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빅샷들도 줄댄다…글로벌 최강 'JY네트워크' 2023-06-05 18:19:32
드라이버샷 거리는 250야드 전후인 장타자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회장은 5년 전 골프를 끊었다. 승마 선수로 각종 대회도 휩쓸었다. 1989년 한 인터뷰에서 이 회장은 “말의 상태를 충분히 파악하지 못하면 결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없다”며 “승마를 하면 늘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게 몸에 밴다”고 설명했다. 야구...
방신실 이어 최예본까지…女골프 '밤 앤드 가우지' 시대 2023-06-02 18:22:22
장타자가 잇따라 등장하자 KLPGA의 코스 공략 트렌드가 바뀌는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통상 페어웨이 안착률과 그린 적중률은 비례한다. 잔디가 짧은 페어웨이에서 공을 쳐야 그린 위에 공을 세울 확률이 높아져서다. 방신실과 최예본의 기록지를 보면 이런 상식은 옛말이다. 방신실과 최예본의 페어웨이...
'LIV 골퍼' PGA 메이저 첫 제패…켑카, 친정에 비수 꽂았다 2023-05-22 18:35:29
‘장타자’ 켑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LIV 골프로는 가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수호자였고 슈퍼맨이었다. 그랬던 켑카가 지난해 돌연 LIV 골프로 이적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인들은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고, 켑카는 미국을 위협하는 ‘빌런’이 돼버렸다....
녹슬지 않은 '탱크' 최경주…짧아진 비거리 '정교함'으로 채웠다 2023-05-22 18:32:54
1, 2라운드에서는 코리안투어 대표 장타자들과 한 조에 편성되는 ‘불운’까지 겹쳤다. 라운드를 함께 한 김비오(33)는 코리안투어 비거리 랭킹 1위이며, 정찬민(24)은 지난달 GS칼텍스매경오픈에서 350야드가 넘는 장타를 날려 ‘한국의 욘 람’이란 별명을 얻은 골퍼다. 그에게 “젊은 장타자들과 한 조가 돼 심리적으로...
[골프 백브리핑] '살아있는 전설' 증명한 최경주…전설의 자기관리와 멘탈은 역시 달랐다 2023-05-22 14:04:51
장타자들과 한 조에 편성되는 '불운'(?)까지 겹쳤다 김비오(33)는 현재 코리안투어에서 비거리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대표 장타자다. 정찬민(24)은 지난달 GS칼텍스매경오픈에서 350야드가 넘는 장타를 날리며 골프팬들에게 '한국의 욘 람'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심리적으로 위축되지는 않았냐고 묻자...
후배 압도한 '탱크' 최경주…벙커에 빠져도 버디 잡아내 2023-05-18 20:44:46
간판 장타자 김비오(33)와 정찬민(24)에게 ‘한 수’ 보여줬다. 18일 제주 서귀포 핀크스GC(파71·7326야드)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1라운드에서다. 이날 최경주는 전년도 이 대회 챔피언인 김비오, 이달 초 GS칼텍스·매경오픈 우승자 정찬민과 한 조에서 경기를 펼쳤다. 김비오는 현재 코리안투어 비거리...
"골프는 거리로만 치는게 아니야"…'한 수' 보여준 최경주 2023-05-18 18:32:04
최경주(53)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간판 장타자 김비오(33)와 정찬민(24)에서 '한 수' 보여줬다. 18일 제주도 서귀포 핀크스GC(파71.7326야드)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1라운드에서다. 이날 최경주는 전년도 이 대회 챔피언인 김비오, 이달 초 GS칼텍스·매경오픈 우승자 정찬민과 한...
드라이버 내려놓은 '장타왕' 정찬민, 정교한 쇼트게임으로 우승 2023-05-07 17:56:08
‘장타자’가 아닌 챔피언으로 불리고 싶다”고 했다. 승부수는 통했다. 정찬민은 7일 경기 성남 남서울CC(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친 그는 공동 2위 그룹을 6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코리안투어 19개 대회 만에 거둔...
장타자들 제치고…정교함으로 우승컵 안은 '퍼터 퀸' 2023-04-24 18:33:43
로리 매킬로이는 알아주는 장타자들이다. 여자 골프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300야드 안팎을 날리는 넬리 코르다에 이어 아타야 티띠꾼 등 장타자들이 바통을 이어받고 있다. 상당 기간 지속된 장타골프계의 기류가 최근 바뀔 조짐이 보이고 있다. 지난해 리디아 고가 쇼트게임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평정하더니...
정확도 앞세운 최은우 '210전 211기' 끝 우승 2023-04-23 18:08:18
‘장타자들을 위한 대회’로 불린다. 대회장인 경남 김해 가야CC(신어·낙동 코스)가 KLPGA투어가 열리는 코스 중 가장 길어서다. 총전장 6818야드로, 웬만한 남자대회 못지않다. 그 때문에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거론된 이들은 하나같이 장타자였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자는 ‘교타자’ 최은우(28·사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