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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가맹사업·민주유공자법도 본회의 직회부 추진 2024-04-18 18:40:45
우선 가맹사업법 개정안은 가맹점주에게 가맹 본사를 대상으로 한 단체협상권을 부여하는 것이 골자다. 가맹 본사가 단체 협상 요청에 불응하면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 조치부터 형사 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 개별 사업자가 가맹본부와 직접 협상하고 계약하는 가맹사업의 본질과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오는 법안이다....
[사설] 제2 양곡법 본회의 직회부…巨野의 포퓰리즘 본색 2024-04-18 17:43:48
법안은 다른 사기 피해자들과 형평성에 맞지 않고 사적 계약에 국가가 개입해 반시장적일 뿐 아니라 위헌 논란도 크다. 민주당이 다음주 본회의에 직회부하겠다는 가맹사업법 개정안은 가맹점주에게 단체교섭권을 부여하는 내용이 골자인데, 사적 계약을 바탕으로 형성된 사업자 간 관계를 노사관계처럼 여기는 건 업(業)의...
제2 양곡법 18일 본회의 직회부…巨野, 21대 끝까지 입법 폭주 2024-04-17 18:47:46
열어 가맹점주에게 단체교섭권을 부여하는 가맹사업법 개정안도 본회의에 직회부한다. 개인사업자가 가맹본부와 직접 계약해 협상하는 형태인 가맹 사업의 본질에 어긋난다는 우려가 많은 법안이다. 민주당은 이들 법안을 다음달 두 차례(2·28일)에 걸쳐 열리는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월 민주당이...
모바일 상품권 상생 민관협의체 출범…환불 수수료 등 논의 2024-04-17 15:00:00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공정거래위원회 등 각 분야 관계자가 두루 참석했다. 모바일상품권 시장은 디지털 기술 발전과 비대면 거래의 확산으로 인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다른 결제 수단 대비 높은 수수료가 부과되고 정산 주기도 길어 소상공인의 부담이 가중된다는 지적이...
[OK!제보] 2만원 치킨 팔면 6천원 떼여…"배달앱 갑질에 죽을 맛" 2024-04-17 06:00:02
점주 대표들은 분명히 경고한다. 지금의 상황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배달앱의 일방적인 요금제를 전면 보이콧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배달앱 불공정 거래 제재 움직임 소비자단체인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박순장 사무처장은 "규제할 법이 없지만 불공정행위로 적극적으로 규제하면 될 문제다. 공정거래법의 불공정행위에...
공정위원장 "플랫폼 철저 감시…국내·외 차별 없이 법 집행" 2024-04-01 15:00:27
가맹점주 등 소상공인들의 사업 여건을 개선하는 데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상공회의소 박일준 상근부회장 등 주관단체·유관기관 관계자, 공정거래 유공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봉의 서울대 교수 등 공정거래 유공자 30명은 공정거래제도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로 훈·포장을 받았다....
널뛰는 법원 판결…하청파업시 대체근로 투입 금지되나 2024-03-26 17:12:23
있는 지위에 있다면, 원청이 하청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에 응해야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서울고법 2023누34646 판결). 이와 동일한 쟁점이 대법원에 계류 중에 있고, 조만간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선고할 예정이다(대법원 2018다296229). 그렇다면 하청 노조의 쟁의행위로 인해 중단된...
소상공인단체들 "청소년 신분확인 법령개정 환영" 2024-03-26 15:02:37
소상공인단체들 "청소년 신분확인 법령개정 환영"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소상공인 단체들은 26일 국무회의에서 소상공인의 청소년 신분 확인과 관련된 법령이 개정된 것과 관련해 환영 입장을 밝히고 정부에 지속적인 규제 발굴을 주문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나이를 속인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제공한...
불경기에 '안산 매국노' 저격까지…일식집 사장님들 '패닉'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3-19 21:00:02
"상당히 불쾌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자카야 점주 B씨는 "가뜩이나 경기도 안 좋은데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은 꼴"이라고 호소했다. "노재팬도 버틴 사장님들, 분노할 힘조차 잃었다"자영업 단체는 "경솔한 주장으로 일본풍 음식을 파는 자영업자와 700만 점주들에게 모독감을 주었다"며 안산에 대한 고소도...
'매국노 논란' 안산 "이렇게 큰 피해 드릴 줄 몰랐다" 사과문 2024-03-19 17:27:39
큰 상처를 입으신 해당 외식업체 대표님과 점주님, 관련자 분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안산은 자신의 글로 파문이 일었음에도 SNS에 전주에 방문한 사진을 올리는 등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다가 자영업 단체에서 고소를 진행하고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등 정치권에서도 지적이 잇따르자 이날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