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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美이익 최우선 재천명…사실상 집권1기 정책으로 회귀 선언 2025-01-21 10:40:40
"우리 정부는 신뢰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몇 년간 우리 사회의 기둥이 완전히 황폐해진 것처럼 보일 정도로 부서지면서 급진적이고 부패한 기득권층이 시민의 권력과 부를 빼앗았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국내의 단순한 위기조차도 관리하지 못하는 정부를 가진 동시에 해외에서 계속되는 재앙적 사건에 걸려...
서울 동작구, 중소상공인에게 340억원 지원한다 2025-01-21 09:54:53
규모 재정지원을 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내수 부진과 정치적 혼란 등으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들을 돕기위한 조치다. 동작구는 직접 융자 방식인 ‘중소기업 육성기금’ 40억원과 은행 협력사업인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 300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구에 따르면 ‘중소기업 육성기금’은 지난해보다 10억원...
[이슈프리즘] '트럼프 2기' 선물로 만들려면 2025-01-20 17:48:22
“위기보다 기회로 생각하는 기업이 훨씬 많았다. 미국 기업들도 중국 공급망이 끊길 때 한국을 첫 번째 대안으로 꼽았다.” 미소를 짓는 건 트럼프 대통령이 러브콜을 보낸 조선업만이 아니었다. 중국의 위세에 눌려 지리멸렬하던 태양광 기업도 미국을 터전으로 재기의 꿈을 키우고 있다. 소형모듈원전(SMR) 시장의...
방통위 "TV수신료 결합징수시 혼란" vs KBS "통합징수 필요"(종합) 2025-01-20 15:17:05
재정 위기를 겪으며 국가기간방송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큰 애로를 겪었다"며 "그동안 공정성과 경영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절감하고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을 경주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영방송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신료 통합징수는 필요하다"며 "방송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공포되기를...
지지율 반등한 與…당내 추경론 '고개' 2025-01-19 18:06:11
재정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은 “추경은 국제적 경제 위기, 코로나19 사태 등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제한적으로 하는 게 원칙”이라며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선은 예산을 빠르게 집행하는 방식으로 적극적 재정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당내 일각에서 당정 주도의 조기 추경을 검토할 필요가...
트럼프 '광인' 전략…韓과 제2 플라자 협정 체결 가능성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5-01-19 17:41:05
위상은 무역수지와 재정수지가 흔들릴 때마다 크게 약해졌다. 2차 대전 이후 팍스 아메리카나 체제가 첫 고비를 맞은 것은 리처드 닉슨 대통령 시절이었다. 금과의 태환이 보장되는 브레턴우즈 체제가 지속되는 과정에서 세계 교역량이 급증하자 달러 가치가 크게 높아졌다. 1970년대 초반 미국의 최대 무역적자국은 유럽...
고개 드는 '조기 추경론'…與 일각서도 "조기 대선 전 검토해야" 2025-01-19 16:00:02
집행이라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한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은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기는 하지만 그동안 추경은 국제적 경제 위기나, 코로나19 사태 등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제한적으로 하는 게 원칙이었다"며 "내수가 어렵긴 하지만 우선은 예산을 빠르게 집행하는 방식으로 적극적 재정 정책을 펼치면서...
트럼프, 모기지 규제 기관장에 빌 풀티 지명 2025-01-17 11:03:16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로 이들 기관 재정에 부담이 가중되면서 2008년 정부가 두 기관을 인수하게 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집권 1기 때 두 기관을 다시 민영화하려는 노력을 해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FHFA는 이들 기관의 민영화를 우선 과제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현 FHFA 청장인 샌드라 톰슨은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
롯데 신격호 창업주 5주기 추모식…"도전정신·경영철학 되새겨" 2025-01-17 10:41:52
위기를 대혁신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과거 그룹의 성장을 이끈 헤리티지가 있는 사업일지라도 새로운 시각에서 사업모델을 재정의하고 사업조정을 시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올해 신 명예회장의 '혁신과 도전정신'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롯데는 예상한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부자 지자체' 앞다퉈 지역화폐 발행…옆동네 소비까지 빨아들여 2025-01-16 17:59:04
고용위기 지역인 경남 고성 등 네 곳에 국비 100억원을 지원하면서 국비 지원이 본격화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비 지원액이 급증했다. 전체 발행액도 2019년 3조2000억원에서 2022년 27조2000억원으로 불어났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윤석열 정부는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