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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 경제…경제원로들 모인다 2025-02-09 12:00:00
나아갈 길'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우리경제의 성장률이 1%대로 고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거 국가적 위기상황의 한복판에서 우리경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던 경제원로들로부터 조언을 듣고 해법을 찾겠다는 취지다. 대한상의는 "노무현 정부부터...
소공연, 권기섭 경사노위 위원장에 '주휴수당 폐지' 건의 2025-02-07 14:00:01
대회의실에서 권기섭 경사노위 위원장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등 소상공인 고용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경사노위에 ▲ 소상공인 인력지원특별법 제정 ▲ 주휴수당 폐지 ▲ 폐업 자영업자 실업급여 수급자격 완화 ▲ 외국인 인력 확충을 위한 E9 비자 대상 업종 확대 ▲ 저...
최 대행 "밸류업 세제 2월 국회서 신속히 논의돼야" 2025-02-07 11:00:52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주재한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에서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주주환원 확대기업 대상 법인세 세액공제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밸류업 지원 법안'(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2월 임시국회에서 신속히 논의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권영세 "대왕고래 시추 더 해봐야…바로 비판은 부적절" 2025-02-07 10:57:13
이명박(MB) 정부 시절의 '자원 외교' 정책을 거론했다. 권 위원장은 "MB정부 때 소위 자원 외교라고 해서 희토류를 포함해서 여러 가지 중요 자원을 확보하는 정책을 했는데, 그때 특히 야당을 중심으로 많은 분이 비판하면서 결국 다음 정부에서는 다 팔고 발을 빼고 나온 일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 그...
액션스퀘어, 넥써쓰로 새 출발…장현국 "올해 흑자전환 목표" 2025-02-07 10:52:12
열린 주주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액션스퀘어는 이날 주총에서 사명을 넥써쓰(NEXUS Co., Ltd.)로 변경하고 장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을 통과시켰다. 장 대표는 넥써쓰 대표로서 회사의 블록체인 게임·플랫폼 사업 전반을 총괄해나가게 됐다. 장 대표는 액션스퀘어가 수년간 적자경영을 지속한 데 대해...
김성한 "트럼프 2기 韓美, NPT 틀내 핵협력 확대 융통성 필요" 2025-02-07 10:26:00
정책 수립, 1기보다 늦어질 수 있어" 정덕구 "한미 FTA 재개정 요구, 트럼프 의제순위에서 상당히 밀릴 수도"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윤석열 정부 첫 안보실장을 지냈던 김성한 고려대 교수는 트럼프 2기에 국제법과 기존 협력의 틀 안에서 한미간 핵 협력 확대에 "융통성"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崔대행 "자본시장 밸류업 법안 2월 국회서 신속 논의돼야" 2025-02-07 08:57:21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참석했다. 최 대행은 "최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은 미국 신정부의 신규 관세부과, 딥시크 충격 등 글로벌 공통 요인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이 크다"며 "각 기관이 미국 등 주요국 정책과 국내 금융·외환시장...
권영세 "국민연금 모수개혁부터" 2025-02-06 17:48:51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연금개혁이 미뤄지면) 하루에 800억원이 없어진다는 것 아닌가. 2030세대와 3040세대 모두 고민하는 부분”이라며 “모수개혁이 손쉽게 될 수 있다면 먼저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모수개혁 중 보험료율은 13%로 양당 합의가 돼 있다”고 했다. 다만 권...
野, 기업성장론 꺼내놓고…'반도체법'엔 내분 2025-02-06 17:48:09
커지는 와중에 진성준 정책위원회 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조항을 제외한 반도체특별법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해 강행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한 경제 전문가는 “첨단기술 보유 기업 중심으로 성장하겠다면서 그들이 요구하는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도입을 주저하는 건...
[사설] 野 "5년 내 3% 성장"…주 52시간제 고집하면 어림도 없어 2025-02-06 17:41:31
정책간담회에서 주 52시간제 유연화를 건의했다. 납기가 중요한 업종 특성상 지금처럼 경직적 노동 규제 아래에서는 ‘트럼프발 조선 호황’ 기회를 날려버릴 수 있다는 호소다. AI 시대 생존을 위해 움직이는 모든 산업이 비슷한 사정이다. 노조는 근로시간 유연화는 노동자 생명·안전을 내팽개치는 것이라고 주장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