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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지나도 1등할 기업에 투자하라"…美 증시에서 고수가 엿보는 기회 [이시은의 투자고수를 찾아서] 2024-12-25 10:00:03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벨연구소, 영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판테온 등에서 일했다. 2019년부터는 고국으로 돌아와 미 금융회사 셀레니언캐피탈의 한국 자회사 셀레니언자산운용을 이끌고 있다. "클라우드, 한물간 키워드 아니다" 미 증시 호황은 멈출 줄 모르는 기세다. S&P500 지수는 지난 6일 6090.27에 도달해 사상...
국민연금, 내년 상반기 거래증권사 DB금투 등 47곳 선정 2024-12-24 19:09:05
기금운용본부가 거래할 증권사 47곳이 선정됐다. 2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주식운용실은 '국내주식 거래증권사 선정위원회'의 23일 의결에 따라 각 증권사 법인과 리서치센터에 선정 사실을 통보했다. 선정 증권사는 일반거래 26개사, 사이버거래 6개사, 인덱스거래(ETF 거래)...
종류 너무 많은 ETF,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서평] 2024-12-24 18:13:18
1990년대 미국에서 등장한 ETF는 거래소에 상장해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펀드를 말한다. 펀드 매니저가 운용하는 뮤추얼 펀드보다 수수료가 낮고, 환매를 기다릴 필요 없이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아 ‘최고의 투자 상품’으로 떠올랐다. 특히 해외 주식, 테마 주식, 인버스, 채권, 금, 원유, 비트코인 ...
"엔비디아 꺾이자 테슬라 픽"…나스닥 제친 액티브 ETF 2024-12-24 17:51:42
테슬라 비중을 높였죠.”(김남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본부장) 펀드매니저가 종목 비중을 조절하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최근 두드러진 성과를 낸 사례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주식시장 변동성이 급격히 커진 상황에서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를 웃도는 성적을 내자 “액티브 ETF 장점인 위기 대처 능...
자사주 마법 못한다…인적분할도 자사주 신주배정 제한 2024-12-24 10:29:14
신탁계약 체결을 제한하도록 했다. 또한 신탁 계약기간 중 신탁업자가 자사주를 처분하는 경우에도 직접 처분과 동일하게 처분목적, 처분상대방과 선정사유, 예상되는 주식가치 희석효과 등을 회사가 주요사항보고서를 통해 공시하도록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제도개선을 통해 주권상장법인의 자사주가 대주주의 지배력...
"'금리 인하' 방향성은 바뀌지 않아…중단기채 투자 추천" [2025 재테크] 2024-12-24 08:10:11
상승 여지가 열린다. 주식에서 고점 우려가 있는 미국 외의 대안이 보이지 않는 지금, 현금을 채권으로 운용하길 권한다"면서 "채권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말했다. 그는 "채권은 주식 대비 안정적이고 예측할 수 있는 투자자산으로, 주식과는 반대로 경기 둔화와 금리 하락, 시장 불확실성 등의 환경에서 빛을...
한국은 죽쒔는데…기술株 덕에 '최고 성적표' 받은 이 나라 2024-12-23 22:55:23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기술 주식은 그러나 한국을 구하지는 못했다. 한국은 밸류업 프로그램에도 관세 우려와 계엄령 선포에 따른 정치적 불안이 불확실성을 더하면서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의 주식 부문 책임자인 폴 킴은 2025년 전망에서 미국과 중국이 한국의 수출 주도 경제에 큰...
'퇴직연금 단골' TDF…설정액 12조 돌파 눈앞 2024-12-23 18:22:09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상품이다. 초기에는 주식 비중을 높게 유지하다가 은퇴 시점이 가까워지면 채권 등 안전 자산 비중을 늘리는 식이다. 일반적으로 상품명 뒤에 ‘2040’ ‘2050’ 같은 숫자가 붙는데, 이는 은퇴 예상 연도를 나타낸다. 전문가들은 장기 투자 상품인 만큼 수익률뿐만 아니라 샤프비율까지 비교해야...
김창규 대표 "AI·우주항공 분야 새 기회 열릴 것, 큰 물결은 딥테크…해외 적극 투자" 2024-12-23 15:43:48
해외 VC들 여러 곳과 공동 운용(Co-GP) 전략도 검토 중이다. 우리벤처파트너스는 1981년 공기업인 한국기술개발주식회사로 설립된 이후 다올금융그룹(과거 KTB금융그룹)으로 편입됐고 우리금융그룹에 지난해 2월 인수됐다. 30년이 넘는 업력을 갖춰 업계에서는 ‘VC 사관학교’로도 불린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인도, '90년대 미국 주식 붐' 재현…개인 투자자가 시장 주도 2024-12-23 08:36:06
모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의 주식 문화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모건 스탠리는 “젊은 인구와 낮은 투자 기반을 고려할 때 인도의 랠리는 미국 90년대 붐을 초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인도의 주식 르네상스는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변화의 결과라는 점에서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