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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통령실, 예산 절감 동참…내년 증액분 포기 2024-10-16 00:13:01
입장문에서 "공공 재정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에 두 의회가 참여하는 건 정상적이고 필수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내년도 예산안에서 하원은 올해보다 1천만 유로(148억원), 상원은 600만 유로(89억원) 증액하는 것으로 잡혀 있다. 프랑스 재정경제부는 지난 10일 국무회의에 내년도 예산안을 보고하며 60조원 상당의 공공...
낮엔 유튜브 편집, 밤엔 네일숍 사장…'N잡러' 청년 200만 시대 2024-10-15 17:53:14
교수는 “정부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집중하는 한편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청년 창업은 컨설팅 및 법률 지원을 통해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슬기/김대영 기자 ■ 잡리포트 취재팀 백승현 좋은일터연구소장·경제부 부장 곽용희 경제부 기자·이슬기 경제부 기자 권용훈 사회부 기자·김대영...
[백광엽 칼럼] '문 앞의 야만인'으로서의 사모펀드 2024-10-15 17:37:33
재정경제부 이헌재 장관, 김석동 금융정책국장의 특명을 받고 도입 실무를 총괄한 주역이 최상목 경제부총리(증권제도과장)다. 그로부터 20년, 사모펀드는 한국에서도 제왕 자리를 넘본다. 136조원의 거대 자본으로 작년 국내 인수합병(M&A)의 37%를 휩쓸었다. ‘사모펀드 종주국’ 미국과 동일한 점유율이다. 그래서 토종...
"은행 대출금리는 더 오른다"…내수회복은 언제쯤 2024-10-14 17:35:41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경제부 유주안 기자 나왔습니다. 금융통화위원회가 38개월 만의 피벗을 단행했는데, 금융시장의 반응은 어떤가요? <기자> 채권시장과 외환시장은 크게 반응하진 않았습니다. 중앙은행의 정책금리인 기준금리가 3.25%로 내린 이후에도, 오늘 오전 기준 국고채 3년물 금리가 2.945%(10일 오후...
지속 성장을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차은영의 경제 돋보기] 2024-10-14 10:05:11
30일에 경제부총리와 한국은행 총재가 ‘지속가능경제를 위한 구조개혁’이라는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였다. 한국 경제는 총체적 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잠재성장률에 대한 노동과 자본 그리고 총요소생산성 기여도가 모두 하락함에 따라 잠재성장률도 꾸준히 내리막을 걷고 있다. 2000년대 평균...
프랑스, 대기업 법인세 올린다…고소득자도 한시적 증세 2024-10-11 14:27:56
심각한 재정 적자로 어려움을 겪는 프랑스 정부가 내년 60조원의 공공 지출을 줄이고 대기업과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30조원 가까운 추가 세수를 거둬들인다는 예산안을 발표했다. 1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재정경제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도 예산안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올해...
'재정적자' 프랑스, 대기업·부자 상대 28.5조 증세키로 2024-10-11 05:44:01
삭감 재정 적자 내년 GDP 5% 달성 목표…하원 심사 과정 난항 예상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심각한 재정 적자를 겪고 있는 프랑스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60조원 상당의 공공 지출을 줄이고 30조원 가까운 추가 세수를 거둬들인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프랑스 재정경제부는 10일(현지시간) 저녁 국무회의에서 이...
[사설] 채권시장 선진국클럽 가입 쾌거, 주식시장도 따라가야 2024-10-09 17:42:52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정부뿐 아니라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이 낮아지는 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했다. WGBI 편입은 그러나 하루아침에 이뤄진 건 아니다. 2022년 9월 관찰대상국에 이름을 올린 뒤 네 번째 도전 만에 이룬 성과다. 정부 노력도 평가할 만하다. 외국인 국채 투자 비과세, 국제예탁결제기구 국채통합계좌 개설,...
[정종태 칼럼] 이창용 총재를 위한 변명 2024-10-08 17:42:42
어느 총재보다 강하다. 일각에선 다음 경제부총리를 노리고 한 것이란 얘기도 있지만, 그런 정치적인 사고에 능할 사람은 아니다. 물론 그렇다고 그의 본연의 역할인 통화정책까지 변호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통화정책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면서 외부 이슈에 목소리를 높인다면 모르겠지만, 이 부분에 대해선...
금융위가 가져간 AIIB부총재…기재부와 ‘자리 거래’ 의혹 [관가 포커스] 2024-10-04 11:02:17
기획재정부 현직 1급 간부와 금융위 전직 1급 간부가 유력 후보로 거론됐는데, 금융위 출신이 선정된 것이다. 4일 기재부와 금융위에 따르면 금융위 1급 간부를 지낸 C씨는 조만간 AIIB 후임 부총재 국제공모에 지원할 예정이다. 행시 35회인 C씨는 재정경제부(현 기재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 금융위가 출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