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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 군무원, 1.6억원 받고 '무음 카메라'로 軍기밀 유출 2024-08-28 17:47:17
체포돼 조사받다가 포섭됐다. A씨는 귀국 이후 체포·조사 사실을 우리 군에 신고해야 하지만 이를 알리지 않았다. A씨는 2017년 11월부터 현금을 받고 군사기밀을 누설했다고 진술했다. 다만 군검찰 조사에 따르면 현금을 수수한 사실이 확인된 시점은 2019년 5월부터다. 비밀 누설이 확인된 시점은 2022년 6월부터로, 이...
최수진 "유튜브 음란·성매매 정보 시정요구 전년의 7.1배로 ↑" 2024-08-28 17:42:36
시정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방심위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각종 위반내용심의 건수는 22만6천846건이었고, 2023년에는 26만4천920건이었다. 이중 음란·성매매, 디지털 성범죄 심의는 2020년에 8만7천572건으로 전체 심의의 38.6%를 차지했으나, 2023년에는 12만6천188건으로 비중이 47.6%로 급증했다....
무음 카메라로 '찰칵'…1억6000만원에 '군사기밀' 빼돌렸다 2024-08-28 12:01:55
몇 가지 조사가 진행 중인 사항이 있다"며 "이것이 사실로 드러나면 간첩죄로 다시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국방부검찰단 관계자는 유출된 정보와 관련해서는 "중국 일부 지역에서 활동하는 블랙 요원 명단이 있지만, 북한 쪽에서 활동하는 휴민트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밖에 A씨는 정보 관련 예산을 개인적...
중국 정보요원에 포섭돼 7년간 기밀 넘긴 정보사 군무원 구속기소 2024-08-28 10:54:06
28일 밝혔다. A씨는 2017년께 중국 정보요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포섭됐다. 이후 정보사 내부의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군사기밀을 지속적으로 탐지·수집·누설한 것으로 군 검찰은 조사했다. 기밀 누설의 대가로 A씨가 차명계좌로 받은 금전은 억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씨와 중국 요원 사이의 대화를 보면...
前안보보좌관 "푸틴, 아부에 약한 트럼프 조종하려 했다" 2024-08-27 16:56:49
"무자비한 KGB(옛 소련 첩보기관 국가보안위원회) 요원이었던 푸틴은 트럼프의 자존심과 아첨에 취약하다는 점에 맞춰 연기를 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가 조지 W. 부시나 버락 오바마 등 전임자들과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자신만만'했던 데다 스스로를 푸틴과 개인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협상 전문가'...
농진청, '농어업인 등 복지실태조사' 실시…복지 정책 수립 기초 자료 활용 2024-08-27 13:56:18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조사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국가승인통계를 위한 것으로 농진청을 비롯한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기관이 농어촌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을 세울 때 활용된다.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국정원 "최고위직 횡령·유용 없어…부적절 카톡 주장은 조사" 2024-08-26 17:37:56
내용의 대화 내지 교신이 있었고 필요한 조사를 하고 있다"라고 보고했다고 박 의원이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부적절한 대화 사실이 있었다는 것에 전제해 조사 점검중이란 말이 아니고 일체의 주장에 대해 알아보겠다는 취지"라고 부연했다. 국정원은 또 10여개 직위에 대한 1급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정보위에...
'음주운전' 슈가 "BTS 이름에 누 끼쳐…처분 달게 받겠다" 2024-08-25 20:17:05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거듭 밝혔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슈가는 지난 23일 오후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3시간여에 걸친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은 슈가를 상대로 면허취소 절차를 밟는 한편 조사 내용을 토대로 처분 여부 등에 관해 검토할 방침이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음주 스쿠터' BTS 슈가 경찰 출석…"큰 실망 안겨드려 죄송" [종합] 2024-08-23 20:22:49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오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음주운전 적발 후 바로 경찰서에 가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맥주 한 잔만 마셨다는 주장이 사실인지 등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교통조사계 건물로 들어갔다. 경찰에 따르면 슈가는 지난 6일 오...
中 톈안먼 시위 망명객, 美서 미등록 中요원 활동 혐의로 기소 2024-08-23 11:17:07
요원으로부터 지시받고 보고도 하는 관계였으며, 이와 관련한 조사를 하던 미연방수사국(FBI)에 중대한 허위 진술을 한 혐의도 있다고 본다. 중국이 시진핑 국가주석 주도로 작년 7월부터 강화된 반간첩법을 시행해온 가운데 미국 등 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들에 대한 감시·통제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