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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대학 개혁, 내일이면 늦다 2023-02-28 17:53:20
정원, 학생 선발, 학과 신증설 등 학사관리도 교육 당국의 감독을 거친다. 예산과 규제를 틀어쥔 정부로부터 지원금과 장학금을 받으려면 저항은 금기다. 이런 정부 사업이 1000개쯤 된다는 게 대학 총장들의 말이다. 흥미로운 건 대학의 적응력이다. 지난 10년간 유치원 8000개가 문을 닫을 동안 대학은 18개가 폐교했다....
출생인구보다 40만명 많은 中 대학정원…혹독한 구조조정 예고 2023-02-24 18:10:29
유치원은 올해 원생 모집을 일반 가정 자녀로 확대했다. 이 유치원 원장은 "20년 운영하면서 처음 있는 일"이라며 "한 때는 지원자가 많아 선별 입학시켰는데 작년 가을 학기부터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해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제일재경은 원생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된 사립 유치원들은 등록비 할인 경쟁에...
줄어드는 학령인구, 변화의 움직임 보이는 대학들 2023-02-21 20:38:47
경쟁률이 3:1을 넘기지 못하는 학교는 사실상 미달로 여긴다. 정시모집은 지원자 1명 당 최대 3개까지 원서를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지방대의 위기는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지속하는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 등은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대학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학들도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업...
"학교 다닐 아이들이 없어요"…서울 한복판서 벌어진 일 [오세성의 아빠놀자] 2023-02-19 07:21:48
올해 대입 정시에서 전국 교대 대부분이 사실상 미달했습니다. 정시는 3곳까지 원서를 쓸 수 있기 때문에 경쟁률 3대 1 미만은 미달로 간주하는데, 한국교원대(5.0대 1)와 이화여대(3.9대 1) 외에는 모두 기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수험생들의 외면에 입학점수도 급락해 대학수학능력시험 9등급으로 경인교대 정시 1차에...
"임용 붙어도 무한대기"…교대 자퇴, 5년새 4배 늘었다 2023-02-16 18:08:32
대 1 미만으로 사실상 미달했다. 정시는 3곳까지 원서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입시업계에선 경쟁률 3 대 1 미만을 미달로 간주한다. 자퇴자도 급증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1개 교대 재학생은 1만5091명으로 10년 전(1만8789명)보다 19.7% 줄었다. 같은 기간 교대 입학정원이 3800명대로 거의 같았다는 점을...
"교대 간다 하면 뜯어말릴 겁니다"…'기피 직업' 전락한 교사 2023-02-16 14:36:52
3대 1 사실상 미만으로 사실상 미달됐다. 정시는 3곳까지 원서를 쓸수 있기 때문에 3대1 미만은 미달로 간주한다. 자퇴자도 급증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1개 교육대학 재학생 수는 1만5091명으로 10년 전(1만8789명)보다 19.7% 줄었다. 같은 기간 교대 입학정원이 3800명대로 거의 같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초등교사 인기 `시들`…대다수 교대 사실상 미달 2023-02-16 07:00:09
초등교육과의 경쟁률이 사실상 미달에 가까웠다. 수시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해 정시로 충원에 나선 인원도 최근 5년 새 최다인 것으로 분석됐다. 16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전국 10개 교대와 이화여대·제주대·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등 총 13곳의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2.0대 1이었다. 정시 경쟁률은 최근...
[사설] 국가 존망 달린 산업인재 양성…'경제 100년大計'로 추진해야 2023-02-01 18:15:38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인구 감소로 정원 미달 대학이 급증하고 있고, ‘벚꽃 피는 순서대로 망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방대학의 위기는 심각하다. 대학 통폐합과 학과 재편성 등 과감하고 신속한 구조조정 및 규제개혁이 필요한 이유다. 이런 노력이 병행되지 않는다면 글로컬 대학 육성이나 지역혁신 중심의 대학...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대학교 정시 추가모집 앞두고 100%면접전형 진행 중 2023-01-27 10:20:37
후 미달된 학과가 많아 13일부터 바로 자율모집에 돌입한 상태다. 미달된 정원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2월 28일까지 추가모집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 입시 전문가는 “2023 정시 합격자 발표의 경우 대학마다 일정이 다르기에 수험생들은 자신이 지원한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를 접속해 수시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며...
내년 '역대급 미달' 다가오는데…황금돼지띠 딜레마 2023-01-22 09:00:03
지방대학이 미달 사태를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암울한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 수능 응시생 기준 집계가 시작된 2005년 이후 고3 수능 응시생이 가장 적었던 해는 2021학년도로 29만5116명이었다. 당시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등 지방거점국립대들까지 정시 기간 인원을 채우지 못해 추가모집을 실시했다. 대규모 미달 사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