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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대선·지선 승리 이끈 이준석, 내쫓는 게 총선에 도움 될까" 2022-06-24 11:07:46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준석 대표가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징계 위기에 놓인 것을 두고 "대선과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끈 상징적인 당대표를 지금 내쫓는 게 과연 다음 총선에 도움이 되겠느냐는 걱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최고위원은 2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이준석 운명의 날, 상황별 시나리오는? [이동훈의 여의도B컷] 2022-06-22 11:21:12
3명과 조수진·배현진·정미경·김용태·윤영석 최고위원 등 8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 대표를 제외한 7명 중 4명이 윤리위 징계 반대에 찬성한다면 징계 처분이 취소 혹은 변경될 수 있다. 일각에서는 이 대표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당 몫의 최고위원을 받지 않은 것에 대해서 징계 취소 가능성까지 열어뒀기...
국힘, '총선 전초전' 지역위원장 공모 마감…칼자루는 조강특위로 2022-06-20 16:35:16
정진석 의원은 정미경 최고위원이 성남 분당을 조직위원장에 내정된 것을 두고 “공정과 상식에 어긋난다”며 당 지도부를 비판한 바 있다. 정 최고위원은 수원에서 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정치권 시선은 조강특위 위원장인 한기호 국민의힘 사무총장에게 쏠리고 있다. 조강특위는 경쟁력 없는 당협위원장을 교체하는...
김건희 여사 "靑 들어갔으면 안 나왔을 것…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 2022-06-10 20:25:26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조수진·정미경·윤영석·김용태 최고위원과 성일종 정책위의장, 한기호 사무총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등 당 지도부가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선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최영범 홍보수석, 강인선 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이날 메뉴는 갈비찜, 미역국, 생선구이, 과일을 곁들인...
국민의힘 지도부 만난 尹 "친정식구들 같아" 화기애애 2022-06-10 14:40:24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용태·윤영석·정미경·조수진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대통령실 측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최영범 홍보수석, 김용현 경호처장, 김일범 의전비서관, 홍지만 정무비서관 등이 자리했다. 이날 정오께 대접견실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서 귀국한 이 대표에게 "잘 다녀오셨냐....
이준석, 정진석 공천지적에 "상당한 용기 필요할 것" 반박 2022-06-08 09:47:15
원칙대로 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정 의원이 정미경 최고위원의 경기 성남 분당을 당협위원장 내정한 것에 대해 '당협 쇼핑'이라고 비판하자 이를 반박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공천위원장을 맡았고, 충남 공주·부여·청양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이 대표는 "자기 관할인 노원구청장도...
이준석·친윤그룹 '주도권 다툼' 2022-06-07 17:45:15
혁신을 한다면서 측근인 정미경 최고위원을 경기 성남 분당을에 배치하는 것은 혁신도 정도(正道)도 아니고 공정과 상식에도 어긋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분당을 같은 최고 승률 지역은 정치 신진 등용문으로 활용하거나 그 지역에 깊은 연고가 있는 사람이 출마해야 한다”며 “본인 편이라고 ‘페이버(favor)’를...
국힘 "'성비위 의혹' 박완주 아직 정신 못차려…피해자의 언어 써" 2022-05-16 12:55:56
것과 관련해 "피해자의 언어"라고 비판했다.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6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마치 억울하다는 듯이 피해자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비난했다. 그러면서 "독특하다고 말해야 할지, 위선적이라고 말해야 할지 헷갈린다"며 "힘 있을 때는 상대방을 무시하고, ...
국힘 내부서도 '동성애 비하' 김성회에 "임명 철회해야" 한 목소리 2022-05-13 14:12:13
것 자체가 국정 운영에 부담이 된다"고 밝혔다. 정미경 최고위원도 이날 YTN라디오에서 "공직자는 누구든간, 특히 청와대 안에서 일하는 분들은 언어를 매우 조심해야 된다"고 비판했다. 그는 "과거 본인이 말한 부분에 대해서도 사과할 건 해야하는데, 그 과정에서도 또 말로 문제가 될 수 있다"면서 "정리(인사 조치)하...
국힘, 민주 성추문 집중포화…"성범죄 DNA 개선 커녕 더 기승" 2022-05-13 11:53:18
계속한다면 민심은 멀어질 뿐"이라고 지적했다. 정미경 최고위원은 더 나아가 민주당의 '피해호소인' 발언을 들며 "성범죄면 성범죄인데 성 비위는 또 무엇인가"라 반문하며 "(성 비위도) 2차 가해다. 왜 정치권력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국민의힘에 입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