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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창업 11년 만에 '첫 흑자'…"연 매출 1.4조 넘었다" 2024-12-24 14:30:19
지난해 2억5900만 달러(약 376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원래 텔레그램은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벤처캐피탈(VC)로부터 자금을 조달하지 않고 오랫동안 두로프의 사비로 운영됐다. 2021년부터는 유료 구독 서비스와 광고를 도입해 수익화 모델을 도입했다. 두로프 CEO에 따르면 텔레그램의 유료 프리미엄 구독...
美 액화천연가스(LNG) 시장 전망 [원자재 & ETF 뉴스] 2024-12-24 08:33:41
LNG 수출 사업 5건을 다시 허가할 계획입니다. 제니퍼 그랜홈 미 에너지부 장관 역시, ‘LNG 추가수출 허용은 앞으로 트럼프에게 달려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트럼프는 최근 유럽연합 EU에 미국산 석유와 가스를 대규모로 구매토록 요구하며, 이에 불응할 시 관세를 대폭 인상하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공공 공사비 현실화…물가 상승분 반영한다 2024-12-23 18:31:53
종합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건설회사 적자 요인인 공공 공사비를 현실화하고 민간투자 사업을 확대하는 게 골자다. 시장 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한 회사채 매입 프로그램과 PF 보증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건설...
석화 구조조정 판 깔렸다…LG화학·롯데케미칼 '빅딜' 재부상하나 2024-12-23 18:21:57
작년 0.6%로 급락한 데 이어 올해는 적자 전환이 확실시된다. 정부와 업계가 모처럼 합심해 자발적인 구조조정에 나선 배경이다.자발적 사업 재편 신속 추진정부는 중국 기업의 파상 공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석유화학업체의 사업 구조를 에틸렌 등 기존 기초제품 중심에서 코폴리에스테르, 고부가합성수지(ABS) 등...
'위기'의 석화업계 살린다...사업재편에 3조 투입 2024-12-23 17:49:51
적자가 심화돼 비상경영에 돌입했고, 국내 최대 석유화학 산업단지인 여수국가산단 나프타 분해시설, NCC 설비의 가동률은 평균 79%까지 떨어졌습니다. 이처럼 석화업계가 전례 없는 한계 상황에 부딪히자 정부가 첫 경쟁력 강화 방안을 내놨습니다. 인위적 구조조정 대신 설비폐쇄, 사업매각, 신사업 M&A 등을 통해...
쿠쿠·쿠첸 '밥솥 다른 길'…사업 다각화 vs 특화기술 집중 2024-12-23 17:32:52
70%를 차지하는 쿠쿠는 외형을 키우기 위해 사업 다각화에 힘써왔다. 2017년 렌털과 생활가전 사업을 인적분할한 쿠쿠홈시스를 신설한 데 이어 밥솥을 주력 생산하는 쿠쿠전자를 물적분할했다. 쿠쿠홀딩스로 사명을 바꿔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한 이후 청소기, 비데, 음식물처리기 등 40여 종류의 가전제품을 선보였다. 올해...
"회심의 한방 없지만"…석화업계, 정부 경쟁력 제고 방안 '안도'(종합) 2024-12-23 17:12:42
밑돌고 있다. 주요 NCC 기업들은 3년 연속 영업 적자를 지속하는 등 역대 최악의 업황을 기록 중이다. 문제는 글로벌 공급 과잉 현상이 2028년까지 심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그 이후에도 업황 회복 가능성이 작다는 데 있다. 그간 업계에서는 한 번에 많이 벌어두고 버티는 식의 사이클이 자리 잡았으나, 이제는 시장...
통신사·빅테크도 쩔쩔매는 미들마일 시장 2024-12-23 16:00:22
AI 인프라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미들마일 시장에 발을 들인 다른 통신사도 발을 빼거나 애를 먹고 있다. 2022년 화물 운송 플랫폼 ‘브로캐리’를 선보인 KT는 이 플랫폼 운영 자회사인 롤랩의 보유 지분 전부를 3월 물류업체 팀프레시에 매각했다. 지난해 AI 화물 추천 기능을 도입해 플랫폼 경쟁력을 키웠지만 시장...
석화업계, 정부 경쟁력 제고 방안에 '안도'…"'골든타임' 지켜야" 2024-12-23 15:38:32
밑돌고 있다. 주요 NCC 기업들은 3년 연속 영업 적자를 지속하는 등 역대 최악의 업황을 기록 중이다. 문제는 글로벌 공급 과잉 현상이 2028년까지 심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그 이후에도 업황 회복 가능성이 작다는 데 있다. 그간 업계에서는 한 번에 많이 벌어두고 버티는 식의 사이클이 자리 잡았으나, 이제는 시장...
'어떻게 밥만 먹고 살아'…삼성·LG 자리까지 넘보더니 [원종환의 中企줌인] 2024-12-23 09:30:14
쿠첸은 개개인에게 맞춤화한 기술 고도화와 마케팅 등 밥솥 사업에 주력하며 5년 만에 흑자전환을 넘보고 있다. '종합가전기업' 도약 꿈꾸는 쿠쿠23일 쿠쿠에 따르면 올 3분기 밥솥을 제외한 가전의 누적 매출 비중은 68%로 2021년보다 7%P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밥솥이 차지한 매출 비중은 37%에서 3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