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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17개국 국민 68% 부유세 찬성…한국 찬성률은 71%" 2024-06-24 10:08:33
모르겠다는 응답은 2%였다. 부유세 찬성률인 낮은 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54%), 아르헨티나(54%), 덴마크(55%) 등이었으나 이들 국가도 찬성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기후 변화 및 자연 보호와 관련해 전 세계가 전기·운송·식품·산업·건물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얼마나 빨리 주요 조처를 해야...
[커버스토리] AI시대에 각광받을 직업과 업무능력은? 2024-06-24 10:01:01
인지적(수학적) 기술과 능력이 중요한 생명·자연과학 관련 시험원, 회계·경리·통계 관련 사무원 등의 일자리 비중도 증가하긴 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기간 50%에서 55%로 상대적으로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어요. 요약해보면 동료·고객과의 대화 등 반복적이지 않은 업무는 직관·유연성 같은 암묵적 지식에 뿌리를 두고...
"중증 수두 증상에도 1회 백신 접종자는 100% 예방 효과" 2024-06-21 10:19:18
우리나라도 영유아와 청소년은 자연 감염 후 합병증의 빈도가 더 높다는 점, 수두로 인한 가족 및 사회에 미치는 비용 효과 및 백신의 효과 및 안전성 등을 고려해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6년 수두 백신 도입이 처음으로 허가돼 민간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시작했다. 1997년에는 수두 백신 집단 감염이 주로...
'현대건축 걸작'에 둘러싸인 비트라 캠퍼스를 아시나요 2024-06-20 18:10:19
중앙의 좁은 복도는 양옆의 넓은 공간을 자연스레 구분하는데, 창이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보이는 나라가 다르다. 어디서 바라보면 독일의 땅이, 어디서 바라보면 스위스의 풍광이, 또 어딘가에선 프랑스의 하늘이 펼쳐진다. 계절마다 어떻게 달라질까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헤르조그&드 뫼롱은 2016년 비트라 캠퍼스의 또...
"상상서 나온 작품은 말장난일뿐…몸과 상호작용해야 진짜 예술" 2024-06-20 17:51:34
뒤쪽으로 이리저리 뻗어 선을 그어나가면서 자연스레 몸의 형태와 팔의 궤적을 드러내는 작업이다. ‘76-3’은 화면을 옆에 두고 선 후 양팔을 뻗어 선을 긋는 작업이다. 대중은 이를 ‘하트 그림’이라고 부른다. “그림을 그린다는 건 단순히 오감을 자극하거나 아름다움을 만들어내기 위해 하는 일이 아닙니다. 그린다는...
사람경영, 기업가정신은 사회적 책임이다 [한경에세이] 2024-06-20 16:42:40
회장·마이다스아이티 최고인사책임자(CHO) 1945년 광복 직후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초근목피로 연명하는 최빈국 중 하나였다. 그로부터 80여 년이 지난 2024년 한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했다. 1인당 국민소득은 1953년 67달러에서 2024년 3만 5,000달러로 500배 이상 높아졌다. 삼성, 현대, LG 등 우리...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여름엔 그곳이 그립다 2024-06-18 18:26:04
자연스러운 일이다. 의미의 생성에 잇대지 않은 일이란 존재가 작아지는 계기에 불과하다는 걸 깨닫는 데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직장에 매인 채 출퇴근하며, 집과 회사를 오가는 ‘버리는’ 시간, 의미가 맺히지 못한 채 사라지는 자투리 시간을 낭비하며 사는 인생에 회의했다. 하지만 출퇴근의 의무에서 면제된 채...
[강진규의 데이터 너머] '경제전망 실패'와 이창용의 정면돌파 2024-06-18 18:23:33
한 나라의 경제나 경기에 대한 전망은 종종 바뀐다. 지난달 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경제 전망에선 1%포인트 넘게 성장률이 조정된 국가가 두 곳 있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2월 당시 올해 2.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지난달엔 -0.2%로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르헨티나는 -2.3%에서 -3.3%로 역성장 폭이...
中, '남중국해 외국인 구금' 강행에 필리핀 "무시"…긴장 고조(종합) 2024-06-15 19:50:59
미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로부터 유엔해양법협약(UNCLOS)이 허용하는 최대 범위까지 뻗어나간 해저와 토양은 향후 여러 세대 동안 우리나라와 우리 국민에게 혜택을 안겨줄 중요한 잠재적 자원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엔해양법협약은 기본적으로 연안국의 대륙붕 권리를 EEZ와 마찬가지로 연안...
[데스크 칼럼] 혁신기업에 꼭 필요한 인센티브 2024-06-11 18:07:48
등 영미법을 따르는 나라들은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주식회사가 더 일반적이다. 가족기업의 비중(24%)도 작다. 한국은 유럽에 가깝다. 전체 기업 가운데 가족기업 비중이 74%에 이른다. 가족기업은 보편적 현상상속과 증여를 통한 승계 욕구는 가족기업의 자연스러운 본성이다. 그러나 한국에선 넘어야 할 장애물이 만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