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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위 사모펀드, 재선 대비 해외 투자자들 보험 창구?" 2024-09-26 16:46:07
대비 해외 투자자들 보험 창구?" "쿠슈너 사모펀드, 중동 투자자들로부터 거액 받고 수익금 배분은 안 해"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의 사모펀드 회사가 중동 등 외국으로부터 투자 자금을 위탁받은 뒤 3년간 수익을 단 한 푼도 지급하지 않은 것...
'역사상 가장 위험했던' 민간인 우주비행 완수…이정표 세웠다 2024-09-16 03:43:18
우주유영을 한층 더 위험하게 한다. 이번 임무의 사령관인 재러드 아이작먼은 철저한 분석과 MMOD의 궤적 감시, 기체 조종 등을 통해 이런 위험을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들이 비행한 궤도는 '밴앨런 복사대'로 불리는 방사능대(radiation belt)의 안쪽 대역을 통과해 방사선 노출 위험도 감수했다. 약...
'민간 최초 우주유영' 우주선 지구 귀환…"임무 완수"(종합) 2024-09-15 17:59:10
인근 멕시코만 해역에 안착했다. 드래건이 잔잔한 수면에서 파도에 따라 움직일 때 폴라리스 던 프로젝트를 이끈 미국인 억만장자 재러드 아이작먼은 "임무를 완수했다"고 선언했다. 폴라리스 던은 아이작먼이 이끄는 민간 우주비행 프로젝트다. 아이작먼과 퇴역 공군 조종사 스콧 키드 포티, 스페이스X 소속 여성 엔지니어...
[2보] '민간인 최초 우주유영' 억만장자 지구 귀환 2024-09-15 16:49:39
드래건'은 이날 오전 미국 플로리다 해역에 안착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드래건'을 타고 우주 비행에 나섰다. 폴라리스 던은 억만장자인 재러드 아이작먼이 이끄는 민간 우주비행 프로젝트다. 드래건은 11일까지 지구를 6바퀴 이상 타원형 궤도로 돌면서 최고 1천400㎞(870마일) 고도까지 올라갔다. 이는...
'첫 우주유영' 민간인, 우주에서 '스타워즈' 음악 바이올린 연주 2024-09-14 09:51:53
주드 아동 연구 병원과 음악 교육 재단 '엘 시스테마' 미국 본부와 협력해 제작했다. 길리스는 스페이스X 소속 엔지니어로, 어린 시절 바이올린 연주자가 되려고 공부하다가 고등학교에서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를 만난 뒤 우주로 눈을 돌려 엔지니어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길리스는 이번 임무의...
지구 밖 '검은 바다'서 자유롭게 헤엄…우주관광 시대 열렸다 2024-09-13 16:42:11
민간 우주탐사대 ‘폴라리스 던’의 기획자인 재러드 아이잭먼은 우주선 밖으로 나와 지구를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그동안 우주유영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 정부 기관 소속 우주비행사만 가능했다. 이번 민간 우주유영이 성공하자 상업용 우주 비행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폴라리스 던 관계자들이 이...
고교 자퇴 후 유니콘 창업…우주에 푹 빠진 억만장자 2024-09-13 16:39:33
임무인 ‘폴라리스 던’ 프로젝트를 이끈 재러드 아이잭먼이 고등학교를 중퇴한 억만장자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과학계와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주 출신인 아이잭먼은 어릴 때부터 규칙과 경계에 얽매이지 않았다. 그는 15세 때 고등학교를 나온 뒤 검정고시를 치렀다. 1년 뒤인...
[천자칼럼] 우주에 선 괴짜 기업인의 꿈 2024-09-13 16:18:33
미국 핀테크업계 거부 재러드 아이작맨 시프트4 창업자(41)의 말이다. 아이작맨은 상공 700㎞ 고도에서 음속의 약 20배인 시속 2만5000~2만6000㎞로 비행하는 스페이스X의 우주선 크루드래건에서 기체 밖으로 나와 10분간 머물렀다. 전문 우주 비행사들처럼 우주선과 연결된 줄에 매달려 우주 공간에 떠 있지는 않았지만,...
[연합시론] 민간인 첫 우주유영 성공…우리도 우주기술 도약 앞당기길 2024-09-13 14:56:06
Dawn) 임무를 이끄는 억만장자 재러드 아이작먼과 스페이스X 소속 엔지니어 세라 길리스가 우주유영 시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상업 우주비행사가 상업용 우주선으로 우주 유영을 완료한 최초의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생중계된 우주유영 장면을 보면 아이작먼은 우주캡슐의 문을 열고 우주로 몸을...
질식·파편충돌·방사선 위험 뚫고 민간인도 우주 속으로 '첫발' 2024-09-13 03:39:01
이날 오전 이번 임무를 이끄는 미국인 억만장자 재러드 아이작먼과 스페이스X 소속 엔지니어 세라 길리스는 첫 우주유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인류의 우주유영 역사는 1960년대부터 시작됐지만, 모두 정부 기관 소속 우주비행사들이 우주 저궤도(최대 고도 433㎞)인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수행한 것이었고 민간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