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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유경 회장 승진…이마트-백화점 계열분리(종합) 2024-10-30 10:30:29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519억원 증가했고 연간 기준으로 2020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그룹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가 계열 분리를 통해 성장의 속도를 한층 더 배가시킬 수 있는 '최적기'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인사에서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고려아연, 30일 긴급 이사회…자사주, 우리사주에 넘길까 2024-10-29 15:12:27
약 1%포인트로 좁혀진다.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1.4%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시가 약 3700억원 규모다. 영풍·MBK 연합 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의 이유로 '주식 소각 및 임직원 평가보상'이라는 목적을 명시했으나, 최대주주인 MBK 연합에 비해 의결권 있는 주식이 1주라도 아쉬운 최...
고려아연, 30일 긴급 이사회 소집…경영권 방어 대책 논의 전망(종합) 2024-10-29 14:39:18
28일 종가 기준으로 시가 3천700억원의 주식으로 고려아연의 연간 인건비 총액과 맞먹는다. 이사회에서 우리사주조합으로의 처분을 결의하면 최 회장을 보호하고자 회사에 막대한 부담과 피해를 안기는 결정을 연이어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법조계에서는 우리사주조합에 자사주를 처분하는 것이 배임죄에 해당할...
[단독] 고려아연, 30일 긴급 이사회…자사주 우리사주에 넘긴다 2024-10-29 12:03:05
‘주식 소각 및 임직원 평가보상’라는 목적과 다를 뿐 아니라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겠다고 약속한 점과도 배치되기 때문이다. 실제 고려아연 소액주주연대 등은 고려아연의 높은 주주환원율을 바탕으로 기존 경영진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구체적 전략 등에 대해선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좀비기업 퇴출 확 늘린다..."밸류업 발맞춰 내년 시행" 2024-10-28 17:39:58
형성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식시장이 미국 증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력이 떨어지고 있는데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좀비기업이 많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실제로 이자보상배율 즉,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비율이 1이 안되는 상장기업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42.3%를 기록했습니다. 10곳 중 4곳 정도가 번...
삼성전자 34거래일만에 외인 순매수 [장 안의 화제] 2024-10-28 17:02:28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자기주식 공개 매수가 목표 수량이 절반 정도에 그치면서 MBK 영풍연합과의 의결권 지분 다툼이 치열해졌습니다. 앞으로 2차 지분 대결이 예상되면서 고려아연의 주가에는 불이 붙은 모습인데요. 또 조금 전 속보도 전해졌죠. 영풍이 고려해 온 이사회에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던 속보까지...
한국 산업계에 닥친 위기의 원인, 리더십의 실종 [EDITOR's LETTER] 2024-10-28 08:59:34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2021년 기준으로 상업성, 문화, 디지털, 교육, 세계 영향력, 제도 등 6개 주요 항목을 분석한 결과였습니다. 이어진 노벨상 시즌에도 한국은 뜨거웠습니다. 노벨문학상을 한강 작가가 수상한 것은 K컬처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되는 순간이자 선진국에 제대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상징과도 같았습니다....
거버넌스포럼 "삼성전자, 선진국형 전문경영인 체제 준비해야" 2024-10-15 14:49:36
아울러 실리콘밸리에서 보편화된 '양도제한 조건부주식'(RSU) 같은 주식보상제도를 도입해 보상체계를 글로벌 관점에서 개편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포럼은 "삼성전자는 회장, 부회장, 사장 직급의 25명 중 '후선업무' 담당이 무려 36%"라며 "비대해진 관리 조직, 대관 업무, 홍보 등은 기술에 전념하는...
[칼럼] 직무발명보상금 분쟁 예방하려면? 2024-10-14 15:49:39
협의하고 보상액의 기준을 결정하여 사내에 분명한 공표를 통해 유효성을 가지면 도입이 완료된다. 다만 보상금 지급과 규정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다면, 직원과 소송까지 이어지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이에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제도 활용에 따른 종합적인 계획을 세워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타리치...
고려아연 분쟁 1라운드 종료 D-1…'의결권 확보' 수싸움 치열 2024-10-13 06:05:00
발행주식총수 2천70만3천283주 기준, 영풍 측은 33.13%를, 최 회장 측은 우호 세력 포함 33.99%를 보유하고 있다.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가 모두 성공한다고 가정하고 고려아연의 기보유 자사주(2.4%)와 의결권 행사가 제한된 경원문화재단(0.04%) 지분 등을 고려하면, 의결권이 있는 주식 수는 1천657만3천62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