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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예산 조정도 위법성 판단도 우리가"…입법 독재 치닫는 巨野 2024-06-30 18:00:36
의무화하고, 재판 가이드라인까지 제시하고 있다. 전력수급계획을 확정하거나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예산을 조정할 때 국회 동의부터 받도록 하는 전기사업법 및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안까지 발의했다. 입법권으로 국가 에너지정책을 주무르고 R&D 예산 배정에 개입하려는 부적절한 시도다. 행정부와 대통령의 손발을...
예산권 넘보고 시행령 통제…'3권 분립' 근간 흔드는 巨野 2024-06-28 17:45:06
권한만 부여하고 있다. 사법부의 독립적 재판 진행에 입법부가 개입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법안도 있다. 헌법이 보장한 대통령 고유 권한인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입법부가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도 발의했다.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은 이른바 ‘시행령 통제법’인 국회법 개정안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달...
박수홍 울린 '친족상도례', 헌법불합치 결정 2024-06-27 15:20:32
헌법재판소가 판단을 내렸다. 헌재가 친족상도례를 규정한 형법 328조 1항에 대해 27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에 이 조항의 적용은 중지되고 2025년 12월 31일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상실한다. 형법 328조 1항은 직계혈족(부모·자식), 배우자, 동거친족, 동거가족 등...
[속보] '친족간 재산범죄 처벌면제' 친족상도례, 헌재서 헌법불합치 2024-06-27 15:00:01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27일 헌법재판소는 친족상도례를 규정한 형법 328조 1항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 조항의 적용은 중지되고 2025년 12월31일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상실한다. 형법 328조 1항은 직계혈족(부모·자식)이나 배우자, 동거친족, 동거가족...
[윤성민 칼럼]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을 보면서 2024-06-26 17:46:29
재판을 받고 있다. 대장동·위례신도시·백현동 개발 비리 및 성남FC 불법 후원금(한 재판부에서 4건 병합), 위증교사,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얼마 전 불법 대북 송금 사건까지 추가됐다. 혐의는 모두 11개다. 배임에서부터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부패방지법 위반, 제3자 뇌물(2건), 범죄수익 은닉, 위증교사, 선거법상...
中서 석방된 호주 언론인, 리창 회견장서 취재방해 당해(종합) 2024-06-18 21:59:38
그 사례를 봤다"며 "호주 관료들이 옳은 일을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지 언론들은 이번 일이 중국 앞에서 소극적으로 행동하는 현 호주 정부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비판했다. 이런 비판 보도에 앨버니지 총리는 이날 오후 다시 라디오에 출연해 "리 총리에게 이번 일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
SPC에 매긴 647억 공정위 과징금…대법 '전액취소' 확정 2024-06-18 20:26:54
경제적 이익'이 제공됐다고 판단해 이 부분 시정명령은 타당하다고 봤다. 한편 이번 행정소송의 쟁점은 밀다원 주식을 헐값에 넘기는 등 계열사 부당지원 관련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혐의로 기소된 허 회장의 형사 재판과 상당 부분 겹친다. 허 회장은 지난 2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항소심 재판...
中구금서 풀려난 濠언론인 청레이, 리창 회견장서 취재방해 당해 2024-06-18 11:23:04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지 언론들은 이번 일이 중국 앞에서 소극적으로 행동하는 현 호주 정부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비판했다. 중국 태생인 청레이는 10세에 호주로 이주한 호주 시민권자로 2003년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중앙(CC)TV 기자로 활동했고, CCTV의 영어방송 채널 CGTN 앵커로 유명해졌다....
무더기 방탄 입법 논란…"차라리 '이재명 수사 중단법' 만들길" 2024-06-14 16:58:48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상당수가 법원 재판 대상이라 이해 충돌 당사자이며 법사위원 자격이 없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김기현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민주당이 법사위원이라고 임명한 의원 상당수가 법사위원 무자격자"라며 "국민권익위원장 시절 추미애 전 장관의 아들 사건 유권해석 개입 의혹으로 검찰에 송치된 피의자...
토지는 이제 쓸모 없어진 생산 요소인가? [마스턴 김 박사의 說] 2024-06-12 10:20:46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헌법 122조에 관련하여 정부의 의무와 책임을 규정하였다. 한국 사회가 부동산에 집중하는 만큼 토지 과세에 대한 거부감도 높으나 이에 대해서는 시각의 변화가 필요하다. 정부와 국가도 해당 부분에 대해서 섬세하지만 깊이 개입할 필요가 있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