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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아의 '북한 뉴스 대놓고 읽기'] (1) '호칭과 욕설'에 담긴 정세 해석 2018-11-26 13:18:47
지칭하는 말도 달라졌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철천지 원쑤’, ‘미 제국주의자(흔히 줄여서 ‘미제’), ‘초거대 반동책동자’등으로 썼지만 지금은 ‘미합중국’, ‘미국’ 등 중립적 단어로 바뀌었다.북한 매체에서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에 대해...
반크, BTS 해외팬에 "日의 전쟁 피해자 코스프레에 속지말라" 2018-11-16 10:01:11
동아시아를 식민지배했다"며 "독일과 일본 제국주의자 모두 다양한 비인간적인 방법으로 수만 명의 민간인을 학살하고, 어린 소녀와 여성들을 강제로 강간한데 대해 독일은 여러 방법을 통해 진심 어린 사과를 했지만 일본은 아직 이렇다 할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편지 말미에는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
[신간] 프랑스어의 실종·당신이 남긴 증오 2018-10-31 12:19:35
가져온 프랑스 제국주의자의 악행, 독립하는 과정에서 알제리 민족주의자들 간 내부 갈등, 가부장제 아래 억압받는 여성 문제 등이 작품에 녹아있다. 장진영 옮김. 을유문화사. 308쪽. 1만3천원 ▲ 당신이 남긴 증오 = 앤지 토머스의 데뷔작. 인종차별이란 묵직한 주제로 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혐오를 살펴보는 소설이다....
北신문, 북미 실무협상 앞두고 '민족적 자존심' 강조 눈길 2018-10-21 08:43:26
미국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제국주의자들에게 굴종하지 않고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북한의 이런 입장은 차후 북미 실무협상과 고위급 회담 등에서 미국에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신문은 아울러 "(우리는)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제재와 봉쇄 책동을 짓부숴버리며 나라와 민족의 발전과...
北노동신문 "제국주의에 대한 티끌만한 환상도 가져선 안돼" 2018-10-15 09:54:29
"제국주의자들에 대해 티끌만 한 환상이라도 가진다면 사회주의를 고수할 수 없게 된다"고 역설했다. 특히 "비사회주의 요소는 제국주의자들의 제재봉쇄 책동으로 사회주의 경제건설에서 난관이 조성된 시기에 머리를 쳐들게 된다"며 "경제생활이 어려울 때 생긴 사상 의식의 변화가 경제 형편이 좋아지면 저절로...
北신문 "100년이고 제재하라…어떤 시련도 자력으로 뚫을 것" 2018-10-12 10:29:09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제재봉쇄에서 첫째가는 항목은 첨단기술과 설비"라며 "적들의 첨단기술 독점에는 우리 식의 첨단돌파전으로 대답하려는 것이 우리 인민의 배짱이며 의지"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최근 중국·러시아와의 공조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비핵화 조치에 상응하도록 대북제재를 완화해야 한다는 요구를 미국에...
北노동신문 "복잡다단 정세 속 외부문화 침습 우려" 2018-09-29 12:00:22
못하면 "사상문화분야에서 제국주의자들에게 문을 열어주는 것이 되고 스스로 화를 부르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역설했다. 신문은 또 "제국주의자들이 사상문화적 침투 책동에서 노리는 기본대상은 청년"이라며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잘하지 않으면 개인의 안락만을 추구하고 방탕한 생활을 하는 불량배로 굴러떨어질...
北신문 "산림복구, 선차적 과업…나무 심는 사람이 애국자" 2018-09-29 10:37:16
자연과의 전쟁인 동시에 제국주의자와의 치열한 정치적 대결전"이라며 김정은 위원장이 '산림복구전투의 사령관'이라고 강조했다. 사설은 "산림이 황폐해지면 귀중한 자연 부원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커다란 정치적 및 물질 경제적 손해를 보게 된다"며 장마철 때마다 홍수와 산사태로 많은 농경지와 주택,...
[다시 읽는 명저] "'진보'가 오류 인정하지 않으면 도그마" 2018-09-12 18:20:12
“미 제국주의자의 주구(走狗)”라고 매도됐다. 상당수 우파 지식인은 좌파의 ‘낙인찍기’가 두려워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 “아롱과 함께 옳은 것보다는 사르트르와 함께 실수하는 게 낫다”는 것이 당시 분위기였다.아롱이 이런 사회적 배경에서 1955년 출간한 책이 《지식인의...
北외무성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와 관계개선" 2018-09-06 15:02:37
것도, 우리를 고립시키려 드는 것도 제국주의자들과 적대세력들이며 그들이 내돌리는 비방·중상은 우리의 영상(이미지)을 흐리게 하려는 어리석은 시도에 불과하다"고 비난, 대북제재와 고립의 책임을 미국 등 서방의 탓으로 돌렸다. 외무성은 또 "우리는 외부세력이 우리 민족의 이익을 침해하거나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