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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김포 이어 구리시장과 면담…합동 연구반 구성 2023-11-13 15:10:06
불교부, 국고보조사업의 차등보조율 적용 등 재정적 불이익이 없도록 정부에 '재정중립성'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이므로, 새로 편입되는 지자체도 보통교부세를 받지 못하게 되고, 국고보조율도 타 광역지자체 대비 10~30%p 낮게...
국세 낼 때 함께 부담한 카드 수수료…3년간 4천억원 2023-11-02 06:41:00
현행 법령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016년 11월 공개한 국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검토보고서에서 "국고금 관리법상의 '지체 없이 국고에 납입해야 한다'는 규정은 국세를 공무원이 수납했을 때 현금을 바로 국고에 입금해야 한다는 규정"이라며 "카드 납부와 같이 금융기관이...
김현기 의장 "시의회에 예산·조직권 주는 독립법 필요" 2023-10-31 19:38:38
역량을 갖추기 어렵다는 얘기다. 지방재정-교육재정 마이너스 통장 필요서울시의회는 1일부터 연말까지 내년도 서울시 및 서울교육청 예산심의를 앞두고 있다. 김 의장은 “세수 감소로 내년 예산은 조 단위로 줄어들 것이 확실하다”며 “지금까지 쓴 예산을 처음부터 재검토할 때”라고 했다. 그는 “약자 복지, 저출생...
김영록 전남지사 "에너지·우주·바이오로 전남의 미래 100년 먹거리 만들겠다" 2023-10-30 16:17:20
위해 지방재정 부담을 완화해주는 국가관리가 절실했는데요. ‘하천법’ 개정을 주도해 국가하천의 배수 영향을 받는 지방하천의 국비 지원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또 정부와 국회, 재정분권특위, 시도지사협의회, 당·정·청 등 모든 관계기관을 수십 차례 찾아가 끈질기게 건의하고 설득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전환사업...
홍준표發 자치조직권 확대…진정한 지방시대 포문열어 2023-10-27 19:41:07
위임하는 법령 정비를 내용으로 하는 자치입법권 강화와 기업의 지방 이전 시 획기적인 인센티브 패키지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기회발전특구 추진 안건도 의결됐다. 또한 시?도 교육전출금 법정 규정 개선 등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을 비롯해 지방주도 통합발전계획의 수립과 추진 방안도 대통령께 보고됐다. 종합토론...
청년표 의식했나…정부 "국민연금 반드시 지급" 2023-10-27 14:00:33
국민연금법령에 의해서도 연금은 반드시 지급되지만 (국민연금에 대한) 청년세대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국가의 지급보장 근거를 보다 명확하게 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보험료율 인상 등 재정안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제시하지 않은 채 청년층 목소리를 의식한 것이란 비판이 나온다. 익명을 요청한...
파격적 지원에 기업 투자 몰리는 울산·포항, 지방시대 이끈다 2023-10-26 16:02:26
석유화학 시설은 소방 분야 인허가의 경우 관련 법령 및 규정이 복잡하고 거쳐야 하는 기관도 많아 승인까지 기간이 오래 걸린다. 업계 관계자는 “파격적 기업 지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시간과 돈을 많이 아끼고 있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울산시는 김 시장이 취임한 이후 1년4개월여 동안 무려 15조5000여억...
[강진규의 데이터 너머] 정부의 한은 차입금은 0원? 113조? 2023-10-24 18:02:24
들어 44조5000억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해 2747억원의 이자비용이 발생했다. 한은 차입금 이자비용(1500억원)의 두 배에 가까운 규모다. 이 총재는 “60일 이내에 자금을 융통하는 데는 채권 발행보다 효율적인 측면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정부가 한은의 발권력을 마이너스 통장처럼 사용하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인천시, 광역급행 4개 노선 신설...내년 하반기 개통 2023-10-23 17:04:45
올해 개통 예정이었던 검단~강남역, 청라~강남 양재꽃시장의 2개 노선은 차량 출고 지연으로 개통이 연기됐다. 오는 2024년 1월 개통될 예정이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현재 기점이 법령에 맞지 않아 논란이 돼 왔던 김포 3000번 노선(강화터미널~신촌역) 이관 문제는 대광위, 강화군, 김포시와 재정부담을 포함한...
[단독] 제멋대로 '20조' 굴리는 건보…위탁운용에 수수료 50억 2023-10-13 11:26:36
조항이 없다는 점이다. 건강보험공단이 법령에 없는 자체 지침을 만들어 재정당국이나 국회 통제도 안 받고 20조원이 훌쩍 넘는 적립금을 운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보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건보 적립금의 투자 수익률은 2.1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