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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바이든, 시진핑에 "미중경쟁, 충돌로 가서는 안돼" 2024-11-17 07:30:17
시 주석이 만난 건 이번이 세 번이지만, 두 사람의 인연은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이던 2009~2017년부터 이어져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소통에 대해 "우리는 항상 동의하지는 않았지만 대화는 항상 솔직담백했다"며 "우리는 서로 기만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미중 군 당국 간 소통 재개,...
'트럼프 2기' 직면한 시진핑 "中, 美와 계속 대화·협력할 용의" 2024-11-17 07:19:42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미국과의 '평화공존' 목표에 변함이 없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16일 오후(현지시간) 페루 리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열고 "미국은 막 대선을...
바이든과 마지막 정상회담 나선 시진핑 "디커플링은 해법 아냐" 2024-11-17 07:04:54
관심이 집중된다.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는 회담 관련 사전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북한군 파병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정상회담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1월20일이면 백악관의 주인은 트럼프 당선인으로 바뀌게 된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은...
美中, 트럼프 2기 앞두고 정상회담…시진핑 "디커플링 해법아냐" 2024-11-17 06:39:33
양국 관계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또 "디커플링(decoupling·무역과 공급망에서의 특정국 분리 또는 차단)과 공급망 교란은 해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내년 1월 20일 취임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강경한 대중국 기조를 미리 견제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번 회담은 바이든...
'G20 의장' 브라질 룰라, 신자유주의 맹비난…부유세 옹호 2024-11-17 06:18:09
주석,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이 참석한다. 유럽연합(EU)에 이어 두 번째로 '단체 회원국'에 이름을 올린 아프리카연합(AU)도 처음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페루APEC 폐막…의사봉 받은 尹 "지속가능한 내일 함께 만들것" 2024-11-17 04:47:47
국가주석의 경우 "아시아·태평양 지역 협력을 위한 노력은 일방주의와 보호무역주의 부상 같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자유무역 촉진을 위한 APEC 회원국 간 협력을 강조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중앙TV(CCTV)은 보도했다. 시 주석은 또 중국의 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인 '일대일로'(一帶一路) 자금을...
시진핑 "보호주의 맞서 中급행열차 탑승하길"…'反트럼프' 깃발 2024-11-17 02:22:42
시 주석은 1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마지막 날 세션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협력을 위한 노력은 일방주의와 보호무역주의 부상 같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APEC 회원국이 자유무역 촉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중앙TV(CCTV)가...
시진핑 "2026년 APEC 정상회의 중국서 개최" 2024-11-17 01:12:49
시 주석은 페루 리마에서 진행 중인 APEC 정상회의 마지막 날 이렇게 밝혔다고 로이터통신도 CCTV를 인용해 전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2025년 한국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동아시아에서 아시아 및 태평양 연안국가 정상들이 참석하는 국제회의가 열릴 전망이다. 앞서 시 주석은 페루...
"英스타머, G20 계기 시진핑과 정상회담 추진" 2024-11-17 00:10:15
영국 총리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과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성사되면 영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은 6년여 만에 처음이 된다. 소식통은 중국과 영국 당국자들이 오는 18∼1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
중일 정상 "호혜관계 추진"…中영공침범·日역사문제 상호 견제(종합3보) 2024-11-16 17:13:13
주석과 회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일 정상회담으로는 지난해 11월 기시다 후미오 당시 일본 총리와 시 주석 회담 이후 1년 만에 열렸다. 이시바 총리는 회담 모두 발언에서 "일중 양국은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중요한 책임을 갖고 있다"면서 "양국 간에는 발전을 향한 큰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는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