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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도 회생신청…"채권자와 자율 구조조정 협의"(종합) 2024-08-16 20:12:19
또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 등이 지급 보류하고 있는 판매대금을 확보하고자 법원에 판단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PG 업체가 묶어놓은 판매대금 80억원을 포함해 800억원대의 미수금을 갖고 있다. 미수금만 수령해도 미정산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날 현재...
韓시장 피하는 구글·애플 "라이벌 너무 많아" 2024-08-16 17:24:18
근접무선통신(NFC) 비접촉식 결제를 허용한다고 발표했지만 대상 국가를 미국 영국 일본 호주 캐나다 브라질 등으로 한정했다. 분실한 단말기를 찾을 때 이용하는 ‘나의 찾기’ 기능도 한국에선 비활성화했다. 애플은 앞서 10개국에 출시한 혼합현실(MR) 체험 기기 ‘비전 프로’도 한국에서는 판매하지 않았다. 메타 역시...
소비자원, '티메프' 상품권도 집단조정 접수…해피머니 포함 2024-08-16 10:34:27
가장 많았기 때문이다. 현재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와 카드사들은 티몬·위메프에서 일반 상품을 구매했으나 배송받지 못한 경우에 대해 환불 처리하고 있으나 여행 관련 상품은 책임 소재를 둘러싼 공방 속에 환불을 보류한 상태다. 티몬·위메프에서 구매한 상품권 또한 발행처에서 환불이 안 되고 사용처도 막힌...
[취재수첩] '카카오페이 정보 유출 논란'의 씁쓸한 이면 2024-08-15 17:19:11
국내 로펌에서 전자금융 부문을 담당하는 한 변호사는 ‘카카오페이 개인정보 유출 논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금융감독원이 당초 카카오페이 현장검사를 실시한 건 외국환 업무 관련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다가 우연히 카카오페이가 해외 결제 서비스를 제휴한 중국 알리페이에 국내 고객의 개인정보를 전달하는...
지분인수로 세력 키운 C페이…한국인 해외 간편결제 장악 2024-08-14 17:56:36
국내 소비자의 혜택은 커지지만 그만큼 결제 종속이 심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여행객은 물론 중국 직구 규모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C커머스’(중국 전자상거래)의 국내 시장 장악이 C페이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결제 서비스를 제공...
개인정보 블랙홀 된 '차이나 페이' 2024-08-14 17:51:25
간편결제사와 제휴를 맺고 있어서다. 이들 ‘네카토’ 3사는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통일된 기준을 갖고 있지 않아 알리페이에 제각각 다른 형태의 고객 정보를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C페이와 ‘C커머스’(중국 전자상거래) 등의 존재감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전면적으로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공정위원장 "상품권 약관 직권조사…집단 분쟁조정도 접수 2024-08-14 15:00:02
앞서 내달 시행되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에 맞춰 선불충전금 별도 관리 의무 등을 신유형 상품권 표준 약관에 신속히 반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상품권 관련 주요 판매사 및 사용처 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소비자 피해 구제를 위해 '고통 분담'에 나서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한 위원장은 "소비자 피해가 큰...
"2분기 피싱 이메일, 결제·구매 관련 키워드가 28%로 최다" 2024-08-14 11:07:47
피싱 이메일과 첨부파일을 분석한 결과 공격자들이 가장 많이 활용한 키워드 유형은 '결제·구매'로 전체의 27.7%를 차지했다. 공격자들은 'Payment'(결제), 'Order'(주문), 'Invoice'(청구서) 등 금전 거래와 연관된 키워드를 제목에 넣어 사용자들의 주의를 끌었다고 안랩은 설명했다....
티메프 "소액 채권자 10만명에 우선 변제" 2024-08-13 18:08:23
비상대책위원회, 일부 판매업체 대리인,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회생절차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채무자와 채권자가 자율적으로 해결책을 찾는 자율구조조정지원(AR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전날 두 회사가 제출한 자구계획안의 실현 가능성을 논의했다. 자구계획안에 따르면...
티메프 판매자들 "70여개 업체 유동성 확보 못 하면 파산 위기"(종합) 2024-08-13 13:36:52
분개했다. 이어 "여행사는 취소 수수료와 재결제를 요구하고 PG(전자지급결제대행)사는 환불 기준이 안 맞아 법적 검토를 한다고 한다"며 "가족여행이 신사동 티몬(사무실) 여행이 안 되도록 책임 의무를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