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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경제통이 뛴다④] 이용우 민주당 의원 "정치권 반시장적 '가격 개입' 바로잡겠다" 2024-01-16 09:31:52
얻는다면 정치권의 반시장주의를 자로잡고, 자본시장의 선진화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는 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최고운영책임자(CIO), 카카오뱅크 대표 출신인 이 의원은 초선 출마 과정에서 카카오뱅크 스톡옵션 52만주(당시 기준 약 200억원어치)를 포기하며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미국 바이오 소기업 CEO 3인, 자사주 대거 매입 2023-12-26 17:11:21
매수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prefunded warrants)을 발행해 자본을 확충한 상태다. 이 업체의 주가 상승률은 141% 정도이며, 최근 8거래일 동안 주가가 69%나 급등했다. 시버스의 공동 CEO인 로리 리그스는 지난 12일 550만달러(약 71억2천만원)가량을 들여 주식 공모가보다 높은 10.58달러에 51만7천여주를 확보했고,...
'가치투자의 전설' 찰리 멍거, 억만장자의 겸손 원칙 [비하인드 인물열전] 2023-12-25 09:00:00
자본주의자들의 우드스톡'으로 불립니다. 투자자들을 위한 세계 최대의 축제라는 뜻이겠지요. 내년을 기약하지 못해 개인적으로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번 인물열전에서는 그의 인생과 함께, 주총을 비롯해 그가 삶의 곳곳에서 남긴 조언과 결정의 일부를 되짚어보려 합니다. 찰리 멍거는 사는 동안 그가 옳다고 믿은...
뜨겁게 달궜던 2023년 스타트업 법무 이슈 [긱스] 2023-12-20 15:27:17
외부 자본조달이 필수적인 스타트업들에는 2023년은 힘든 한해였을 것이다. 긍정적인 변화도 있다. VC투자계약에서 늘 말이 많았던 이해관계인의 회사와의 연대보증, 이해관계인에 대한 과도한 주식매수청구권(PUT OPTION)에 대해 벤처캐피털협회가 시정 권고를 해 투자계약이 창업자 친화적으로 선회했다. 또한, 올해 7월...
금감원, 주식 '보너스' 공시 서식 개정한다 2023-12-19 16:17:12
주식, 양도제한조건부 주식, 스톡그랜트 등이 대표적이다. 실제 회사 주식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가상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치고 주식 소유에 따르는 보상과 배당금 등을 지급하는 주가연계 현금방식도 있다. 주식기준보상은 일회성 성과급에 비해 기업의 즉시 비용 지출이 덜하다. 일정 기간 우수 인재의 이탈을 막을...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대리인이 자기 이익을 추구할 때 문제가 생기죠 2023-12-18 10:00:12
‘스톡옵션’을 받는 방법도 있죠. 스톡옵션은 회사의 주식을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산 뒤 일정 기간이 지나 되팔 수 있는 권리입니다. 회사의 이익이 훼손되면 곧 자신의 이익이 훼손될 수 있으니 주인-대리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줄일 수 있게 되죠. 고윤상 기자NIE 포인트1. 주인-대리인 문제는 왜 생기는걸까. 2....
내일부터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통합계좌 편의성도 제고 2023-12-13 12:00:07
투자자 등록제를 폐지하는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는 별도의 사전 등록 절차 없이 국내 상장 증권 투자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외국 증권사들의 통합계좌(다수 투자자의 매매를 단일 계좌에서 통합 처리) 운용이 편리해진다. 14일부터 통합계좌 명의자의 보고 주기를 '즉시'에서 '월...
"7만전자라도 좋아"…4600만원어치 사모은 삼성 임원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3-12-13 06:00:04
소유한 자사주 상황과 변동에 대해 한국거래소에 보고해야 한다'는 자본시장법 제173조에 따른 공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143명을 승진 발령하는 내용의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12일 삼성전자 종가(보통주 7만3500원, 우선주 5만9500원) 기준...
김범수 "새 카카오로 재탄생해야…사명도 바꿀 각오"(종합) 2023-12-11 17:07:32
창업자는 "기술과 자본이 없어도 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플랫폼 기업을 만들고자 했고, 이를 위해 열정과 비전을 가진 젊은 CEO들에게 권한을 위임해 마음껏 기업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성장 방정식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좋은...
김범수 "지금 상황 참담…카카오 이름 버릴 각오로 쇄신" [전문] 2023-12-11 16:10:51
지금의 상황에 참담함을 느낍니다. 기술과 자본이 없어도 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플랫폼 기업을 만들고자 했고, 이를 위해 열정과 비전을 가진 젊은 CEO 들에게 권한을 위임해 마음껏 기업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었던 이 방식이 한국에서도 작동하길 바랐고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