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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내려도 들어온다는 사람 없어요"…집주인들 '한숨' 2025-01-16 14:00:20
경기 광명시 철산동 ‘주공 12단지’ 전용 84㎡는 지난 11일 3억4000만원에 새 임차인을 맞았다. 지난해 12월 같은 면적 전세가(3억8000만~4억원)와 비교해 보증금이 6000만원 줄어들었다. 매매가도 약세 이어져…급매 속출 전국 아파트값도 지난주 대비 -0.04% 떨어지며 약세를 이어갔다. 전주(-0.03%)보다 낙폭도 커졌다....
김제경 "올해 집값 '상저하고'…하반기 공급 부족 현실화할 것" 2025-01-15 17:15:09
새 아파트 중심으로 양극화를 넘어 ‘초양극화’로 갈 거예요.” 김제경 투미경제연구소 소장(사진)은 지난 14일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입주로 전셋값이 빠질 줄 알았는데 무난하게 넘어가는 분위기”라며 이러한 분석을 내놨다. 김 소장은 재개발·재건축에 관한 정부 정책이 나올 때마다 가장 먼저 분석을...
신한은행, 생활안정 주담대 한도 폐지 2025-01-13 17:24:17
두 번째다. 신한은행은 서울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자에게 빌려주는 잔금대출 규모를 기존 1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앞서 국민은행(3000억원→6000억원), 농협은행(2000억원→4000억원), 우리은행(500억원→1500억원)도 같은 아파트의 잔금대출 한도를 확대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래미안 vs 디에이치…한남4구역서 '브랜드 격돌' 2025-01-13 17:09:52
아이파크’ 전용 100㎡는 같은 해 10월 최고 41억원에 거래됐다. 업계에서는 동일 지역에서 브랜드 파워를 살펴봐야 한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한 업계 전문가는 “향후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디에이치 클래스트)가 래미안 원베일리와 서초구 대표 아파트 자리를 다툴 것”이라며 “대형 건설사 간 브랜드 파워가...
강남권 집값도 수억원 뚝…서울 아파트 "급매 아니면 안 팔려" 2025-01-13 08:36:12
실수요자보다 집을 팔려는 집주인이 많단 얘기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해 11월 셋째주(99.9)에 100 이하로 떨어진 뒤 8주 연속 기준선을 밑돌며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노원·도봉·강북구 등 중저가 아파트 단지가 몰린 동북권의 지수가 92.6으로 가장 낮다. 대출 규제와 금리에 민감한 곳들이다. 국토교통...
서울 아파트 "급매 아니면 안팔려"…실거래가 2억원 하락 단지도 2025-01-12 09:57:42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해 11월 셋째주(99.9)에 100 이하로 떨어진 뒤 8주 연속 기준선을 밑돌며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노원·도봉·강북구 등 중저가 아파트 단지가 몰린 동북권의 지수가 92.6으로 가장 낮다. 대출 규제와 금리에 민감한 지역들이다. 실제 시세보다 가격이 싼...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 관리처분 인가…3월 이주 시작 2025-01-10 10:58:31
일반분양가는 3.3㎡당 5130만원으로 반영했다. 한편 과천 주요 아파트는 국민 평형(전용면적 84㎡) 기준 20억원대를 넘어섰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중앙동 '과천푸르지오써밋' 전용 84㎡ 20억2000만원(10층)에, '과천자이' 전용 84㎡는 21억6000만원(24층)에 팔렸다....
제각각 속도로 대출 빗장 푸는 은행의 속사정 2025-01-10 06:00:08
이 아파트는 실거주 의무가 3년 유예되면서 수분양자가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받아 잔금을 치를 수 있는 상황이다. 금리 경쟁도 뜨뜨미지근하다. 이자값을 확 낮춘 은행이 없다. 5대 은행권 모두 가산금리를 1.3%포인트로 제시했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당초보다 0.2%포인트 내렸고 하나·농협은행은 0.1%포인트...
서울 아파트값 2주째 보합…노·도·강 "급매 속출" 2025-01-09 17:01:35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7단지 전용면적 46㎡는 지난 4일 4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최고가(7억2000만원, 2021년 7월) 대비 34% 내린 값이다. 상계동 A공인 관계자는 “당초 5억원대에 매물을 내놨던 집주인이 1000만~2000만원 정도 호가를 낮췄지만 작년 말부터 매수 문의가...
"2000만원 내려도 안 팔려요"…'영끌' 상계동 집주인 속탄다 2025-01-09 14:01:01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7단지 전용 46㎡는 지난 4일 4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최고가(7억2000만원, 2021년 7월) 대비 34% 내린 값이다. 상계동 A공인 관계자는 “당초 5억원대에 매물을 내놨던 집주인이 1000만~2000만원 정도 호가를 낮췄지만, 작년 말부터 매수 문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