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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지속 가능한 발전, 마음먹기에 달렸다 2024-04-25 18:17:58
속담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 제도와 정책은 인구 성장기의 문화에 바탕을 둔 것이다. 인구 축소에 대비해 정책을 바꿔야 한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진작하는 정책을 앞다퉈 시행 중인 선진국에 비해 한국은 여성 근로 여건에서 12년 연속 OECD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변화에 둔감한 문화를 웅변한다....
김두겸 "울산 미래 60년 준비에 집중" 2024-04-23 19:05:56
광역행정·인구 정책 강화를 위해 인구정책 업무를 정책기획관으로 일원화해서 저출생·지방소멸 정책의 효율성을 높인다. 울산과 경북 포항·경주 등 3개 도시로 구성된 ‘해오름 동맹’ 강화를 위한 조직 마련도 검토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이 밖에 직렬 간 벽 허물기의 하나로 18개 직위에 대해 일반직·연구직 교류를...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홍보·정책라인 '유임' 가닥 2024-04-23 18:49:03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 정책 라인 참모도 유임 기류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 정원 확대 등 정책 추진의 연속성을 유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들 모두 근무 기간이 5개월 미만으로 짧은 것도 유임 배경으로 꼽힌다. 박 수석은 올해 1월, 다른 참모들은 지난해 12월 임명됐다. 일각에선 이번 총선...
이철우 경북지사, "대통령 비서실장과 총리, 당이 추천해야" 총선후 여당에 쇄신방향 제시해 눈길 2024-04-21 10:22:37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 총선 참패후의 당 수습과 쇄신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당 사무총장, 최고위원을 역임한 여당 중진 출신의 경험과 민생현장에 있는 재선 광역단체장의 충정이 실린 무게 있는 충고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 지사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당은 총선 참패 후 당지도부 탓, 영남 ...
김용태 "개혁신당, 무작정 탄핵? 국민 원치 않아" [당선인 인터뷰] 2024-04-18 20:00:03
총선 참패 원인, 윤석열 대통령의 인적 쇄신 방향,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관계 설정 등 다양한 현안을 놓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1호 법안, 희망 상임위원회 등 의정 활동에 관한 청사진도 들여다봤다. 질문에 막힘 없이 답하는 김 당선인의 얼굴에서는 노련함이, 주민들과 악수를 하다 손에 잡혔다는 물집에서는 청년의...
"힘들었지만"…'尹의 남자' 이복현 거취에 심란한 여의도 [금융당국 포커스] 2024-04-18 14:51:30
모습이었다. 여당의 총선 참패로 국정 쇄신을 위한 개각이 속도를 냈다. 이 원장도 대통실에 신설되는 법률수석이나 민정수석에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됐다. 그는 이 같은 관측에 대해 일부 언론에 "낭설이다"며 부인했다. 하지만 이날은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개각에 이 원장도 포함될 것이라는 분석도 힘을 얻고...
민심 회초리 비유한 윤 대통령 "국민 체감할 변화 부족했다" 2024-04-16 19:02:43
귀 기울이고, 국민이 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취지다. 집권여당의 참패로 끝난 4·10 총선에 대해서는 “대통령인 저부터 잘못했다”고 사과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공개발언을 통해 “올바른 국정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국민이 체감할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다산칼럼] '회고적 투표'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기 2024-04-16 17:59:07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인다”며 사퇴했다. 이제부터는 ‘대한민국 미래로 나아가기’에 집중해야 한다. 경제 살리기에 정부, 국회, 여야 함께 최선을 다해야 할 시국이라는 의미다....
[속보] 尹대통령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민심 경청할 것" 2024-04-16 10:03:15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전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대통령, 총선 후 첫 입장 밝힌다…의료개혁도 언급할까 2024-04-16 05:56:17
향후 정책 추진도, 그에 대한 의사단체의 대응도 수위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국무회의 생중계 모두발언을 통해 구체적인 국정 쇄신 방향, 차기 국회와의 협력 방침 등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국무회의 결과를 반영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도 통상 오전에 해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