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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질식하는 中企 어려움 더 이상 외면해선 안 된다 2021-06-07 17:25:32
‘좀비기업’은 34.5%로 역대 최대였다. 매출 증가율(-3.2%)은 사상 최저치로 추락했다. 탁월한 몇몇 초일류기업들의 활약으로 윗목에는 온기가 돌지만 아랫목은 여전히 차디찬 냉골임을 보여주는 결과다. 중소기업들은 올 하반기엔 주 52시간 근무제와 금리 인상이라는 특급 악재까지 맞닥뜨려야 한다. 내달부터 5~49인...
`펜트하우스` 작가 "결말 힌트? 시즌3 주제는 파멸" 2021-06-07 11:12:44
좀비처럼 하나둘 살아나면서 시청자들이 혼란스러웠거다. `부활절 특집`이냐는 말도 들었다. 저도 드라마를 보면서 반성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고쳐야지! 절대 살리지 말아야지!` 결심하다가도, 또 저도 모르게 새로운 사건을 터트리거나 슬슬 살아날 준비를 하고 있더라. 변호해주시는 시청자들께 감사하고 부끄러울...
'다크홀' 김옥빈X이준혁, 괴물 없애고 무지시 평화 찾았다…최고 4%로 종영 2021-06-06 08:29:00
장르물 외연 확장 ‘변종인간 서바이벌’은 안방극장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소재였다. 그래서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시면 변종인간이 된다’는 참신한 장르적 상상에서 시작한 ‘다크홀’은 단숨에 흥미를 자극했다. 여기에 변종인간의 배후에 사람이 아닌 미지에서 온 존재가 있었다는 점과 그 괴물이 사람의...
나의 복수는 정의로운가…주저하는 햄릿, 망설임 없는 탄지로 2021-05-27 17:08:46
마치 좀비 무비처럼 우리에겐 익숙하다. 이 애니메이션에 대한 폭발적 관심은 기본적인 작품의 매력도 매력이지만 팬데믹 시대에 ‘나’ ‘우리 가족’을 위협하는 ‘외부의 적’이라는 현재 상황과 그로 인한 집콕시대 환경이 흥행을 가속화한 결과로도 분석된다. 그런데 하나하나씩 혈귀를 해치우며 전투력도 상승해가는...
'다크홀' 첫 방 D-day, 新 장르물 세계로 인도할 관전 포인트 셋 2021-04-30 09:40:00
흔한 좀비물 영역의 드라마를 생각할 수 있겠지만, ‘다크홀’은 다르다. 지난 26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위기에 처한 사람들이 살아남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가치를 지키려 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라는 김봉주 감독의 설명대로 ‘다크홀’은 극한의 상황에서 발현되는 인간의 본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난세 버틴 '페스트' 리유·'스위트홈' 현수가 묻다…"당신은 선량한가, 살아남아 지킬 게 있나" 2021-04-15 17:37:58
다시 쓴 《페스트》 같다. 사실 좀비물은 내 취향이 아니다. 번번이 도전하지만 역시 내 취향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물러선 작품만 수십 편이다. 물리면 예외없이 괴물로 강등되는 획일적이고 급격한 변화가 좀처럼 마음에 들지 않는다. 괴물이 되는 것보다 같은 욕망을 가진 복제품으로 전락한다는 설정이 더...
[인터뷰] 공유에게 '서복'이란…"뿌리칠 수 없었다" 2021-04-13 12:10:12
스크린에 복귀했다. 한국형 좀비 열풍의 시작을 알린 '부산행'으로 천만 배우가 된 그는 드라마 '도깨비', 영화 '82년생 김지영', '밀정', '도가니' 등의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 왔다. 이용주 감독의 신작 '서복'을 통해 이제껏 본적 없는, 또...
[김희경의 콘텐츠인사이드] 경험과 새로움의 교차점 찾은 '미나리' 2021-04-12 16:57:10
‘좀비물’라는 해외 장르를 가져오면서 세계 어느 곳에나 있었던 민초들의 고통을 담아내지 않았던가. “미나리는 어디에 있어도 알아서 잘 자라고,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누구나 건강하게 해줘.” 순자의 대사처럼 우리는 세계 곳곳에서 미나리 같은 작품을 만들고 확산시키고 있는 것이 아닐까. 어느 곳이든 뿌리...
DAY6 Young K, 컴백 개인 티저 공개…짙은 석양빛 속 낭만적인 비주얼 2021-04-07 15:20:03
짙게 물든 바닷가에 서서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스치는 바람을 마주하는 모습과 사색에 빠진 듯 우수에 찬 눈빛으로 깊이감을 드러냈다. 콘셉트 필름은 새하얀 물거품이 부서지는 파도와 함께 Young K의 낭만적인 비주얼을 강조했고, 보는 이들의 마음에 강한 여운을 남기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Young...
'조선구마사'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에 쏠리는 기대감 2021-03-21 16:50:00
기대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K-장르물의 외연을 확장한 독창적 세계관도 주목할 포인트다. 인간의 욕망과 어둠에 깃들어 몸과 영혼을 지배하는 서역 악령이 조선 땅에서 깨어난다는 설정은 그 자체로 흥미롭다. 신경수 감독은 “‘조선구마사’에 등장하는 생시는 좀비와는 다르다”라고 강조하며 “영혼이 없는 좀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