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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프레시, 자회사 푸드장 창업자와 '풋옵션 분쟁' 2024-08-16 07:57:01
무효라고 봤다. 주주간계약에 '법률 및 정관의 중대한 위반이 있는 경우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문구가 포함돼있다는 점에서다. 창업자는 비위행위를 부인하고 있다. "선우프레시가 주장하는 배임·횡령은 사실무근이고 풋옵션 행사를 막기 위한 명목에 불과하다"면서 "범죄가 성립한다고 판단했다면 2022년 9월...
[사설] 6년 만에 분식회계 오명 벗은 '삼바'…누가 이 사태 책임질 건가 2024-08-14 17:46:52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증시 상장을 위해 분식회계를 했다는 오명을 6년 만에 벗은 것이다. 서울행정법원은 어제 “증선위의 제재를 전부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2018년 증선위는 삼바가 2015년 미국 바이오젠과의 합작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전환하는 회계 처리를 통해 기업 가치를 부풀려...
박진영 믿고 JYP 샀으면 주가 '반토막'...상반기 영업이익도 '반토막' [오한마] 2024-08-14 11:39:09
최대주주인 가수 박진영 씨가 JYP 주식을 사라고 했을 때 샀다면 낭패를 봤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가 금투세 완화 방침을 거듭 밝혔습니다. 당내 반발을 무마하고 당론으로 정해질 지 관심입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박진영 믿고 JYP 샀으면 주가 '반토막'...상반기 영업이익도...
'금투세 덫'에 걸린 밸류업...기업 동참 호소한 尹정부 [오한마] 2024-08-12 11:40:30
고소를 당했습니다. 지난 6월 래몽래인 김동래 대표는 이 씨를 상대로 공동경영과 투자유치를 약속한 이 씨가 이를 어겼다며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는데요. 이에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지난 10일 '전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문을 내고 김 대표를 사기 및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이같은 경영권 분쟁...
자산 2조 넘는 상장사 '지배구조 족쇄법' 나온다 2024-08-08 17:52:54
“대주주가 아니라 독립된 이사회 중심으로 기업 지배구조를 바꾸는 게 진짜 밸류업”이라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재계는 “경영진을 상대로 소송이 남발될 수 있고 신속한 경영 판단을 위축시켜 오히려 주주들에게 손해를 끼칠 수 있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 정조준8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미 임종윤 "대주주 5인 지분 투표로 의사결정하자" 2024-08-07 11:12:32
대주주 경영공동체 구성 제안 타 대주주 동의 난망 관측도…누이 제기 대여금 반환소송 가압류 인용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한미약품그룹 창업주의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008930] 사내이사가 자신과 동생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모친 송영숙 회장, 누이 임주현 부회장 등 가족과 개인최대주주 신동국...
[시론] 국민연금, 본령에 집중할 때 2024-08-06 17:50:23
2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여부에 그 운명을 맡겨야 하는 상황이다. 오죽하면 ‘연금 사회주의’라는 말까지 나오겠는가. 2022년부터는 기업인 대상으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하기 쉽도록 수탁자책임전문위가 소송 결정 권한을 갖게 됐다. 노동시민사회단체 추천 위원이 다수를 점한 수탁자책임위 특성상...
[단독] 연예인 부부 미용실 '먹튀' 2R…"지인할인" vs "사실무근" 2024-08-05 10:38:44
부친을 최대주주로 명단에 올린 이유에 대해 "본인도 세금이나 이런 문제로 아버지 명의로 진행한다면서, 저희에게도 다른 사람 이름으로 진행해도 된다고 가스라이팅을 했고, 저희는 그 가스라이팅을 당한 죄 밖에 없다"며 "나중에 알고 보니 사기 피의자라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B씨 부친은 최대 주주일 뿐...
"201억 횡령했다"…한앤코의 남양유업 홍원식 前 회장 고소 2024-08-03 01:14:37
3월 열린 주주총회에서 한앤컴퍼니는 이사진을 새로 구성했다. 집행임원제를 도입하고 1976년생 김승언 사장을 대표집행위원으로 선임했다. 올해 경영진이 교체된 후 1분기 영업손실 74억원을 기록했다. 남양유업 경영권을 넘겨준 뒤에도 홍 전 회장은 한앤컴퍼니 측과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그는 6월 회사를 상대로...
남양유업, 홍원식 전 회장 고소…"200억원 횡령" 2024-08-02 18:28:18
간 주식양도 소송 상고심에서 한앤코 측 손을 들어주면서 남양유업 경영진 교체가 시작됐다. 올해 3월 열린 주주총회에서 한앤코 핵심 관계자들이 이사회에 대거 진입했고, 집행임원제가 도입돼 1976년생 김승언 사장이 대표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 홍원식 전 회장 자녀인 홍진석, 홍범석 상무는 4월부로 사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