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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찬반토론] 유기견 안락사, 이대로 좋은가 2025-02-03 10:00:14
문제우리나라는 반려견 유실 및 유기 방지를 위해 2014년부터 ‘동물등록제’를 운영하고 있지만, 여전히 해마다 수많은 반려동물이 유기되는 현실이다. 유기동물 수는 2019년 13만5791마리로 정점을 찍은 후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연간 10만 마리 이상의 유기동물이 발생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전체 유기동물 중...
2월 전국서 1만2천676가구 분양…작년 동기 대비 51%↓ 2025-02-03 09:19:03
기자 = 2월 전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가 지난해 2월 대비 '반토막'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직방은 모집 공고 기준으로 이번 달 전국 아파트 공급 물량을 조사한 결과, 16개 단지에서 1만2천676가구(일반분양 7천821가구)가 분양돼 지난해 같은 기간(2만5천974가구)보다 51% 감소했다고 3일...
‘뉴진스 사태’로 타격 입은 하이브, BTS 컴백 기대로 주가 꿈틀 2025-02-03 06:02:29
일주일여 만에 주가가 최고가 대비 반 토막이 났다. 이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는 사이 PEF와 최대주주는 이면계약으로 막대한 이익을 얻었다는 비판을 받았다. 업계는 이면계약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방 의장을 비롯한 관련 인사들이 부당이득을 취득했는지 여부 등 금감원의 조사 결과가 하이브...
[르포] "약자 보살피는 정부 원한다"…아르헨티나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 2025-02-03 04:00:00
여론조사에서 50%를 상회한다. 밀레이 정부는 인플레 억제 정책으로 200%가 넘던 '살인적'인 연간 인플레이션을 취임 1년 1개월 만에 117%로 거의 반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고, 16년 만에 재정 흑자를 기록하면서 국제통화기금(IMF)의 찬사까지 받았다. 경제가 안정되면서 대통령 지지율도 오르자 아르헨티나 정부는...
근무시간에 5시간씩 대학 다닌 직원…영업직 관리 '골머리'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2-02 08:00:01
25일의 조사 대상 일수 중 19일에 걸쳐 한 대학의 건물에서 1일 평균 5시간 44분 체류한 사실이 밝혀졌다. A는 근무하는 지점에 8시 반 출근한 후 대학으로 이동해 9시 반 경 건물로 들어간 후 오후 4시 전후로 건물을 떠났다. 이후 지점으로 돌아가 저녁 조회에 참석하고 퇴근하는 방식이었다. 무려 7시간 47분을 대학에...
美민주 "다시 싸울 때"…새 전국위원장 선출하며 전열 정비 2025-02-02 04:26:00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에 대한 호감도는 31%, 비호감도는 57%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에 대한 비호감도는 퀴니피액대 조사에서 역대 최고치다. 반면 공화당에 대한 호감도는 43%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이 화상으로 연설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권력 남용에 맞서야...
쓰레기·분변 가득한 집에 자녀 방치한 엄마…집행유예 2025-02-01 14:11:18
물론 반려견 분변 등을 집 안에 그대로 놔둔 채 치우지 않아 피해 아동들이 악취가 진동하는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도록 방치했다. 또 4세 아들이 착용하고 있는 기저귀에 변이 굳어 있었지만 갈아주지 않았다. 1세 아들의 이마에 피부 발진이 있는데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뿐만이 아니다. A씨는 작년...
[트럼프 관세전쟁] 미중 관세전쟁 포문…中, 보복카드 꺼내며 협상 나서나 2025-02-01 11:37:23
기업을 조사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 12월 엔비디아에 대한 반독점 조사에 착수한 것이 대표 사례다. 미국의 관세 인상 칼날이 중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을 동시에 향하고 있는 만큼 중국이 국제적 연대를 구하며 영향력을 높이려 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프랑스 '극우 대부' 장마리 르펜 무덤 훼손 2025-01-31 23:20:27
무덤이 크게 훼손돼 수사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31일(현지시간) 일간 르피가로 등에 따르면 프랑스 서부 트리니테 쉬르 메르에 조성된 르펜의 묘에 세워진 십자가 비석과 위패 등이 간밤에 금이 가고 부서졌다. 수사 당국은 르펜의 무덤이 조성된 공동묘지에 일반인 출입을 금지한 뒤 용의자를 뒤쫓고 있다. 르펜의 딸...
한덕수 "尹 처음부터 국무회의 생각 안한듯" 2025-01-31 09:49:16
한 총리는 지난달 경찰 피의자 조사에서 "대통령은 처음부터 국무회의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총리는 또 "사실상 사람이 모였다는 것 말고는 간담회 비슷한 형식이었다", "그 모임이 국무회의로서 법적 효력이 있는지 판단하지 못하겠다"고 진술했다. 그는 국방부 장관이나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