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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복현 금감원장의 '금융회사 개편' 발언이 던지는 의문들 2023-02-07 18:14:20
나서겠다고 밝혀 ‘관치(官治)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민간기업인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와 인사에 개입하겠다는 의도를 대놓고 드러냈기 때문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은행 지배구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배구조 현황, 이사회 운영, 경영진 성과보수 체계의 적정성을 점검하겠다”고...
"이럴 줄 알았으면 메달 위조할걸"…정유라, 조민 연일 비판 2023-02-07 16:16:22
주장했다. 특히 자신의 '의사 면허 논란'과 관련해 "입시에 필요했던 항목들에서 제 점수는 충분했고, 또 어떤 것들은 넘치기도 했다. 표창장으로 의사가 될 수는 없다"며 "(동료?선배들에게 의사) 자질이 충분하다고 들었다"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정씨는 같은 날 페이스북에 조씨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하면서...
조민 "자질 충분" 자신감에…의사들 "1년 남짓한 애가" 황당 2023-02-07 08:10:54
남짓한 아이가 자기가 의사 자질이 충분하다고 한다"며 씁쓸해했다. 앞서 조 씨는 이날 오전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했다. 이날 인터뷰는 생방송이 아닌 조 전 장관의 1심 선고가 진행된 지난 3일 사전 녹화한 영상이다. 인터뷰는 먼저 조 씨가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씨는 이...
"난 떳떳해" 조민에…정유라 "웃고 간다" 2023-02-06 21:54:57
"자질이 충분하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다만 "저와 관련한 재판이 끝나기 전에는 의료 지식을 의료봉사에만 사용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2019년 조 전 장관 가족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후 조씨가 얼굴을 공개하며 인터뷰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조씨는 허위 인턴십 확인서나 표창장을 입시 과정에서 제출한 사실이...
"네가 억울할까 내가 억울할까"…조민 인터뷰에 정유라 반응이 2023-02-06 17:33:46
토로했다. 학력, 의사 면허를 비롯한 각종 논란에 대해서도 조 씨는 인터뷰 내내 떳떳하다는 입장이었다. 그는 "표창장으로는 의사가 될 수 없다. 그 당시 입시에 필요했던 항목들에서 제 점수는 충분했고 어떤 것들은 넘치기도 했다"며 "(함께 일하는 동료나 선배들로부터 의사로서) 자질이 충분하다고 들었다"고 강조했...
금감원, 금융사 회장 선임절차 '미흡' 진단…제도적 개선 나선다 2023-02-06 15:00:00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선임과 관련한 여러 논란이 이어지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금융위원회 업무보고 토론회에서 금융사 지배구조의 투명성 제고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그룹의 CEO 승계 절차는 기존 CEO 임기 만료 약 2년 전부터 시작되는 등 우리나라보다 더욱 체계적으로...
얼굴 공개한 조민…"떳떳하고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 2023-02-06 10:41:23
논란이 불거진 후 조씨가 얼굴을 공개하며 인터뷰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2019년에도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TBS 방송에서 인터뷰했으나 당시는 목소리만 공개됐다. 조씨는 "아버지가 실형을 (선고) 받으시는 걸 지켜보면서 `나는 떳떳하지 못한가?`라고 곰곰이 생각해보게 됐다"며 "저는 떳떳하고 부끄럽지 않게...
조국 딸 조민, 얼굴 공개…"의사 자질 충분하다더라" 작심 발언 2023-02-06 08:36:17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의사 면허' 논란에 대해 조 씨는 "표창장으로는 의사가 될 수 없다. 그 당시 입시에 필요했던 항목들에서 제 점수는 충분했고 어떤 것들은 넘치기도 했다"며 "(함께 일하는 동료나 선배들로부터 의사로서) 자질이 충분하다고 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로 가서 다시 시작하라는 분들도...
정리 해고가 투쟁과 도전?…인용문에 논란 점화한 美스타트업 2023-02-01 13:47:43
속에서 '도전과 투쟁'을 인용하며 리더의 자질을 강조해서다. 이메일로 직원을 해고하는 관행에 대한 비판도 잇따른다. 지난 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제니퍼 테자다 페이져듀티 CEO(사진)가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의 명언을 인용하며 일어난 논란에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테자다 CEO는 직원들에게...
[박수진 칼럼] 국회의원 특권 폐지도 추진하라 2023-01-24 17:44:15
논란과 성공 가능성 여부를 떠나, 어떻게든 작금의 ‘후진 정치’를 바꿔 보자는 의도라니 반가운 마음이 앞선다. 간만의 정치권 의기투합에 토를 달 생각은 없다. 다만, 기왕 정치 개혁에 나선다니 한마디만 보태고 싶다. 선거구제 개편과 함께 의원 특권 폐지도 함께 추진해 달라는 것이다. 선거구를 어떻게 획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