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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탄핵' 이어 '재판 불복'까지 가려는 野 2024-11-17 17:54:54
1심 재판부를 향해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권의 정적 제거에 부역했다”며 맹비난하고 있다. 이 대표 관련 사건 수사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를 추진한 민주당이 이번엔 사법부 판단까지 전면 부정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 대표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 이후 공격 대상을...
[천자칼럼] '학력 1위' 한국 국회, 신뢰는 꼴찌 2024-11-17 17:51:24
‘팬덤 정치’와 타협 없는 ‘극한 대립’이 오랫동안 지속된 상황에서 국회의원들의 품격과 전문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오히려 상식과 합리를 외면하고 거친 막말을 쏟아내는 의원들이 각광받는 양상이 빚어졌다. 잦은 거짓말로 재판까지 받는, 웃지 못할 상황도 생겨났다. “고학력이 아깝다”는 소리를 들어도 할...
외국인 늘자…'출입국·국적' 업무 뛰어든 빅로펌 2024-11-17 17:16:47
기간 연장 목적이 대부분인 난민 소송에 대응해 효율적인 재판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서울행정법원이 난민 재판을 주제로 공식 논의를 진행하는 건 2013년 개원 15주년 기념행사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전국 법원에 접수된 행정사건 3만2663건 가운데 난민 사건은 6296건으로 19.3%를 차지했다. 대법원에 오른 행정 ...
"조부의 효도계약서, 법적 요건 없다"…손자들 승소 이끈 화우 2024-11-17 17:15:20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37민사부(재판장 공도일 판사)는 80대 남성 A씨가 손자 두 명을 상대로 낸 소유권말소등기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두 손자에게 건물 일부 지분을 증여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이후 부인과 불화를 겪으며 아들과도 사이가 멀어지자 손자들에게 증여한 건물 지분을...
[미술관 속 해부학자] 깃털보다 가벼운 심장을 가지려면 2024-11-17 17:06:41
‘재판의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 의미심장한 그림이 있다. 오시리스의 심판그림은 고대 이집트인의 사후세계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사자의 서’ 한 장면이다. 고대 이집트에서 미라가 된 고인과 함께 매장한 종이를 발견한 것이다. 내용은 고인이 사후세계에서 천국에 이를 수 있는 방법을 수록해 놓아 ‘루 누 페레트 엄...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만 주고 귀가시킨 의사…대법 "업무상과실 아냐" 2024-11-17 11:01:00
보고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1·2심 모두 유죄로 인정해 금고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무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상고심 재판부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감정서를 근거로 "피고인이 피해자의 활력징후가 안정적이었고 그 외 간초음파검사 및 소변검사 등 다른 검사에서...
처음 본 20대 여성에 "예쁘네"…'성매매' 제안한 60대男 최후 2024-11-17 10:51:22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의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작년 8월10일 오후 5시40분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횡단보도 앞에서부터 20대 B씨를 따라가며 “예쁘다”며 희롱하고, 자신과 성매매를 하자고 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성매매하자" 모르는 20대 따라간 60대 최후 2024-11-17 10:37:52
형사1단독 권노을 판사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의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10일 오후 5시 40분께 청주시의 한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20대 B씨를 130m가량...
패혈증 환자 장염 진단해 사망…대법은 '무죄' 2024-11-17 10:04:44
재판에 넘겼다. 1심과 2심도 유죄로 인정해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대법원은 "피고인이 피해자의 소화기계 증상과 통증 등의 원인을 급성 장염으로 진단한 것이 '임상의학 분야에서 실천되고 있는 진단 수준의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이에 "피해자에게 패혈증 쇼크 등의 증상이 발현돼...
"그만 먹어" 지적에 성희롱 신고…노동청 결정에 논란 폭발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1-17 07:27:07
이에 대해 A가 징계가 무효라며 소송을 제기한 것. 재판에서 A는 "성희롱으로 보기 어렵고, 성희롱이라고 해도 공식징계 처분은 부당하다"라고 주장했다.법원 "외모 평가가 무조건 성희롱은 아냐"법원은 A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식사량이 너무 많다는 의미로 트집 잡는 말에 이어 '관리 하라'는 말까지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