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판사 대부분 김앤장 출신' 논란에…대법원 해명 들어보니 2021-09-06 18:26:28
대법원은 "법조 경력이 10년으로 늘어나면 인재들의 법관지원이 줄어든다"며 '판사 부족'을 이유로 해당 개정안에 찬성했다. 하지만 최근 발표한 전국 신규 법관 가운데 8분의 1이 김앤장 출신 변호사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후관예우'가 우려된다는 의견에 목소리가 실렸다. 결국 해당 개정안은 지난달...
與, 최재형 출마에 "헌법 정신 저버린 부정 출발" 맹비난 2021-08-04 17:12:31
카드'로 눈도장 찍은 최 전 원장은 감사원장 당시, 전국 1191명의 시민들과 시민단체들이 제기한 월성1호기 조기 폐쇄 감사에 대한 공익감사청구를 셀프 기각했다. '권력의 사유화'는 이럴 때 사용하는 말"이라고 비판했다. 또 "오늘 최 전 원장은 '내 아이를 이런 나라에서 살게 하고 싶지 않다'고...
법원 "명퇴신청 공지 받지 못해 기한 놓쳤다면 퇴직수당 줘야" 2021-07-27 08:50:30
실제로 법원행정처는 ‘2020년도 법관 명예퇴직수당 지급계획’을 전국 법원에 통지했다. 하지만 A씨가 일하던 안양지원은 이를 소속 법관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법원행정처는 “각급 법원에 통보하면서 소속 법관들에게 알리라고 명시했기 때문에 통지 의무를 모두 이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법관 없어 재판 늦어지는데…로스쿨생 "판사 관심 없다" 2021-07-09 17:32:34
전국 법원을 대표하는 판사들이 참여하는 법관대표회의가 “법관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며 판사 증원 등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법관 1인당 담당하는 사건 수가 과다해 국민들이 졸속 재판을 받거나 재판 지연으로 고통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법관 증원은 법조계의 해묵은 과제다. 하지만 실제 증원이 이뤄진다고...
[취재수첩] 도넘은 '日 강제징용 판결' 재판부 흔들기 2021-06-09 17:35:40
법원 내부에서도 비판이 제기됐다. 전국공무원노조 법원본부는 “국민 우롱하는 친일판결을 강력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9일 발표했다. 정치권도 가세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고위원 회의에서 “조선총독부 경성법원 소속 판사의 판결이 아닌지 의심이 간다”고 재판부를 비난했다. 이처럼 들끓는 반응은 법원...
화우, 중대재해 관련 법률서비스 원스톱 제공 2021-04-20 15:12:02
고문 등 전문 인력을 합류시켰다. 울산지법이 전국 최초로 신설한 산업안전사건 전담재판부에서 1호 전담 법관을 지낸 이수열 변호사(30기)를 영입함으로써 팀 경쟁력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노동·형사·건설 및 기업자문 그룹에 속한 30여 명의 변호사와 자문위원도 활동하고 있다. 화우의 중대재해처벌 대응 TFT는 다양...
트럼프, 공화 원내대표 또 비난…"싸움에 무기력" 2021-04-13 15:20:50
법관 증원을 포함한 대법원 개혁 방안 연구를 위한 초당적 위원회 설립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위원회는 연방 대법관 증원을 포함해 종신직인 대법관 임기 제한 등 개혁 방안을 검토하게 된다. 매코널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의 위원회 설립은 독립적 사법 체계에 대한 직접적 공격"이라며 "바이든 행정부가...
"불어나는 이자폭탄 피하자"…소송前 조정단계서 합의 급증 2021-03-19 17:42:26
법관이나 조정위원회의 권유로 당사자끼리 서로 합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절차다. 일단 소송을 시작하면 재판 기간이 길어지고, 높은 법정금리로 인해 손해배상액이 크게 불어나는 등 원고와 피고 모두에게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수도권 법원의 한 조정사건 담당 판사는 “이자 부담으로 본안 소송까지 가지 않고...
"송파구민이 왜 시흥서 농사짓나"…투기 의심사례 37건 폭로 2021-03-17 15:42:31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시민단체들은 ‘공직자 부동산 투기 신고센터’를 연다고 밝혔다. 신고센터는 이날부터 공직자와 그 친인척·지인의 부동산 투기에 관한 제보를 받기로 했다. 공직자에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 선출직을 비...
화우, 이수열 변호사 등 판검사 출신 3명 영입 2021-03-14 18:12:17
부장판사 시절 전국 최초로 신설된 산업안전사건 전담재판부에서 일했다. 민·형사, 법인회생, 영장 사건 등을 두루 맡아 ‘멀티 플레이’ 법관으로 불리기도 했다. 박 변호사는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서 형사 공동조에서 형사사건의 기본 처리 방향을 검토했다. 김 변호사는 대검찰청 증권범죄합동수사단 팀장을 지내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