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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신종자본증권 3500억원 발행…"선제적 자본 확충" 2022-09-22 10:22:41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조기상환권(콜옵션) 행사 조건이 붙은 영구채로, 콜옵션 기준 5년물 3200억원, 7년물 300억원으로 나누어 발행했다. 당초 총 2700억원 규모로 진행 예정이었으나, 리테일 기반 투자자 및 기관투자자 등의 높은 관심으로 최초 모집금액의 1.5배에 가까운 수요가 몰려 최종 3500억원으로 증액 발행을...
상반기 메자닌 채권 발행 '반토막' 2022-07-13 17:36:22
70~100% 수준이다. 투자 대상 기업의 주가 상승으로 큰 차익을 거둘 수 있었던 메자닌의 매력을 떨어뜨린 셈이다. 주식시장 부진도 최근 발행 감소의 주요 배경이다. 주가가 급락하면 그만큼 차익 기대가 낮아지고, 투자자의 조기상환권(풋옵션) 행사로 인한 차환(신규 발행을 통한 기존 발행물 상환) 실패 위험은...
주가 하락에 규제 더해지자…상반기 메자닌 발행 절반 이상 줄어 2022-07-13 15:58:21
주가가 급락하면서 조기상환권(풋옵션) 행사 등을 통한 차환 리스크가 커지고 있어서다. 김은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CB의 리픽싱 건수가 증가하는 등 메자닌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며 “메자닌 발행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가스공사 3353억원 영구EB 발행 성공 2021-11-14 09:14:01
발행할 예정이다. EB에는 가스공사가 5년 후부터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는 조건이 붙어있다. EB의 교환대상은 한국가스공사의 자사주 648만6050주(지분율 7.03%)다. 투자자들은 다음달 16일부터 주당 5만1700원에 교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12일 종가(4만3200원)보다 19.6% 높은 수준이다. 투자자들은 연...
메지온, 200억원 자금조달…자본으로 편입되는 영구채 발행 2021-11-12 15:57:01
영구채다. 여기에 투자자의 조기상환권도 없어, 이번 200억원은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편입된다는 설명이다. 투자자에게 불리한 조건이 많은 영구채는 통상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춘 대기업들이 발행한다. 영구채의 장점은 시중 금리보다 높은 이자이기 때문에 이자 미지급 가능성이 낮은 기업들이 발행하게 되는 것이다....
"보릿고개 막바지 자본확충"…CJ CGV 1500억 영구채 발행 2021-11-10 12:05:29
CJ CGV가 2023년 12월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하는 조건도 붙일 예정이다. CJ CGV가 영구채를 발행하는 것은 실적 부진으로 나빠진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영화관 관객 감소로 지난해 3886억원, 올 1~3분기 1975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연이은 적자로 자본 규모가 줄어들면서...
野 "수상한 쌍방울 CB거래…李지사 변호사비에 쓰였나" 2021-10-21 17:29:38
4월 3일 9차 CB를 발행해 45억원을 조달한 뒤 올해 3월 조기상환권을 행사해 CB를 회수했다. 그런데 돌연 이 CB를 지난 6월 10일 제3자에게 48억6000만원에 매각했다. 당시 쌍방울 주가는 이스타항공 인수 계획을 발표하면서 단기 급등했다. 개인투자자들은 이 CB를 725만여 주 주식으로 전환했다. 윤 의원은 “이스타항공...
진에어, 유상증자?영구채로 1800억원 수혈 [마켓인사이트] 2021-08-12 16:59:23
8월20일 조기상환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금리가 5%포인트 더 올라간다는 조건이 붙어있다. 2023년 8월20일까지 상환하지 않으면 채권 금리는 2%포인트 더 높아진다. 영구채는 만기가 정해져있지 않지만 발행회사가 추가로 만기를 연장할 수 있어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받는 채권이다. 진에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여객수요...
골드만삭스, 아리랑본드로 200억원 조달 [마켓인사이트] 2021-07-15 09:12:30
콜옵션(조기상환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자는 변동 금리를 적용했다. 1년에 한 번씩 지급한다. 하나금융투자가 발행을 주관했다. 골드만삭스는 2017년 5월 200억원 규모 아리랑본드를 발행하며 원화채 발행시장에 처음 발을 들였다. 2018년엔 세 차례에 걸쳐 1366억원을 조달했다. 만기가 10~20년으로 길지만, 지금은...
CJ CGV, 2100억 '영구 CB' 흥행 예고 2021-06-02 17:58:45
CB의 표면적인 만기는 30년, 금리는 연 1%다. CJ CGV가 5년 후 조기상환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금리는 연 3%로 조정된다. 투자자들은 7월 8일부터 주당 2만6600원에 CB를 CJ CGV 신주로 바꿀 수 있다. 2일 종가(3만3000원) 대비 24%가량 낮은 가격이다. 미달 물량에 대한 청약은 미래에셋증권, 하이투자증권, 신영증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