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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연속근무시간 36시간→24~30시간으로 축소 2024-05-01 17:12:59
있도록 마련된 조치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조사에 따르면 2017년 전공의법 제정를 계기로 직전 해인 2016년 91.8시간에 달했던 전공의들의 주 평균 근무시간이 2022년 77.7시간으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연속근무 시간은 36시간 수준으로 영국(13시간), 미국(24시간), 일본(28시간)에 비해 높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정부는...
"양곡법·농안법 원점 재검토해야"…농민단체 잇따라 반대 성명 2024-04-26 10:01:01
20여개 단체로 구성된 축산관련단체협의회도 지난 23일 성명을 내고 “양곡을 제외한 축산업 등 다른 품목에 대한 예산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진정으로 농업·농촌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고민한 뒤 농민이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는 해법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8일...
농민단체 "양곡법·농안법 개정안 원점서 재검토하라" 2024-04-26 09:11:55
이들은 개정안에 대해 "제도 시행에 따른 재정 소요 규모와 지원 대상이 아닌 타품목과 형평성 문제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며 "농업인(단체), 전문가 등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추가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등 20여개 단체로 구성된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성명을 통해 "양곡을 제외한 축산업...
"전공의 수련비용 지원 확대…의료개혁 로드맵 상반기 공개" 2024-04-26 00:58:42
하지만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학회 등 의사단체들은 참여를 거부하고 있다. 수도권 5대 병원을 포함한 전국 의대 교수들은 병원과 진료과별 사정에 따라 이날부터 사직을 시작하겠다고 밝히는 등 강경 투쟁을 예고한 상황이다. 단기간에 사직이 어려운 교수들은 주당 하루씩 휴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전공의 수련 지원 등 의료개혁 로드맵 상반기 내놓을 것" 2024-04-25 18:54:09
하지만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학회 등 의사단체들은 여전히 참여를 거부하고 있다. 특위 위원장인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갈등과 쟁점은 공론화하고 이해관계자 간 소통을 통해 이견을 좁혀 나갈 것”이라며 “의료개혁의 당사자인 전공의와 의사 단체가 조속히 합류해 함께 머리를 맞댈 수...
첫 발 뗀 '의료개혁특위'…전공의 근로시간 단축 등 최우선 과제로 2024-04-25 15:51:43
제시했지만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학회 등 의사단체들은 여전히 참여를 거부하고 있다. 위원장인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을 포함해 총 27명으로 구성된 특위에는 6개 부처 장관과 민간위원 20명이 참여한다. 의료계 위원으론 병원협회, 중소병원협회, 국립대병원협회 등 병원측 관계자만이 참석...
정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의존도 절반으로 낮춘다 2024-04-24 18:18:33
대척점에 선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는 불참을 선언했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특위 의제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양질의 전문의 양성을 위한 수련체계 개편 △필수의료 수가 보상체계 개편 △비급여와 실손보험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및 개선 △대형병원 쏠림 해결과 효과적 환자 배분을 위...
축산단체 "양곡·농안법 개정안 재검토해야" 2024-04-23 14:54:05
구성된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23일 성명을 통해 "두 개정안이 시행되면 매년 쌀 매입과 (농산물) 가격안정에 매년 수조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양곡을 제외한 축산업 등 다른 품목에 대한 예산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축산업은 현재 사료 가격 폭등 등으로 초유의 위기에 직면해 있으나...
3월 모평 성적 나왔지만…대입전략 '안갯속' 2024-04-17 18:32:19
내년부터 무전공 선발 인원 확대 비율을 재정지원사업 정성평가에 반영해 가점을 주기로 했다. 무전공을 늘리면 많게는 수십억원의 지원을 받게 돼 학과별 정원 조정이 불가피하다. 한 학원 관계자는 “의대, 간호대, 무전공, 교대 정원 조정까지 겹쳐 말 그대로 대혼란 상황”이라며 “당장 다음해 입시가 이렇게 불확실한...
"3월 모평 결과 나오면 뭐 하나요"…학교 현장 '대혼란' 2024-04-17 14:35:15
재정지원사업 정성평가에 반영해 가점을 주기로 했다. 무전공을 늘리면 많게는 수십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되는 셈이라 학과별 정원 조정이 불가피하다. 한 학원 관계자 ”의대, 간호대, 무전공, 교대 정원 조정까지 겹쳐 말그대로 혼란 상항“이라며 ”당장 내년도 입시가 이렇게 불확실한 경우는 처음“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