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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당국 "8월 2주차 평일에 최대전력 수요…92.3GW 예상" 2024-06-20 11:00:06
확보했더라도 발전기 고장, 이른 폭염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 등의 변수는 있다. 전력당국은 이를 대비해 다양한 수급 관리 대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우선 예비력이 부족해지면 울산GPS복합, 통영천연가스 등의 새로 건설한 발전기를 시운전 방식으로 투입한다. 그래도 예비력이 충분하지 않다면 수요자원(DR), 석탄발전...
"2030년, 전세계가 남아도는 석유서 수영한다"…헐값 경고 [원자재 이슈탐구] 2024-06-17 02:03:58
'석유 수요 피크론'을 주장하고 있지만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에선 희망 사항에 불과하다고 일축하고 있다. IEA 주장의 논거는 전 세계 석유 생산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태양광·풍력 발전과 전기차 확대 등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한다는 점이다. '원전 르네상스' 역시 화석 연료 수요에 타격을 줄...
'증거금 4조' 그리드위즈, 데뷔 첫날 '따블' 2024-06-14 10:04:33
통해 전력수요를 합리적으로 조절시켜 전력 피크를 감소시키고 경제 및 환경적 효과를 발생시키는 개념으로 유승준 유화증권 연구원은 "전력거래소에서 감축 지시가 내려지면 동사는 고객사에게 감축을 요청 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며 "고객사가 감축을 실행하면 전력거래소로부터 감축 정산금을 받아 고객사에게 ...
이른 더위에 전력수요 증가…최대전력 74GW까지 올라 2024-06-12 09:41:56
있지만 수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전력 수요 피크에 앞서 계획 정비 중인 발전소들도 다시 발전에 참여하는 등 여름 전력 수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여름 최대 전력 수요는 작년 7월 7일 93.6GW였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시론] 원전·신재생 동시 확대…전력수급계획 이행 차질 없어야 2024-05-31 15:59:00
정부 발표에 따르면 10차 전기본 기준으로 지난해 최대전력(전기수요 피크)은 100.8GW(기가와트)로 집계됐다. 오는 2051년엔 지난해의 두배가 넘는 202GW로 치솟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하고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면서 전력 수요도 증가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미래...
정부, 전력망 알박기 차단하고 출력제어 조건부로 발전허가 낸다 2024-05-30 11:00:13
전력망 사업을 하지 않으면서도 계통 용량만 선점하는 이른바 '전력망 알박기'를 집중 점검하고, 피크시간대 출력제어를 조건으로 발전 허가를 낸다. 호남·제주·동해안 등 일부 지역에서 재생에너지 등의 공급이 수요를 초과해 발생하는 계통포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전기는 공급과 수요가 불일치하면...
러, 우크라 에너지 시설 대규모 공습…최전선 마을 2곳 장악(종합) 2024-05-08 23:32:59
에너지부는 "오늘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산업용 전력이 제한될 수 있다"며 정전을 예고했다. 이어 "오전 7∼10시, 오후 5∼10시 피크타임에 전기를 절약해달라"며 "이는 폭격으로 손상된 에너지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가정용 소비자의 전기 사용을 제한하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당부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밤사...
러, 우크라 에너지 시설 겨냥 대규모 공습 2024-05-08 19:58:11
에너지부는 "오늘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산업용 전력이 제한될 수 있다"며 정전을 예고했다. 이어 "오전 7∼10시, 오후 5∼10시 피크타임에 전기를 절약해달라"며 "이는 폭격으로 손상된 에너지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가정용 소비자의 전기 사용을 제한하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당부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밤...
러, 우크라 에너지 시설 대규모 공습…"산업용 전력 제한" 2024-05-08 18:34:10
공습…"산업용 전력 제한"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러시아가 제2차 세계대전 전승절을 하루 앞둔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각지의 에너지 인프라를 공습했다. 우크라이나 에너지부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에 걸쳐 폴타바, 키로보흐라드, 자포리자, 르비우, 이바노프란키우스크, 빈니차 등...
2051년 전력수요 2배로…전기 실어나를 전력망건설은 '계속연기' 2024-05-06 08:00:03
최대전력은 100.8GW(기가와트)로 집계돼 처음으로 100GW를 넘겼다. 전기 수요 피크를 의미하는 최대전력은 오는 2051년에는 지난해의 두배가 넘는 202GW로 치솟을 전망이다.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하면서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에 대한 대규모 신규 투자와 맞물려 전력 수요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