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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임금 30% 깎는데…파업노조는 180만원씩 받았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2-07-17 13:14:41
노조(대우조선지회) 소속 야간 근로자 570여 명이 쉬기로 결정했다. 휴업 참여자는 도크(선박 건조공간) 크레인 장비를 운용하고 공장에서 블록을 제작하는 야간 근로자들이다. 이들은 평균 임금의 70%가량인 휴업 수당을 받는다. 대우조선지회 관계자는 “회사 측과 하청지회 사이의 갈등이 18일 전에 해결되면 휴업하지...
경총,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도크 점거 지속에 "공권력 집행해야" 2022-07-17 09:00:48
17일 대우조선해양[042660] 하청노조의 도크(배 건조 작업장) 점거가 길어지는 데 대해 "불법행위에 따른 국민 경제의 현저한 피해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가 공권력 집행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총은 이날 경영계 입장을 내고 "정부가 현존하는 불법 앞에서 노사의 자율적 해결만을 강조해서는 안 된다"며...
파업 때문에 결국…대우조선해양, 다음주에 일부 휴업할 듯 2022-07-16 21:33:39
대우조선지회는 16일 하청 노조인 거제통영고성노조하청지회의 1도크(배 건조 작업장)을 점거에 따라 공정이 멈춰 오는 18~19일 일부 근로자가 휴업한다고 밝혔다. 휴업 예정인 인원은 도크 크레인 장비 운용 담당과 공장에서 블록을 만드는 대우조선지회 야간 근로자 570여명이 해당될 예정이다. 이들은 평균 임금의 70%...
이창양 장관 "대우조선 당장 협상해야…정부 개입 안 한다" 2022-07-15 10:00:05
사내하청 노조 파업 사태로 산업계 피해가 크다”며 “노사 당사자가 당장 협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제주포럼’ 강연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 차원에서는 노사 간 협상을 지켜보면서 어떤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지 분석하고...
이정식 고용부 장관, 대우조선 하청 파업에 "명백한 불법...점거 중단해야" 2022-07-14 10:50:42
장관은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노조에 "불법행위를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복귀해달라"면서 "정부도 대화로 문제가 해결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하청업체 사업주 분들께서도 교섭을 통해 합리적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노조인 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
이정식 고용부 장관 "대우조선 파업은 불법…하청 노사 간 해결해야" 2022-07-14 10:12:13
대우조선이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한 근로자 3명에게 13일까지 재출석하라고 요구한 상황이다. 불응할 시 체포영장을 재신청 방안도 검토 중이지만 집행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회사 측이 점거 중단 등을 청구 취지로 법원에 가처분도 신청했지만 21일에나 나오는 상황이다. 노노갈등도 확산된 상황이다. 파업에 반대하는...
"120명 때문에 2만명 회사 망할 판"…대우조선 주주들 '부글부글'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2-07-12 11:11:35
조선해양은 올해 1분기에도 4701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최근 선박 수주가 늘면서 올 4분기에 흑자전환할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됐다. 하지만 파업 영향으로 흑자전환이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도 커졌다. 지난달 2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하청지회는 대우조선해양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우조선 임직원·협력사 "하청업체 파업 철저히 수사해달라"(종합) 2022-07-11 18:33:19
대우조선 임직원·협력사 "하청업체 파업 철저히 수사해달라"(종합) "회사 회생불가능하게 만들 것"…파업해결 촉구 집회 잇따라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대우조선해양[042660] 임직원들이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을 불법행위라고 비판하며 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공개 촉구했다. 대우조선해양 서울사무소 임직원...
"심장 멎었다"…대우조선해양 협력사, 파업으로 7곳 폐업 2022-07-11 18:18:09
"하청지회는 모두의 희망과 안타까움은 뒤로한 채 오로지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우조선해양 사내 도장 협력업체 ㈜삼주의 진민용 대표 역시 "회사는 하청지회로부터 작업장 입구를 봉쇄당했고, 현장 작업자들은 하청지회 조합원들의 협박 전화를 받고 출근하지...
불법파업에 하루 260억씩 손실…대우조선 직원들 거리 호소 나섰다 2022-07-11 17:28:15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하청지회는 대우조선해양 협력사를 대상으로 노조 전임자 인정과 임금 30%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2일부터 전면 파업에 나섰다. 하청지회는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22곳 소속 노동자들이 주축이다. 하청노조 소속 근로자 7명은 지난달 22일부터 이 회사의 거제 아주동 옥포조선소 1도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