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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브래드피트, 어디 있었냐"…오스카를 뒤집었다 2021-04-26 16:55:56
여섯 번째다. 윤여정의 이번 수상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이변이다. 한국계 미국인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영화 `미나리`는 지난해 1월 미국 대표 독립영화제인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과 관객상을 받으며 꾸준히 호평받아왔다. 1년여 동안 크고 작은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온 가운데,...
윤여정 "1등보다 다 같이 살고파…국민응원 부담에 실핏줄 터져"(종합) 2021-04-26 16:48:38
그는 리 아이작 정(한국명 정이삭) 감독이 쓴 '미나리' 대본은 "진짜 얘기였다"며 "대단한 기교가 있어서 쓴 작품이 아니고 정말로 진심으로 하는 얘기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영화감독들도 다 잘났는데, 정 감독은 '요새 이런 애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그래서 제가 이 영화를 한 것"이라고...
'오스카' 윤여정 수상소감 들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혼잣말 2021-04-26 16:40:05
첫 감독인 김기영 감독도 언급했다. 윤여정은 "김기영 감독은 제 첫 감독이었다. 여전히 살아계신다면 제 수상을 기뻐해 주셨을 것 같다. 다시 한번 모든 분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윤여정은 1980년대 한인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다룬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인 영화 '미나리'에서 딸 모니카(한예리)를...
"미나리 수상"...인천글로벌캠퍼스 "환호" 왜? 2021-04-26 16:22:13
교직원들은 정이삭 감독과의 온라인 화상 만남 등 축하행사를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영화 미나리의 한글 시나리오가 유타대에서 잉태됐기 때문이다. 정이삭 감독은 지난 2018~2019년 인천송도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의 영화영상학과에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학생들과 함께 영어 시나리오를 한글로 번역하는 작업을...
다양성으로 물든 아카데미…여성·유색인종이 휩쓸었다 2021-04-26 16:18:40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에서 한국에서 온 할머니 '순자' 역을 맡은 윤여정에게 돌아갔다. 윤여정은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 연기상을 거머쥐는 역사를 썼다. 남우조연상은 1960년대 후반 일리노이를 배경으로 인종 차별을 반대하는 블랙팬서당 의장인 프레드 햄튼의 일대기를 그린 '유다 그리고 블랙...
온라인 NO, TV로만 오스카 중계한 TV조선…윤여정 수상 시청률 7.88% 2021-04-26 13:58:39
팀 정말 고맙다. 우리는 모두 가족이 됐다. 정이삭 감독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것이다. 저의 캡틴이자 감독이었다"면서 "사실 경쟁을 믿지는 않았다. 글렌 클로즈와 같은 대배우와 어떻게 경쟁하겠나. 다섯 후보들이 다 다른 역할을 해냈다. 우리 사회에서 사실 경쟁이 있을 수 없다. 그저 운이 좀 더 좋아 이...
"윤여정, 꿈 꿀 수 있게 해줘서 감사"…이병헌부터 하재숙까지 '축전' 2021-04-26 13:55:57
분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윤여정은 1980년대 한인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다룬 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에서 할머니 순자 역을 연기했다. 이 작품으로 윤여정은 '사요나라'(1957)의 우메키 미요시 이후 64년 만에 역대 두 번째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아시아 배우라는 기록을 세웠다....
윤여정 측 "가슴 졸이며 응원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2021-04-26 13:32:00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스티븐 연, 정이삭, 한예리, 노엘 조, 앨런 김. 우리는 가족이 되었습니다”라고 ‘미나리’ 가족들을 한 명 한 명 호명하며 “무엇보다도 정이삭 감독이 없었다면 저는 오늘 밤 이 자리에 없었을 겁니다. 정이삭이 우리의 캡틴이었고 저의 감독이었습니다.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라고 정이삭...
'미나리' 윤여정, 한국 배우 최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2021-04-26 13:24:02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스티븐 연, 정이삭, 한예리, 노엘 조, 앨런 김, 우리는 가족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정이삭 감독이 없었다면 저는 오늘 밤 이 자리에 없었을 겁니다. 정이삭이 우리의 캡틴이었고 저의 감독이었습니다.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라고 팀 미나리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미나리' 스티븐 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불발…안소니 홉킨스 차지 2021-04-26 12:21:53
가족들의 미국 이주기를 담은 작품. 연출자인 재미교포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다. 스티븐 연은 농장을 일구며 꿈을 키우는 한국인 이민자 아버지 제이콥 역으로 열연했다. 스티븐 연 역시 한국계 이민 가정에서 자랐다. 미드 '워킹데드' 시리즈로 주목받았고, 봉준호 감독의 '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