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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대표 돼라"…유도 銀 허미미 인생 바꾼 한마디 [2024 파리올림픽] 2024-07-30 05:16:43
바로 경북체육회 유도팀에 입단해 이듬해부터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무대를 누볐다. 29일(현지시간)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결승전을 마치고 취재진을 만난 허미미는 "(할머니에게) 오늘까지 유도 열심히 했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고 싶어요"라고 씩씩하게 말했다. 허미미는 "아쉽긴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독립투사 후손' 허미미, 女 유도 57kg급 금메달까지 1승 남아 2024-07-29 23:33:34
보태면 한국 유도는 2012 런던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게 된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허 선수는 2021년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경북체육회 유도팀에 입단해 이듬해부터 태극마크를 달고 이번 올림픽을 준비했다. 허 선수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격문을 붙이다 옥고를 치른...
日 국적 포기한 독립운동가 후손, 유도 준결승 진출 [2024 파리올림픽] 2024-07-29 20:22:48
3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했고 16강에선 팀나 넬슨 레비(이스라엘·10위)에게 반칙승을 거뒀다. 2002년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허미미는 2021년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경북체육회 유도팀에 입단해 이듬해부터 태극마크를 달았다. 허미미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격문을 붙이다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18세' 양민혁, 손흥민 후배됐다…EPL 토트넘 공식 입단 2024-07-28 21:55:33
K-리그 최고 유망주인 강원FC의 양민혁이 역대 한국 선수 최연소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밟게 됐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28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2006년 4월16일생 양민혁은 18세 103일의 나이로 한국 선수 역대 최연소로 EPL 구단과 계약을...
[이 아침의 발레리나]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단 동양인 최초 에투알, 박세은 2024-07-22 17:49:41
파리오페라발레단에 입단한 노력파다. 박세은이 입단할 당시만 해도 한국인은 그 혼자였다. 동양인 최초로 에투알이 됐다. 박세은은 세계 4대 발레콩쿠르 가운데 3개(2007년 로잔 국제발레콩쿠르 1위, 2010년 바르나 국제발레콩쿠르 시니어부문 금상, 2018년 브누아 라 당스 최고 여성무용수상)를 석권할 정도로 노력과...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마린스키발레단 첫 동양인 발레리노 2024-07-19 18:10:53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에 동양인 발레리노로 처음 입단했다. 만 23세에 수석 무용수에 올랐고, 이후 마린스키 극장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공연을 열며 발레 스타로 입지를 굳혔다. 2016년 발레계 최고 권위의 상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남성 무용수 상을 받았다. (정답은 하단에) ● 티켓 이벤트 : 영화...
바이올리니스트 박규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부악장 됐다 2024-07-19 16:00:46
제1 바이올린 부악장으로 입단한다. 1년간의 연수 기간을 거친 후 최종 임용이 결정된다. 박규민은 “처음으로 도전해보는 오케스트라 오디션이었기에 나의 음악과 장점을 다 보여주고 오자는 편안한 마음으로 임했다”며 “큰 성과를 얻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단원들 모두가...
[이 아침의 발레리노] 영국 로열발레단, 퍼스트 솔리스트 전준혁 2024-07-18 17:56:13
발레리노로는 최초로 2017년 로열발레단에 입단했다. 지난달 말 솔리스트로 진급한 지 1년밖에 안 된 시점에 단장의 파격 제안으로 퍼스트 솔리스트가 됐다. 퍼스트 솔리스트는 주역을 안정적으로 맡길 수 있으며 언제든지 발레단을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는 신뢰를 받는 특별한 등급이다. 세 살 때 발레를 시작,...
디즈니 CEO 부부, '유진 페어 소속' 美여자축구 에인절시티 인수 2024-07-18 09:17:09
복수국적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페어는 지난 1월 에인절시티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첫발을 디뎠다. 그는 지난해 7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일원으로 월드컵 본선 경기에 출전해 월드컵 사상 남녀를 통틀어 최연소(16세 26일) 출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박세은 "나는 파리의 에투알…포기를 몰라요" 2024-07-17 17:53:32
박세은은 2011년 파리오페라발레단에 한국인 최초로 입단해 10년 만에 동양인 최초 에투알이 됐다. 그는 동료 에투알 무용수들과 함께 한국에서 오는 20일부터 닷새간 네 번의 갈라 공연을 펼친다. 2022년 동료들과 함께 한국 갈라 무대에 선 지 2년 만이다. 출산 후 국내에 서는 첫 무대이기도 하다. 그는 이번 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