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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역사교과서, 드디어 베일 벗었다 2024-08-30 05:36:40
그림을 넣었다. 내용을 보면 '이승만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국내외에 선포하였다'라고 서술하는 등 그간 진보 학계에서 주로 사용해 온 '민주주의' 대신 '자유민주주의' 표현을 썼다. 1948년 유엔(UN) 총회에서 승인된 한국 관련 결의안 내용을 서술하면서는...
광화문광장에 6·25 참전용사 기리는 조형물 생긴다 2024-08-20 10:08:17
한 발 물러섰다. 이날 오 시장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보여드리기 위한 상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6·25 때 전세계 22개국에서 달려온 젊은이들이 없었다면 대한민국 번영의 밑바탕인 자유민주주의가 가능했겠느냐, 그걸 강조해서 드러내고자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첨단 미디어 기술이 적용된 제안이 꽤...
독일 법원, 극우 선전 매체 발행금지 '일단 해제' 2024-08-14 22:29:30
의회민주주의에 반대하며 이루 말할 수 없는 방식으로 선동했다"며 "극단주의 세력의 확성기"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언론과 표현의 자유 침해라는 비판도 나왔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해치는 단체를 해산할 수 있다는 사단(社團)법 조항을 언론사에 적용한 게 꼼수라고 지적했다. dada@yna.co.kr (끝)...
'탈북' 의원에 "전체주의" 막말 최민희…회의록 삭제 못한다 2024-07-29 19:24:17
세우자, "전체주의 국가에서 생활하다 보니 민주주의 원칙이 안 보이느냐"고 맞받으며 논란이 됐다. 여권은 즉각 반발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목숨을 걸고 탈북한 동료 시민에게 쓸 수 있는 말이 아니다"며 "차별과 막말이 일상화하는 것을 막아달라"고 지적했다.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박 의...
제소당한 최민희, 탈북의원에 또 막말…"전체주의 생활해 민주 원칙 안 보이나" 2024-07-29 18:22:18
“전체주의 국가에서 생활하다 보니 민주주의 원칙이 안 보이느냐”고 맞받았다. 박 의원이 탈북자 출신이라는 점을 겨냥해 원색적 발언을 쏟아낸 것이다. 여권은 즉각 반발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목숨을 걸고 탈북한 동료 시민에게 쓸 수 있는 말이 아니다”며 “차별과 막말이 일상화하는 것을...
독일, 공산주의 좌파신문에 "극단주의" 판결 2024-07-19 22:53:02
민주주의를 해친다는 얘기다. 1947년 창간한 융게벨트는 공산주의 몰락 이후에도 반제국·반자본 노선을 내세웠다. 현재 발행 부수는 2만3천부 정도다. 정부가 극단주의로 규정한 일간지는 이 신문이 유일하다. 이 판결은 독일 내무부가 우익 극단주의 단체로 지정된 월간 '콤팍트'의 발행을 금지하고 홈페이지를...
독일 '극우세력 선전매체' 월간지 폐간 조치 2024-07-16 19:49:18
우리 의회민주주의에 반대하며 이루 말할 수 없는 방식으로 선동했다"며 "극단주의 세력의 확성기"라고 비판했다. 독일 사단법은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를 해치는 단체를 내무부가 해산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내무부 산하 헌법수호청은 2021년 콤팍트를 우익 극단주의 단체로 지정해 감시해왔다. 2010년 창간한 콤팍트는...
[사설] 트럼프 피격 충격…극단의 분열·증오 정치 멈춰야 2024-07-14 17:31:19
남녀(42.2%) 갈등보다 진영 대결의 골이 깊다는 의미다. 작금의 극단적인 풍토에 대한 정치권의 치열한 반성과 혁신이 절실하다. 여야는 어제 한목소리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정치 테러를 규탄한다”며 “극단 정치·증오 정치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는데, 중요한 건 실천이다. 의회 민주주의에 대한 자성과...
윤석열 대통령 "말 아닌 힘으로 자유·번영 지킬 것" 2024-07-04 18:14:20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선택한 대한민국은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 문화 강국이 됐지만, 공산전체주의를 선택한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가난한 마지막 동토로 남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북한 정권은 핵과 미사일 능력을...
尹 "올바른 역사관 바로세워야…힘으로 자유·번영 지킬 것" 2024-07-04 15:27:39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한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경제·문화 강국이 된 반면, 공산 전체주의를 선택한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가난한 지구상의 마지막 동토로 남아 있다"며 "정부는 말이 아닌 힘으로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