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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사람 기소, 받은 사람 불기소…'명품백' 처분 고민 커진 심우정 2024-09-25 17:46:12
대한 불기소 처분의 설득력도 떨어질 수 있다. 이미 김 여사에 대한 ‘황제 조사’ ‘총장 패싱’ 논란이 있어 검찰로서는 여론을 무시하기 어렵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김 여사 특검법을 예고한 마당에 자칫 공세 수위를 높이는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검찰 수뇌부의 고민이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檢수심위 '명품백 전달' 최재영 기소 권고 2024-09-25 00:22:21
만장일치로 불기소 결론을 내렸다. 약 6시간 논의 끝에 결론을 발표한 김 여사 수사심의위 때보다 오랜 시간 토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이번 수사심의위의 고심이 특히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결론이 김 여사에 대한 검찰의 최종 처분에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린다. 장서우/민경진 기자 suwu@hankyung.com
[단독] 최재영 수심위, '청탁금지법 위반' 기소 결론 2024-09-24 22:43:02
계기로 처분 시점을 더욱 미룰 가능성이 있다. 이날 수사심의위 결론이 나온 직후 중앙지검 수사팀은 "두 차례의 수사심의위 결정을 참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사팀은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증거와 법리에 따라 관련 사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與도 野도…'노태우 비자금 환수법' 잇달아 발의 2024-09-24 13:37:45
접수해 범죄수익환수부(부장검사 유민종)에 배당했다.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희규 한국노년복지연합 회장이 제출한 고발장에는 최 회장과 노 관장, 노 전 대통령 부인 김옥숙 여사와 동생 재우씨, 아들 재헌씨 등의 비자금 은닉 혐의와 조세 포탈 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재영/장서우 기자 jyhan@hankyung.com
지평, 26일 '이민 정책과 법질서' 세미나 2024-09-22 18:04:31
토론을 이끈다. 토론에는 이희정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창원 이민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 김진 사단법인 두루 외국변호사가 참여한다. 현장 참석자는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전문 연수를 1시간30분 받은 것으로 인정된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으로도 참석할 수 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AI 이용한 '딥페이크 성범죄' 민사상 처벌 방안 따져본다 2024-09-20 17:34:59
점차 강화하는 추세다. 지난 8월 출범한 정부 태스크포스(TF)는 딥페이크 등 허위 영상물의 소지·구입·시청 행위 처벌 규정을 신설하고 제작·유통 처벌 기준을 상향하는 방향으로 성폭력처벌특례법 등 법률 개정을 예고한 바 있다. TF는 10월까지 종합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심우정 "국민의 검찰 만들어 가자" 2024-09-19 18:15:04
최전선에 있는 일선 형사부의 인력과 조직을 대폭 강화하고, 검찰의 직접 수사 역량을 중대 부패·경제 범죄에 집중시키겠다”고 했다. 부패·경제 범죄는 중대성을 면밀히 따져 꼭 필요한 곳에 수사 역량을 선별 투입하고, 대신 민생범죄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심우정 검찰총장 19일 취임…외풍 속 '검찰 독립' 시험대 2024-09-18 17:56:43
피의자인 문 전 대통령과 딸 다혜 씨의 소환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 수원지방검찰청에서는 이 대표와 부인 김혜경 여사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수사에 고삐를 죄고 있다. 야권 인사 수사가 이어질수록 검찰청 폐지, 검사 탄핵 등 거대 야당의 정치적 압박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文 수사' 드라이브 거는 검찰…딸 다혜씨 소환은 언제쯤 2024-09-14 10:50:47
바 있다.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 취임 이후 검찰 간부 인사 등 진용을 갖출 시간이 필요한 점을 고려하면 다혜씨 소환 일정은 내달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심 총장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문 전 대통령 관련 검찰 수사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金여사 사건' 미완으로 남긴채…尹정부 첫 檢총장 이원석 퇴임 2024-09-13 16:13:06
수사지휘권이 배제돼 별다른 손을 쓰지 못했다. 이 총장은 “‘정치의 사법화, 사법의 정치화’로 상대 진영을 공격하고 자기 진영을 방어하는 데만 매달리는 양극단 사이에서 검찰은 법치주의 원칙을 끝까지 지켜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후임 심우정 총장은 오는 19일 취임한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