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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의 '기회소득' 실험, 보편복지 아니라지만… 2023-01-12 18:23:07
사회 품격을 높이고, 장애인 기회소득도 장래 이들에게 투입될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효과를 낸다는 것이다. 이 비서관은 “유럽에서 ‘참여소득’이라는 이름으로 도입된 정책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기회소득이 시장 실패를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사고를 내지 않은 배달업...
예술인·장애인에 기회소득 주겠다는 김동연…"李 기본소득과는 달라" 2023-01-12 16:15:02
소득 정책의 밑그림을 그린 이 비서관이 설명을 자처한 것이다. 이 비서관은 싱크탱크 여시재, 삼성경제연구소를 거쳐 민간연구소 랩 2050의 대표 지낸 경제전문가로 지난해 9월 경기도에 임용됐다. ‘김동연식 기회소득’은 보편적 기본소득, 선별적 복지와는 달리 조건이 붙는다는 설명이다. 당장 시장에서 보상이 적은...
외식배달비 통계 12월 나온다...개인·퇴직연금 통계도 `한 눈에` 2023-01-11 18:02:24
발굴한다. 올해는 연구용역 수행을 통해 통계지표를 구성한 후 2024년 정합성 점검을 거쳐 2025년 지표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장래인구추계 작성 주기는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해 급변하는 인구 구조를 반영한다는 목표다. 올해는 2022∼2072년 전국장래인구추계를, 내년에는 시도 장래인구추계를 발표할 예정이다....
1인 가구·연령별 체감물가 만든다…배달비 지수도 12월 발표 2023-01-11 16:00:00
노인 빈곤 통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의제 주거소득(자가주택이 제공하는 주택서비스의 순가치)와 주택·농지연금을 반영한 소득 보조지표도 6월까지 개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노인 빈곤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그러나 고가 주택에 거주하는 은퇴 노인도 '빈곤층'으로 잡힐 수 있어...
올해 인구 10만명 이상 자연감소…정부 예상보다 더 빨라졌다 2022-12-28 18:12:23
줄어들자 통계청은 장래인구추계 주기를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이날 ‘제3차 국가통계 발전 기본계획’에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시의성 있는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인구 및 가구 추계와 아동 및 고령자 통계를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장래인구추계는 인구총조사 결과와...
내년부터 2년마다 장래인구추계…물가지수엔 배달비 반영 2022-12-28 12:00:04
사회의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장래인구추계는 주기를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한다. 장래인구추계는 인구총조사 결과와 출생·사망 등 최근 인구변동요인 추이를 반영해 앞으로의 인구 변동을 전망하는 자료다. 2021년 추계가 가장 최근 발표된 자료인데, 원래는 2026년에 다음 추계를 발표해야 하지만 주...
"회사서 매년 받는 인센티브, 예상 소득에 포함" 판결 2022-11-28 07:35:34
무관하게,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이 사건 이후에도 일정한 범위 내로 계속 지급받았을 상당한 개연성이 있음을 부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대법원은 "일실소득(피해자가 잃은 장래의 소득) 산정의 기초가 되는 예상 소득은 확정적 증명까지는 필요 없고 개연성의 증명으로 족하다"며 "원심의 판단에는 일실수입 산정에...
"영끌해서 마련한 집, 후회합니다"…빈곤층 전락하는 2030 [대한민국 빚 리포트①] 2022-11-03 06:23:03
연구위원은 "청년층은 장래소득의 실현 여부가 불확실한 가운데 초장기부채를 보유하게 되면 경제 상황과 변화에 따라 상환 부담이 크게 변동할 수 밖에 없다"며 "청년층에 대한 금융지원은 중장기적 시계에서 미래소득흐름과 경제여건 등을 체계적인 기준 하에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연금으로 생활비 부족"…일 못 놓는 노인 370만명 2022-11-02 10:47:49
그친다. 55~79세 고령인구의 68.5%는 장래에도 근로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이유로 `생활비에 보탬`이라는 응답 비중이 57.1%를 차지했다. 은퇴 이후 재취업이 안되는 고령자들은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창업 전선에 뛰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세 이상 전체 자영업자 수는 2017년 573만3천명에서...
연금 받아도 일 놓지 못하는 노인 370만명…"생활비 보태려" 2022-11-02 06:00:03
64% 수준에 그친다. 55~79세 고령인구의 68.5%는 장래에도 근로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이유로 '생활비에 보탬'이라는 응답 비중이 57.1%를 차지했다. 은퇴 이후 재취업이 안되는 고령자들은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창업 전선에 뛰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세 이상 전체 자영업자 수는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