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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OCI홀딩스에 대한 신주발행, 경영상 목적 달성 위한 것" 2024-02-21 19:11:46
재산분할협의 과정에서 송영숙 회장이 임종윤 사장을 포함한 자녀들 대비 2배의 지분을 상속받기로 합의가 이뤄져 송 회장이 경영권을 갖기로 하는 합의가 이미 성립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임종윤 사장이 사내이사 재선임을 포기하고, 모친의 재선임에 찬성했다는 것은 양측간에 경영권 분쟁이...
[기고] 유언장에 앞서는 상속재산분할협의 2024-02-12 17:38:25
후 상속인들의 상속재산분할협의로 미룰 수도 있다. 하지만 온갖 돌발 변수로 쉽사리 무효가 될 수 있는 유언보다 평소 공감대를 형성한 상속인들의 상속재산분할협의서를 작성하는 것이 더 확실한 선택이다. 상속인들이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상호 소통을 통해 합의에 이른 상속재산분할협의는 유언의 효력보다 우선할 수...
"사업 망하고 부모님에 얹혀살던 형…부의금 내놓으랍니다" 2024-01-29 17:40:35
보낸 상속 재산 분할 심판 소장을 받았다고 한다. A씨에 따르면 형이 보낸 소장에는 "A씨와 여동생은 아버지를 배은망덕하게 외면했다. 반면 나는 아버지를 3년간 모시며 특별히 부양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겨있었다고 한다. A씨는 "(소장에는) 아버지가 투자한 시골 땅에 대해서 아버지의 제사를 지낼 사람인 형에게 그...
"아버지가 남긴 땅값 너무 올랐어요"…변심한 동생의 꼼수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1-19 06:30:01
생깁니다. 일단 상속재산분할의 기본원칙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상속재산분할은 상속이 개시된 때에 소급하여 그 효력이 있습니다(민법 제1015조 본문). 즉 상속이 개시된 그 당시부터 그와 같이 분할된 상태로 상속이 이루어진 것으로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할에 의해 법정상속분보다 더 적은 비율을 상속받는 사람과 더...
이혼 소송할 때 AI가 재산 분할 2024-01-18 18:29:21
줄을 잇고 있다. 호주 가정법원은 2016년 재산분할 자문 알고리즘인 ‘스플릿 업’을 도입했다. 스플릿 업은 전자상거 래 기업 이베이의 온라인 분쟁 해결 데이터와 과거의 가정법원 판례를 학습한 알고리즘이 판사의 요청에 따라 이혼하는 부부의 재산 분할 비율을 제시한다. 현금은 물론 부동산과 미술품, 주식 등 총 9...
'지주사 몸값' 너무 싸네…지분 가치 30% 밑돌아 2024-01-18 18:14:14
허다하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원산업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1배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PBR은 시가총액을 순자산으로 나눈 값이다. 1배 미만이라면 보유 재산만큼도 시장에서 인정받지 못한다는 뜻이다. 이 회사 시가총액은 1조7129억원, 종속회사 지분의 장부가액은 2조1587억원이다. 동원산업은 지난 16일...
"돈 있는데 왜 월급 안줘요?"...악덕 사장 최후 이렇습니다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1-13 08:00:00
제도입니다. 그런데 이 대지급금 회수비율은 20%에 그치고 있습니다. 정부가 대신 체불 근로자에게 준 임금조차 갚지 않는 악덕 사업주들이 많다는 얘기죠. 또 연간 체불액의 40%정도가 대지급금을 활용해 해결하고 있음에도 변제금 미납에 대해 현행법상 특별한 제재가 없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대지급금 제도를...
동업은 민법상 조합계약…종료하고 싶으면 본인만 탈퇴해야 2024-01-08 16:09:46
조합재산은 조합원의 합유로 보기 때문에 조합원에 해당하는 동업자가 동업을 위해 출자하거나 취득한 재산은 합유물로 취급된다. 다만 부동산과 같이 등기가 필요한 경우 합유로 등기된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합유는 본인 지분의 처분이 가능한 공유와 달리 합유자 전원의 동의 없이는 양도가 제한되고 공동사업이 종료될...
상속받아 일시적 2주택자 됐는데…"종부세 부과 정당" 2심서도 패소 2024-01-02 18:24:37
적용할 수 없다”며 “상속으로 부득이하게 1가구 2주택이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2심 법원도 1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봤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는 상속 지분을 얻은 후 과세기준일 전에 처분하거나 다른 재산을 상속받는 등의 재산 분할 협의를 하는 것이 가능했다”며 “A씨가 주관적 가치 판단에 의존한 것은...
"내 집 마련하다 병 걸렸는데…남편은 이혼하자네요" 2023-12-12 23:50:32
당사자들이 공유물분할청구를 통해 별도 소송으로 해결해야 한다. 김 변호사는 "사연자처럼 병으로 당분간 일정한 수입이 없다면 이혼 이후의 생활 능력과 재산분할의 부양적 요소를 고려해서 어느 정도는 재산분할 비율에 참작해주는 편이다. 부양적 요소만으로 재산분할 비율을 낙관적으로만 전망하는 건 조심스럽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