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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는 안' 기금 고갈 겨우 5년 늦출 뿐 2023-10-15 18:48:13
산하 자문기구인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가 연금 보험료율을 9%에서 12%로 올리더라도 소득대체율을 40%에서 50%로 높이면 기금 고갈 시점이 5년 늦춰지는 데 그친다고 추산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험료를 더 내는 대신 소득대체율도 높아지는 ‘더 내고 더 받는 안’이 도입되면 연금 지출이 늘어나 연금 추계시점인 70년...
소득대체율 50% 땐 고갈 5년 밖에 못 늦추고…적자는 1400조 더 늘어 2023-10-15 16:45:40
산하 재정계산위원회는 보험료율을 12%로 인상하더라도 소득대체율을 50%로 높이면 기금 고갈시점이 5년 늦춰지는 데 불과한 것으로 추산했다. 이같은 내용의 ‘더 내고 더 받는 안’이 도입되면 연금 지출 확대로 인해 70년 뒤 9100조원의 누적적자가 발생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5일 재정계산위에 참여하는 윤석명...
방기선 국조실장 "세수부족 송구…하반기 경제 나아질 것" 2023-10-10 17:50:17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경제상황만 놓고 볼 때 상저하고가 확실한가' 질문에 "성장이나 수출, 투자 등이 전반기보다 하반기가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직전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기도 했는데 올해 역대 최대 세수 부족 사태에...
국세청장 "빌딩 시가 과세대상 넓혀야…정치적 세무조사는 억측"(종합) 2023-10-10 17:08:19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빌딩·토지 등 비주거용 부동산의 시가 과세 방침과 관련해 "객관적 기준을 정해서 대외적으로 공개하고 예산을 더 확보해서 대상자를 넓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세청은 지난 7월부터 추정 시가와 기준시가 차액이 10억원 이상이거나 추정 시가 대비 차액이 10% 이상인 비주거용 부동산은...
[허원순 칼럼] '59조 세수펑크' 4대 논쟁점과 5대 진실 2023-09-21 17:56:24
건설적 재정 담론으로 이어갈 필요가 있다. 법적 책임 규명도 필요하다. ‘못 미더운 나라 살림’ ‘주먹구구 재정’ 같은 평가는 여론의 질타일 뿐이다. 문책론이 국회에서 나온 것은 당연하다. 국회에 그럴 권한이 있다. 하지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변상·징계보다 가벼운 시정과 제도 개선을 요구할 모양이다....
올해 세수 펑크 59조 '역대 최대'…추경 없이 외평기금으로 메운다 2023-09-18 11:29:53
참여를 대폭 확대하는 등 민관 합동 세수추계위원회 운영방식을 개선해 세목별 추계모형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에 기술적 자문을 구하고, 해외 사례를 검토해 세수 추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국회예산정책처와 협업을 강화할 방안도 모색한다.
또 빗나간 세수 예측…올해 세수 펑크 59.1조 '역대 최대' 2023-09-18 11:04:14
정부의 실질적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다. 기재부에 따르면 올 1~7월 관리재정수지는 67조9000억원의 적자였다. 정부의 세수 재추계 결과대로라면 당초 예산 대비 총수입이 59조1000억원가량 줄어들 수 있다는 뜻이다. 사회 보장성 기금 수지 및 총지출 규모가 당초 예산 대비 동일하다고 가정하고, 줄어드는 지방교부금...
3년째 '엉터리 세수 추계'…기재부 징계론 꺼낸 국회 2023-09-14 18:15:28
기획재정부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오고 있다. 3년 연속 세입 추계에 실패해 재정운용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관련자를 징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주장은 지난 1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소위원회에서 처음 제기됐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재부가 3년째 커다란 오차를...
국민연금 '15% 내고 68세 수령'에 무게 2023-09-01 18:39:43
보건복지부 산하 자문기구인 국민연금재정계산위원회가 1일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5%로 높이고 연금 수급 개시 연령을 65세에서 68세로 늦추는 방안에 무게를 둔 연금 개편안을 공개했다. 소득대체율은 현행 40% 유지를 권고했다. 국민연금 고갈을 막기 위해 ‘더 내고, 그대로 받고, 늦게 받는’ 방안에 힘을 실은...
"보험료율 12%로는 70년내 연금 고갈…18%땐 고소득층 불만" 2023-09-01 18:39:17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가 1일 공청회에서 발표한 연금개혁안은 정부가 오는 10월 말까지 국회에 제출할 정부 연금개혁안의 밑그림에 해당한다. 김용하 재정계산위원장은 이날 공청회 보고서와 관련해 “2093년까지 (국민연금) 적립기금을 유지하는 방안을 만든다는 단일 시나리오 하에 그를 위한 많은 방안이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