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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 獨 트리아논빌딩 기한이익상실 발생…투자자 손실 불가피 2024-06-04 16:18:30
이익상실 발생…투자자 손실 불가피 손실 규모는 대주단 자산 처분 이후 확정될 듯 "3주 이내 도산 절차 개신 신청 예상…대응 방안 준비 중"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이지스자산운용 펀드를 통해 독일 트리아논 오피스 빌딩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홈플러스, 슈퍼마켓부문부터 재매각 시동…업계 분위기는 '냉랭' 2024-06-04 11:50:37
매각 후 재임차(S&LB) 방식 등으로 홈플러스 자산을 처분해 마련한 자금으로 4조원에 가까운 빚을 갚고 현재 4천500여억원을 남겨둔 상황이다. 그러나 시장 상황은 MBK 기대와는 반대로 움직였다. 유통시장이 온라인 쇼핑 중심으로 급변하면서 대형마트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홈플러스는 지속된 영업손실에 차입금 이자 비용...
"회계처리위반, '미필적 고의' 판정 쉬워…절차적 정당성 확보 필수" 2024-06-04 10:38:21
중과실 처분을 받은 여러 사례를 소개하며 회계처리위반이 미필적 고의로 연결될 개연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초의 고의 판단 사례를 살펴보면 중요한 거래와 관련해 회사가 자료를 제시하지 않았거나, 부적절한 해석이나 이사회 미보고 등 고의 판단에 상당한 논거가 존재한다"며 "겉보기에 상당한 동기를 가진...
이지스, 獨 부동산 펀드 EOD 선언…3700억 투자금 손실 우려 2024-06-03 20:00:18
담은 이지스자산운용 펀드 투자자의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이 펀드는 국내에서만 3700억원가량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 229호’ 펀드의 트리아논 빌딩 대출의 대출 유보계약(스탠드스틸)이 만료됐다고 3일 공시했다. 스탠드스틸은 대출금에 대한 계약을 현재 상태로 유보하면서...
홈플러스, 3년 연속 적자…작년 순손실 5천억원대로 늘어 2024-05-31 17:07:31
그러나 고금리 여파로 금융비용이 증가하면서 대규모 영업손실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영업손실액에는 차입금의 이자 비용, 점포 임대에 따른 부채 비용 등이 포함돼있다. 여기에 순손실 확대는 점포 처분에 따른 자산유동화 수익이 준 데 따른 것이라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핵심 투자자산 다 뺏긴 M캐피탈… 허울뿐인 매각 작업 2024-05-31 08:29:01
총 7696억원의 자산을 양도담보로 메리츠증권에 넘겼다. 담보자산에서 발생한 수익은 메리츠증권에 우선 귀속된다. 담보자산 중 주식에 대한 의결권은 메리츠증권이 행사하게 된다. 기한이익 상실이 발생하면 메리츠증권은 담보자산을 처분할 권리도 갖는다. 대출 금리는 9% 중반이지만 M캐피탈의 신용등급 하락 등 재무적...
"대한해운, VLCC 매각 이익이 시총의 39%…투자의견·목표가↑"-KB 2024-05-31 08:16:27
자산처분이익 규모가 시가총액의 38.8%에 이른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기존 2300원에서 2800원으로 각각 올렸다고 말했다. 앞서 대한해운은 지난 29일 사우디아라비아 선주에게 초대형유조선(VLCC) 4척을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총 매각수입은 6308억원이다. 매각 차익이 2697억원으로, 지난...
"R&D 투자도 기업 성장성 지표"…밸류업 가이드라인 27일 시행 2024-05-26 12:00:17
'성장성' 항목에 기존 매출액과 이익 증가율 외에 'R&D 투자' 관련 지표를 추가해 '투자를 통한 가치제고' 방식도 있음을 강조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사업부문 강화, R&D 투자 확대,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 자사주 소각 및 배당 등 주주환원, 비효율적 자산 처분 등 다양한 계획 예시 중 기업들이...
'땅 파서 1년에 73조 벌었다'…광산업 제왕 호주 BHP [글로벌 종목탐구] 2024-05-23 14:23:51
자산들은 대거 처분할 것으로 예상되자 이에 반대한다는 얘기다. 다만 협상과 관계없이 앵글로아메리칸은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어 그룹 해체는 불가피하다. 앵글로아메리칸의 던컨 완블래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일 "백금, 다이아몬드, 석탄 사업을 중단하고, 인기 없는 우드스미스 비료 프로젝트를 연기하겠다"고...
프레티움파트너스 "미국 주택 시장 공급 부족으로 여전히 투자 기회 유망"[ASK 2024] 2024-05-22 13:36:07
자산(AUM)을 갖고 있다. 밥커우 전무는 “현재 주택 보유자들은 코로나 펜데믹을 거치면서 4% 미만의 고정금리로 기존 대출 금리를 모두 갈아탔다”며 “이후 금리가 치솟았지만, 이들은 주택을 처분해야 하거나 반대매매 당할 위험에서 벗어났다”고 말했다. 신규 주택 건설도 더디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단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