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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결정, 대통령 사과에도…윤석열 더 때리는 민주당 [여의도 브리핑] 2020-12-28 07:30:02
주취 폭행 사건에 대한 내용 등이었습니다. 정의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사과에 나선 만큼 더 이상의 혼란은 야기하지 말 것을 주문했습니다. 다음은 정의당 논평입니다.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 : 더 이상의 혼란은 국정운영의 동력 상실이자, 국력 낭비입니다. 권력기관 개혁의 제도적 틀이 마련됐습니다. 그동안 논란의...
외신도 주목한 조두순 출소…"솜방망이 처벌에 분노" 2020-12-12 17:56:30
주취감경`(술에 취해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한 자의 형을 줄여주는 것)을 받았다는 점과 과거 한국에서 성범죄자에 대해 약한 처벌이 내려졌던 점을 강조했다. NYT는 "한국에서 조두순이라는 이름은 `성범죄자 솜방망이 처벌`과 동의어가 됐다"라면서 "한국 사법부는 화이트칼라 범죄자와 성범죄자를 처벌할 때 관대하다는...
뉴욕타임스 "조두순, '성범죄자 솜방망이 처벌'과 동의어" 2020-12-12 17:49:46
꼬집었다. 로이터통신도 "(조두순의 주취감경으로) 광범위한 분노가 일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화난 시민들이 조두순에게 달걀을 던지는 등 안산에 도착했을 때 상황을 자세히 보도했다. 그러면서 "광범위한 우려에도 일부 주민은 만기 출소한 조두순에 대한 순찰과 증오, 취재열기가 과도하지 않은지 조심스럽게...
"성범죄자 솜방망이 처벌에 분노"…외신, 조두순 출소 조명 2020-12-12 17:30:02
조두순 출소 조명 "가장 악명 높은 강간범 석방"…주취감경에 의문 제기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이재영 기자 = "가장 악명 높은 강간범이 석방됐다. 한국에서 조두순이라는 이름은 '성범죄자 솜방망이 처벌'과 동의어가 됐다"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도 12일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의 출소 논란을...
지하철서 음주·흡연한 `턱스크` 50대…과태료 30만원 2020-11-04 21:24:31
50대 남성이 주취 상태에서 행패를 부려 과태료 물게 됐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0시 19분께 서울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경인국철 1호선 전동차 안에서 A(53)가 술에 취해 담배를 피우면서 난동을 부렸다. 전동차 내 노약자석에 앉은 A씨는 이른바 `턱스크`를 한 채 자신을 말리는 승객을 향해 심한 욕설을...
코로나에 폭행 줄고 사기·소년범 늘어 2020-10-29 17:44:45
상해의 상당수는 주취 상태에서 발생하는데, 올해 코로나19 때문에 술자리가 줄어든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살인, 강도, 방화, 성폭력 등 강력범죄와 교통범죄도 올 2분기 전년 동기보다 7.8%, 13.7% 감소했다. 반면 사기, 횡령 등 재산범죄는 같은 기간 6% 증가했다. 온라인 소비문화가 확산하면서 중고거래 사이트 등을...
폭력·교통범죄 줄고 재산·소년범죄 증가…코로나19 영향 2020-10-29 15:42:53
한 변호사는 “폭행과 상해의 상당수는 주취 상태에서 발생하는데, 올해 코로나19 때문에 술자리가 줄어든 영향이 컸다”며 “서초동 법조타운에선 폭행 같은 경미한 형사사건 일감이 크게 줄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개인 변호사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살인, 강도, 방화, 성폭력 등 강력범죄와 교통범죄도 올 2분기 전년...
서울역 바닥에 드러누운 만취 30대男…노마스크 난동 2020-10-20 14:29:57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서울역 2층 대합실에서 술에 취한 채 바닥에 누워 경찰에게 소리를 지르는 등 30분간 난동을 피웠다. 철도경찰은 A씨가 사무실로 옮겨진 이후에도 난동을 멈추지 않아 경범죄처벌법상 관공서 주취·소란 혐의로 입건했다. 철도경찰은 일행인 B씨도 취한 채 서울역 대합실에 드러누워 있었으나, 형사...
조두순 12년형만 받게 해준 '음주=심신미약' 이번엔 폐지될까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0-10-14 10:45:50
보는 주취 감형 조항을 폐지하려는 시도가 국회에서 없었던 것도 아닙니다. 찾아보니 조두순 사건을 계기로 18대 국회부터 꾸준히 관련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하지만 이들 법안은 임기만료로 폐기됐습니다. '책임 없는 자에게 형벌을 부과할 수 없다'는 형벌에 관한 책임주의가 형사법의 기본 원리라는 사법부의...
조두순 출소 앞두고…"보호수용은 '이중 처벌' 아니라 '치료'가 목적" 2020-10-09 06:00:04
먼저 교화·치료 프로그램이 구체적으로 제시돼야 한다”고 했다. 이동희 교수는 “애초에 실형 선고 시에 죄책에 상응한 적정한 양형이 선고되는 것이 보다 우선돼야 할 해결책이라 본다”고 강조했다. 조두순의 경우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주취감경’을 받아 당시 논란이 있었다. 이인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