영일선서 물러난다 2021-02-05 13:59:58
뒤 1978년 사명을 농심으로 바꿨다. 이후 1992년 10월 농심 회장직에 오른 뒤 등기이사직을 수행해왔다. 농심 관계자는 "신 회장이 고령이다 보니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등기임원직에서만 물러나는 것일 뿐 회장직은 당분간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 신동원 부회장이 차기 회장직에 오를 가능성도...
'일자리가 마땅치 않네'…골머리 앓는 트럼프 옛 참모들 2021-02-01 06:25:00
기업 임원직을 꿰차던 것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다.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31일(현지시간) 재계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고위직 인사들을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역대 최악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백악관을 나선 탓도 있지만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가 결정적인 것으로...
돌고 돌아 전문성 없는 황희…사람 없는 文 레임덕 시작됐나 2021-01-20 15:41:39
주축이 된 싱크탱크 '민주주의 4.0' 임원직을 맡으며 대표적 '친문' 인사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문재인 정부가 본격적인 레임덕에 돌입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여러 인사가 장관직 고사가 길어지니 친문 인사에게 부탁하다시피 장관직이 돌아간 것 아니겠는가"라고 말했다....
수출입은행, 신임 상임이사에 권우석 임명 2021-01-15 15:24:41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명하는 등기임원직이다. 경제협력 총괄·사업본부와 남북협력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디지털금융단, 자금시장단, 심사평가단 등을 이끈다. 수은은 이날 여신조직 혁신과 디지털조직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기존 혁신성장금융본부를 혁신금융총괄부, 정보통신금융부, 모빌리티금융부,...
산은과 약속 지킨 한진家…조현민·이명희, 항공 경영서 물러나 2020-12-30 19:31:06
한국공항 고문이 그룹 항공 관련 계열사 임원직에서 사임했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해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산은)과 맺은 오너 일가 경영 배제 협의를 이행하고 나선 것이다.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동생인 조 전무는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 전무와 항공 및 여행 정보 제공 사...
조현민 한진 전무, 부사장 승진 2020-12-30 17:13:33
원클릭 플랫폼 서비스, 선불 카드와 배송이 결합한 기프트 카드 등이 거론된다. 한진은 "조 부사장은 자사 비즈니스의 핵심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사회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30일) 조 부사장은 겸직하고 있던 한진칼 및 토파스여행정보 임원직에서는 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