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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대금 정산주기 45∼60일…상거래채권 늘어날까 촉각 2025-03-09 12:06:21
지난 8일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매장을 찾은 주부 노모씨는 "매대 곳곳이 비어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집 근처 매장이 문 닫지 않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장 보러 왔는데 찾는 상품이 없어 다른 슈퍼마켓도 들러야 한다"고 말했다. 제품을 납품하는 식품업체와 중소기업들은 MBK와 홈플러스 경영진이 대금 지급...
작년 보험사기 1조1천500억원 역대 최다…금감원 기획조사 강화 2025-03-09 12:00:05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직업별 적발 비중은 회사원 24.3%, 무직·일용직 11.0%, 주부 9.2%, 운수업 종사자 4.3%, 학생 4.3%, 보험업 연관 직종자 7.1%, 보험업 종사자 2.0% 순이다. 전년 대비 무직·일용직, 학생의 보험사기는 각각 16.6%, 14.9% 감소한 반면, 보험업 종사자 및 보험업 연관 직종자는 각각 11.1%, 8.2%...
펀드로 1500만원 벌었다고 좋아했는데…60대 주부 '비명' [고정삼의 절세GPT] 2025-03-08 16:53:38
# 60대 주부 A씨는 최근 생전 처음으로 건강보험료 고지서를 받았다. 그동안 A씨는 직장가입자인 남편의 부양가족에 해당해 피부양자로 등록돼 건보료를 부담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A씨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지역가입자로 전환돼 수십만원의 건보료를 납부해야 했다. A씨가 펀드 등에 투자해 1500만원의 추가 소득을...
[르포] '홈플런' 행사에도 한산…"의지하며 살았는데 설마 망하나요" 2025-03-07 14:21:30
주부 김모씨는 "기업회생 뉴스가 나온 이후로 매대에 없는 물건이 있어 근처 다른 마트로 가서 사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며 "홈플러스가 더 저렴한 물건이 있어서 일부러 찾아오곤 했는데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기자가 이날 홈플러스를 둘러보니 최근 납품을 중단하거나 물품을 축소한 기업의 제품 매대가 일부...
"동생 트와이스 정연이 조언도"…공승연, 데뷔 13년 만에 첫 도전 [인터뷰+] 2025-03-04 17:03:38
의지하고 응원하며 살아가는 4명의 주부의 이야기를 담았다. 빈둥거리는 남편을 대신해 함께 농사를 짓고, 교류하며, 가족같이 가깝던 이들은 남편들끼리 축구를 보러 간 어느 날, 여자들끼리 위해 즐기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된다. 장진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했고, 이번에 상연 10주년을 기념해...
"700원 삼겹살 사러 왔어요" 우르르…'오픈런' 대란 벌어졌다 2025-03-04 14:11:53
한 이마트를 찾은 주부 박 모씨는 “삼겹살을 사려고 이틀 동안 마트 문 열기 전부터 한참 전부터 기다렸는데 겨우 세 팩 밖에 못샀다”며 아쉬워했다. 박씨는 "전날 방문한 마트는 대기자들이 워낙 많아 국산 삼겹살은 한 팩 밖에 못샀다"며 "다음날 다른 마트에서 두시간 전부터 대기한 덕분에 그나마 2팩이라도 더 건진...
'단돈 3000원' 난리 난 다이소 건기식…오히려 더 비싼 거라고? [이슈+] 2025-03-02 09:54:45
주부 김모 씨도 “종류가 너무 많아 뭘 살지가 고민이다. 일반인들은 성분은 잘 모르니 제품 겉면에 그려진 그림이나 효능을 보고 산다”고 했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20대 엄모 씨도 “여자친구 부탁으로 오메가3 제품을 사러 매장에 들렀는데 외보니 가격이 저렴해 여러개 구입했다. 약국 제품에 비해 함량이 떨어지는지...
BBQ치킨 뷔페 직접 찾아가보니…점주 "배달비 부담에 고육지책" 2025-02-27 07:00:12
주부 김모씨도 "주변에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와봤는데 아이들과 함께 마음껏 먹을 수 있고 맛도 괜찮아서 만족했다"며 "밥이랑 국도 있어서 좋았다. 다시 찾아올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일부 손님은 배달 치킨보다 맛이 떨어진다며 불평하기도 했다. 동생과 인천 계양구에서 왔다는 30대 전모씨는 "아무래도 튀김이라...
희비 엇갈린 헌재 앞 상권…북촌 썰렁한데 빵집만 '바글바글' [현장+] 2025-02-25 20:10:05
일본 관광객의 연령층도 20대 직장인부터 50대 주부까지 다양했다. 뉴질랜드에서 왔다는 안나씨(28)는 "한국이 위험하다고 듣기는 했지만 막상 오니까 전혀 위험하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여기 옆에 헌법재판소 있는 것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나머지 상권은 '울상' 이 밖에 점심 식사 때가 가까워져 오니 경찰...
"김장철 지나도 가격표 그대로"...그저 '한숨' 2025-02-25 06:49:51
보던 한 60대 주부는 "배추, 무는 계속 비싸서 이제 그러려니 한다"며 "김장철이 한참 지났는데 왜 비싼지는 모르겠다"고 한숨을 쉬었다. 또 다른 소비자는 "다른 데 가면 무 하나에 3천원씩 한다"면서 "상태가 썩 좋지는 않아도 여기서 사는 게 낫다"고 말했다. 겨울 배추, 겨울 무 등 주요 월동채소 가격은 작황 부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