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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현 수산그룹 회장 "수사기관 불려다니다 파산하면 누가 책임지나" 2024-02-04 18:51:37
부당함을 지적했다. 정 회장은 영세사업장으로 내려갈수록 사장 개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중대재해법이 중소기업 생태계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했다. 그는 “50인 미만 사업장이면 안전·생산·영업·회계를 막론하고 사장이 다 한다고 봐야 한다”며 “안전 관리를 철저히 했는데도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안하면 中企 생태계 무너져"…중견기업인의 작심 비판 2024-02-04 17:07:46
영세사업장으로 내려갈수록 사장 개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중대재해처벌법이 중소기업 생태계를 무너뜨릴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정 회장은 “50인 미만 사업장이면 안전·생산·영업·회계를 막론하고 사장이 다한다고 봐야 한다”며 “안전관리를 철저히 했는데도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장의 귀책이 아니라고...
[팩트체크] 정부는 세금 안 내도 된다는데, 노점상은 왜-② 2024-02-04 06:00:02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는 노점상이 거주지를 사업장으로 등록할 수 있는지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법무법인 다산의 이주희 변호사는 "노점상은 고정된 장소에서 사업한다고 볼 수 없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경우 사업장이 없다고 봐서 거주지로 사업자를 등록하려고 해도 세무서가 반려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
포천서도 50인 미만 기업 중대재해…현장 달려간 고용부 차관 2024-02-02 16:18:29
중소사업장에서도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경기도 포천에 있는 상시 근로자수 25명인 금속제조업체에서 근로자 1명(52세)이 사망했다. 그는 천장 주행 크레인으로 코일(약 2톤)을 이동시키는 작업을 하던 중 낙하산 코일에 깔려 사망했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사고 즉시 현장을...
뒤통수 맞은 영세·중소기업 "참담…마지막 희망 꺼졌다" 2024-02-01 18:41:49
중소기업계는 1일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시행 유예를 위한 법 개정이 더불어민주당 거부로 무산된 데 대해 참담함과 분노를 표출했다. 한쪽 주장에 치우친 ‘처벌공포법’이 산업 근간인 중소기업 생태계를 붕괴시킬 것이란 위기감이 팽배했다. 지난달 31일 전국에서 3500명 넘게 모인 중소기업 대표들의...
'중대재해법 유예' 급물살 탔지만…민주 강경파가 의총서 걷어찼다 2024-02-01 18:32:10
더불어민주당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요구를 끝내 외면하면서 관련 법 개정안은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 4월 총선 후 새롭게 구성되는 22대 국회에서 여당이 유예를 다시 추진한다고 해도 적어도 수개월이 소요돼 적용 유예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주당이 83만여 개...
巨野 끝모를 몽니…'중대재해법 유예' 무산 2024-02-01 18:31:33
1월 27일부터 50인 이상 사업장에 우선 적용했고, 이후 2년 유예를 거쳐 지난달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했다. 법 시행에 미처 대비하지 못한 83만여 중소·영세 사업장은 안 그래도 어려운 경영 환경에 대표 구속 위험까지 생기면서 줄폐업 공포에 빠졌다.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이 그동안 선결 조건으로 내건...
중소기업계 "중처법 무산참담…2월 임시국회서 논의돼야"(종합) 2024-02-01 18:27:19
중소기업 단체는 1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유예 법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가 무산된 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이달 임시국회에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논평을 통해 "오늘 50인 미만 사업장 중처법 유예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조차 되지 못하고 무산돼 중소기업계는 매우...
중소기업계 "중처법 무산참담…2월 임시국회서 논의돼야" 2024-02-01 17:53:47
중소기업 단체는 1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가 무산된 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이달 임시국회에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논평을 통해 "오늘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조차 되지 못하고 무산돼 중소기업계는 매우...
'중대재해법 유예' 불발…84만 中企 또 좌절 2024-02-01 17:29:41
중소기업과 영세사업장들은 또다시 깊은 시름에 빠지게 됐습니다. 대다수의 영세 사업장은 안전보건관리체계가 구축되지 않아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업주가 구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줄폐업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실제 중대재해법 확대 첫 적용 사례였던 부산 폐알루미늄 수거·처리업체는 대표도 작업복을 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