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금융시장 안정에 총력 다할 것"…김병환·이복현, 위기대응 강조 2025-01-01 17:05:59
비상계엄 선포 사태에 이은 탄핵 정국 장기화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며 “시장 안정 조치와 기업 자금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정책 변화에 따른...
항공업계 고환율 부담…해상운임은 상승기조 지속될 듯 2025-01-01 16:10:41
1개)로 작년 대비 6% 증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동 상태 장기화와 이에 따른 희망봉 우회로 인한 실질 선복 감소율(4~5%)과 글로벌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율(3.3%)을 고려하면 실질적 선복 증가 효과는 크지 않을 전망도 있다. 김진원 기자 통신 - AI 기업 전환…사업화로 수익창출 박차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1500원 보인다" IMF위기 이후 '최고 환율'…물가·금리 어쩌나 2025-01-01 10:19:11
얼어붙고, 금리 인하까지 미뤄지면 내수 부진 장기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고착될 개연성이 크다. 대외 상황도 당분간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 오는 20일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는 ‘강(强)달러’ 기조를 가져갈 것으로 보여서다. 증권가에선 이 같은 대내외 요인이 완화하지 않는다면 인해 올해 1500원대 환...
"반도체 소부장주 저가매수 기회" 2024-12-29 17:38:13
실적 위축으로 이어진다. 세계 경기 침체 장기화로 정보기술(IT) 수요 부진이 길어지자 D램 가격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특히 중국 메모리 업체의 저가 공세가 D램 공급 과잉을 부추기며 가격을 끌어내려 불황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증권가에서는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예상이...
"집에서 보고 듣는다"…고물가가 바꾼 '여가 문화' 2024-12-27 11:05:04
고물가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여가시간에 바깥으로 나가기보다는 비대면 온라인 활동으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국민여가활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월평균 여가 시간은 평일 3.7시간·휴일 5.7시간으로...
"내년 韓 수출, 中·아세안 소폭 증가, 북미·EU 현상유지 전망" 2024-12-27 06:00:02
전망" 코트라 보고서…미중 갈등 격화, 공급망 블록화로 對中 수출 위축 가능성 자동차, 철강제품, 디스플레이 등 수출도 소폭 감소 전망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내년도 한국의 수출에서 중국, 아세안, 중동, 독립국가연합(CIS)으로의 수출은 소폭 증가하고, 북미, 유럽연합(EU), 일본, 인도로의 수출은 현상 유지...
불황에 빛난 이랜드패션 가격 혁신 2024-12-25 17:21:16
고물가 속 내수 부진 장기화로 패션업계의 침체가 깊어지는 가운데 이랜드의 SPA(제조·직매형 의류) 브랜드인 스파오가 15년 전보다 낮은 가격의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스파오, 미쏘, 후아유 등 이랜드 계열 패션 브랜드의 원자재 통합 소싱, 디자인 단일화 등 전략에 힘입어 이 같은 가격 혁신이 가능했다는...
[사설] 위기의 석유화학·건설업, 속도감 있게 지원해야 2024-12-23 17:46:42
중국발 공급 과잉과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불황의 늪’에 빠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중동의 산유국들까지 대규모 설비투자를 하며 가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는 업계가 구조조정을 통해 범용 제품 중심인 사업구조를 고도화할 길을 터주기로 했다.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업활력법)을 활용해...
"임원도 이코노미 타라"…LG엔솔 위기경영 체제 2024-12-21 14:51:20
정체) 장기화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LG에너지솔루션이 전사 차원의 위기경영 체제에 돌입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구성원에게 이창실 최고재무책임자(CFO)와 김기수 최고인사책임자(CHO) 명의의 메시지를 보내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사 차원의 위기 경영을 도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금도 일감도 없다"…건설사, 폐업·부도 공포 2024-12-20 17:56:52
장기화로 건설사 실적이 나빠져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기성액(업체가 자체 평가한 공사 실적)은 건축(-12.0%)과 토목(-1.9%) 모두 줄어 작년 같은 기간보다 9.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수주액도 작년 동기 대비 11.9% 줄었다. 건설업계에서 “자금도, 일감도 없다”는 하소연이 나오는 이유다.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