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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원-여성단체 대리전 양상 된 '안희정 사건' 2019-02-21 17:53:45
] 비서 성폭행 혐의로 2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부인 민주원 씨(사진)가 1주일 만에 또다시 재판부를 비판했다. 안희정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 측도 즉각 반박하면서 양측 간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민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안희정 부인, "그들은 연애를 했다"…김지은 메시지 공개 2019-02-21 10:16:45
"정무비서로 옮긴 뒤 보인 행동, 성폭행 피해자 아냐" 재차 불륜 주장 안희정 성폭력 공대위 "전체 맥락 중 일부만 발췌해서 재구성" 비판 비서 성폭행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부인이 SNS로 재판부의 판결을 재차 비판했다. 안희정 부인 민주원 씨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안희정 부인 2차 글 "피해자 주장만 받아들이고 정황증거 무시" 2019-02-20 23:15:21
수행비서에서 정무비서로 옮긴 후 김씨의 행동에 대해 김씨 본인은 수사과정에서 "수행비서에서 정무비서로 가는 건 잘리는 수순이라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2심 재판부 역시 "수행비서로서 6개월을 보낸 외에 다른 정치권에서의 경험이 없었고, 정무비서의 업무나 역할을 잘 이해하지 못한 상태였던 점을 고려하면...
김지은 "성폭력 당하고 스스로 격리…미투는 마지막 외침" 2019-02-14 06:00:05
전 충남도 정무비서 김지은 씨는 "'미투'는 마지막 외침이었다. 이 싸움의 끝에는 정의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씨는 미투 운동의 주요 쟁점을 분석한 신간 '미투의 정치학'에서 추천사 형식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개인도 조직도 모두 이기적일 뿐, 정의로움을 찾기...
고립되는 마크롱…'그림자' 최측근 정무특보도 사임 2019-02-12 23:29:09
마크롱…'그림자' 최측근 정무특보도 사임 대선승리 일등공신 에믈리앙 특보, 보좌관 스캔들 여파로 물러나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가장 신임하는 참모로 알려진 최측근 정무특보가 마크롱 수행비서의 시민 폭행 스캔들 여파로 전격 사임을 발표했다. 최근 측근들을...
김지은씨 변호인단 "2심, 성인지감수성 반영…안희정 진술번복" 2019-02-12 13:36:19
충남도 정무비서 김지은 씨의 변호인단은 안 전 지사의 유죄를 인정한 2심 판결에 대해 "피고인 진술의 합리성을 심리하는 등 성인지 감수성을 반영했다"고 평가했다. 장윤정 변호사 등 김지은 씨 변호인 9명은 12일 서울 마포구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안희정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2심...
'피해자다움' 비판한 안희정 2심 "정형화되고 편협한 관점"(종합) 2019-02-01 17:59:51
안 전 지사 측은 김씨가 정무비서로 보직이 변경되자 상실감을 나타내고, 수행비서 업무에 강한 집착을 비쳤다는 점을 부각하기도 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그런 언동을 했다고 해서 수행비서 기간 벌어진 일을 과장하고 사실과 다른 말을 했다고 볼 수 없다"고 일축했다. '비서 성폭행' 안희정 2심 실형…법정구속...
안희정 유죄판결에 김지은 "고통스런 시간과의 작별" 2019-02-01 17:09:33
충남도 정무비서 김지은 씨는 1일 안 전 지사의 유죄를 인정한 항소심 법원 판결이 나오자 "진실을 있는 그대로 판단해준 재판부에 감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씨는 이날 항소심 선고 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 앞에서 열린 안희정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원회 기자회견에서 변호사를 통해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 "힘든...
안희정의 '위력' 1·2심 판단 "존재…행사는 안돼"→"행사했다" 2019-02-01 16:55:11
있었다"고 판단했다. 수행비서가 아닌 정무비서로 보직이 바뀐 이후에도 업무 관계로 상관인 안 전 지사의 보호감독 아래 놓인 상태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구체적인 혐의 내용을 판단하면서도 "객실 안으로 들어오게 해 저항하지 못하는 피해자에게 범행을 한 것은 적극적인 유형력을 행사한 것으로 평가할 수...
김지은 "화형대 불길 속 마녀로 살던 고통의 시간과 작별"(종합) 2019-02-01 16:45:11
전 충남도 정무비서 김지은 씨는 1일 안 전 지사의 유죄를 인정한 항소심 법원 판결이 나오자 "진실을 있는 그대로 판단해준 재판부에 감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씨는 이날 항소심 선고 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 앞에서 열린 안희정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원회 기자회견에서 변호사를 통해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 "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