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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 부동산개발협회 ARP 교수 "스토리가 도시와 공간의 가치를 높이죠" 2024-11-07 17:30:10
명소가 어떻게 도시의 정체성을 형성했는지,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도시의 진정한 가치를 조명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 교수는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도시는 불평등 심화와 양극화, 기후 변화와 같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책을 통해 도시의 미래 모습을 생각하고 발전시킬 수...
거미 여인이 전하는 삶의 여정…"지옥 다녀와보니, 정말 멋졌다" 2024-11-07 17:07:07
생각들, 자연과 건축의 도상학, 여성의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 등이 다채롭다. 이 마지막 그림들은 1960~1970년대 페미니즘 미술 운동의 지지를 받기도 했는데, 정작 부르주아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아는 것에 관해 얘기할 뿐이다. 내가 여자이기 때문에 여자를 이야기하는 것이지 ‘여성’을 위해 이야기하려는 것은...
입고 걷는 걸음 걸음마다…완성되는 두겹의 주름옷 2024-11-07 16:58:48
됐든 ‘한지공예가’라는 정체성만이 그를 이루고 있다고 했다. 완연한 가을바람이 불던 날, 권중모의 디자인 컬렉션이 가득한 서울 한남동 ZIP739에서 그를 만났다. “나는 한지를 가지고 조명을 만드는 디자이너다. 이것보다 나를 잘 나타내는 표현은 없다.” 그의 담백한 자기소개다. 권중모에게 한지는 작업의 전부와도...
[트럼프 재집권] "표적될까 두려워"…美전역 성소수자 상담전화 폭증 2024-11-07 15:26:50
성 정체성 확인 치료를 받지 못할 수 있고 누군가의 표적이 되거나 신체적 해를 당할 수 있다는 데 대한 두려움도 토로했다고 한다. 트럼프 당선인은 캠페인 기간 성 정체성을 확인하는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등 성소수자에 적대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공화당은 트랜스젠더를 사회에 대한...
이경규, 유튜브 채널서 최자 복분자주 ‘분자’ 맛보고 호평 2024-11-07 14:18:55
최자는 ‘분자’에 대해 “전통주의 정체성에 맞게 천연 원료인 복분자와 사과만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복분자주”라고 설명했다. 분자는 설탕, 인공감미료, 주정, 향료, 색소, 정제수가 포함되지 않은 제품으로, 한정 수량으로 판매 중이다. 출시 후 공식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빠르게 완판되고 있다. 한편,...
美 연방 하원의원 3선 성공한 한국계 '순자씨'…"난 한국의 딸" 2024-11-07 10:32:29
의원은 스스로 한국계라는 정체성을 잊지 않는다. 2020년 첫 당선 당시 노스웨스트 아시안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절반은 한국인, 절반은 흑인인 여성"이라고 했으며, "내 흑인 혈통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난 영원한 한국의 딸"이라고 말하며 자랑스럽게 여기는 모습을 보였다. taejong75@yna.co.kr...
김소현 "온 가족 서울대 출신…父 TV 선 잘라" 2024-11-07 09:17:20
성 정체성을 파악했다는 그는 언제 불효를 저지를지 몰라 미리 효도를 했다며 열심히 공부하고 바르게 자라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자신을 질투하는 타인으로 인해 '아웃팅'을 당했던 사연을 전했고, 8년 전 커밍아웃을 하게 된 과정도 밝혔다. 방송으로 이를 알게 된 부모님과는 서로...
[美대선] 첫 트랜스젠더 연방의원 탄생…"모두를 품는 민주주의" 2024-11-06 21:15:32
밤은 델라웨어 주민들이 아이디어로 후보를 판단하지, 정체성으로 판단하지 않는다는 증거"라면서 가족과 친구, 그리고 2014년 결혼 며칠 만에 암으로 세상을 떠난 남편 앤디 크레이에게 감사를 전했다. 미국 최대 성소수자 인권 단체 '휴먼 라이츠 캠페인'의 켈리 로빈슨 회장은 "맥브라이드의 승리는 평등을 향...
[트럼프 재집권] 중병 앓는 미국…'증오의 파티' 끝났지만 나라 두동강 2024-11-06 19:02:25
88%는 이주민에게 개방적인 태도가 미국 정체성의 필수라고 여겼지만 트럼프 지지자들은 34%만 그런 생각을 지니고 있었다. 과거 노예제가 현대 미국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에 수긍하는 이들의 비율도 해리스 쪽에는 80%였으나 트럼프 쪽에는 24%로 현격히 낮았다. 그뿐만 아니라 성소수자 포용, 정부 규제,...
[트럼프 재집권] 더 세진 '앵그리 투표'…美민주주의 위기 경고에도 트럼프 선택 2024-11-06 18:39:36
해리스 부통령은 자신만의 정치적 정체성을 만들지 못했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달 NBC의 아침 방송에서 '당신이 지난 4년간 대통령이었다면 바이든과 다르게 할 것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대해 "떠오르는 것이 없다"고 말한 것이 해리스 부통령의 실패를 보여주는 결정적 장면이었다는 지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