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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법원, 70대 미국 시민권자에 간첩혐의 적용 무기징역 선고 2023-05-15 12:30:39
법원, 70대 미국 시민권자에 간첩혐의 적용 무기징역 선고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 법원이 미국 시민권을 가진 70대 남성에게 간첩 혐의를 적용해 무기 징역을 선고했다. 쑤저우시 중급인민법원은 15일 간첩 혐의로 기소된 존 싱완 렁(78)에 대해 공개 재판을 열고 무기 징역과 함께 정치권리 박탈, 개인...
中, 반체제 인사 재판에 서방 외교관들 '출입 금지' 2023-05-11 18:14:13
광둥성의 광저우시 중급인민법원은 이날 열린 저명한 인권변호사 궈페이슝(郭飛雄)에 대한 재판과 관련, 미국 외교관들의 참석을 불허한다고 주중 미국대사관에 통보했다.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캐나다 등 외교관들 역시 법원으로부터 "외국인 방문객은 고위 당국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재판에 출입할 수...
中 BOE, 삼성에 특허침해 소송 제기 2023-05-09 18:01:40
중급인민법원에서 재판이 시작될 예정이다. BOE는 삼성이 자사가 개발한 기술을 무단으로 도용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에 관해 소송을 제기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디스플레이업계에선 이번 BOE의 소송을 자국 내에서 삼성 발목을 잡으려는 무리한 제소로 해석한다. 지난해 12월 삼성디스플레이가...
도심 '광란의 질주' 최후…中 20대 운전자 사형 2023-04-19 21:08:58
20대 운전자가 사형을 선고받았다. 광저우시 중급인민법원은 18일 피고인 원모 씨가 위험한 방법으로 공공안전을 침해했다는 사실이 인정된다며 사형을 선고하고 정치 권리를 박탈한다고 밝혔다. 원씨는 지난 1월 11일 오후 5시 25분께 광저우 한 도심에서 검은색 BMW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몰고 횡단보도를 질주해...
횡단보도 덮친 '광란의 질주'…18명 사상자 낸 中 운전자 사형 2023-04-19 17:21:27
광저우시 중급인민법원은 "피고인 A씨가 위험한 방법으로 공공안전을 침해했다는 사실이 인정된다"면서 사형을 선고하고 정치 권리를 박탈했다. A씨는 지난 1월11일 오후 5시25분께 광저우 도심에서 검은색 BMW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몰고 횡단보도를 질주해 다수의 행인을 들이받았다. 그는 혼비백산하는 사람들로...
중국 법원, 18명 사상 도심 광란질주 20대 운전자에 '사형' 2023-04-19 14:34:44
중국 법원, 18명 사상 도심 광란질주 20대 운전자에 '사형'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 법원이 도심을 질주하며 18명의 사상자를 낸 20대 운전자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광저우시 중급인민법원은 18일 피고인 원모 씨가 위험한 방법으로 공공안전을 침해했다는 사실이 인정된다며 사형을 선고하고 정치...
中 해운산업 '대모'의 추락…189억원 뇌물수수 혐의 기소 2023-03-29 09:05:14
전 지점장은 최근 윈난성 추슝현 중급인민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자신의 뇌물 수수 혐의를 시인했다. 리 전 지점장은 중국수출입은행에서 경력을 쌓아온 인물로 이 은행의 당 위원회 서기를 거쳐 상하이지점장과 베이징지점장을 역임했다. 중국수출입은행은 해운업의 주요 금융기관으로, 리 전 지점장은 중국 해운업의...
'최연소 고속 승진' 中 상하이 검찰장의 추락…'돈의 유혹' 2023-02-14 14:55:05
인민검찰원 신문판공실 주임 등을 거쳐 2016년 1월 상하이시 인민검찰원 검찰장에 올라 6년간 재임했던 인물이다. 그는 그러나 작년 5월 30일 코로나19 통제와 관련한 상하이시 인민검찰원 회의를 주재한 이후 자취를 감췄다. 그는 공산당 중앙기율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기율·감찰위)의 조사 끝에 범죄 혐의가 확인돼...
재정난 中 농촌 서기 186억원 '꿀꺽'…"주택 3천채 구매 가능" 2023-02-09 15:48:37
등 현지 매체가 9일 보도했다. 헤이룽장성 쑤이화시 중급인민법원은 7일 횡령과 뇌물수수, 공금 유용 등 혐의로 기소된 장언량 전 허강시 서기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범죄 소득을 전액 추징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그가 7천만 위안(130억 원)의 뇌물을 받았고, 3천만 위안(56억 원)의 공금을 횡령했다고 설명했다....
제자 성폭행 中 초등교사…"미성년자 접촉 업무 평생 금지" 2023-02-02 22:00:28
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미성년자 관련 범죄 예방 강화를 위해 성폭력, 확대, 유괴, 폭력 상해 등 범죄를 저지른 교직원에 대해 법원이 평생 금업 판결을 하도록 규정했다. A씨에 대한 평생 금업 판결은 이 규정 시행 이후 세 번째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베이징시 하이톈구 인민법원이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