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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다 직장동료 살해 60대 구속…"도주 우려" 2024-04-10 21:15:53
중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 20분께 자택인 김포시 한 아파트에서 전 직장동료 B(50)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직후 119로 전화해 "사람을 흉기로 찔렀다"고 신고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의식불명...
운전석 문 열어 오토바이 '쾅'…무면허 운전자 실형 2024-03-31 13:01:48
상해의 정도가 중하고, 특수 손괴로 인한 피해액도 적지 않다"며 "피해자가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질책했다. 또 A씨가 700만원을 공탁했지만 피해자가 공탁금을 수령할 의사가 없어 양형에 고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마약류 투약으로 인한 후유증 치료를 위해 입원 중인 점...
운전석 문 열어 오토바이 운전자 친 '20대 벤츠男'의 정체 2024-03-31 10:17:19
입은 상해의 정도가 중하고 특수 손괴로 인한 피해액도 적지 않다”며 “피해자가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판시했다. 또 “A씨가 700만원을 공탁했지만 피해자가 공탁금을 수령할 의사가 없어 양형에 고려하지 않았다”며 “다만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마약류 투약으로 인한 후유증 치료를 위해 입원 중인...
10대 성착취물 700개 만들고 협박…'중형' 구형 2024-03-28 21:40:26
불과한 피해자가 정서적 결핍이 있는 사실을 알고 피해자와 교제하며 성관계한 것뿐 아니라 많은 성 착취물을 만들어 SNS에 게시하고, 이를 이용해 헤어지자고 요구하는 피해자를 협박하는 등 죄질이 중하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깨끗하게 살도록 노력하겠다. 죄송하다"고 했다....
"옐런 美 재무장관 내달 방중…미중관계 책임있는 관리 일환" 2024-03-25 02:37:49
방중하면 작년 7월이후 9개월만의 베이징행이다. 옐런 장관은 중국에서 경제 분야 실세 관료인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와 란포안 재정부장(장관) 등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폴리티코는 옐런 장관의 작년 12월 한 연설에서 밝힌 내용을 통해 이번 방중의의제를 추정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설에서 옐런 장관은 미중간...
불법 저지른 한의사 면허취소…법원 "면허 재발급 거부 정당" 2024-03-18 11:02:04
중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이 사건 외에도 다른 범죄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점에 비춰보면 의료인으로서 사명을 저버리고 관련 법령을 여러 차례 위반한 원고에게 면허를 다시 교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복지부의 판단이 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A씨는 "보건복지부가 심의위원회의 처분 결과만...
"너 때문에 게임 졌잖아"…임신한 여자친구 때린 30대 2024-03-10 15:02:47
자신을 무시했다고 착각해 화풀이로 여자친구에게 "내가 왜 무시를 당해야 하냐. 너랑 애도 죽고 나도 죽자"고 말하며 흉기로 협박한 혐의도 있다. 김 부장판사는 "피해자에게 가한 폭행 정도가 중하고 이 사건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가 받은 신체적·정신적 고통이 매우 심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 밖에도 피해자가 엄벌을...
"왜 게임 방해해" 임신한 여친 마구 때린 30대 2024-03-10 10:05:32
행인이 자신을 무시했다고 착각해 화풀이로 여자친구에게 "내가 왜 무시를 당해야 하냐. 너랑 애도 죽고 나도 죽자"고 말하며 흉기로 협박한 혐의도 있다. 김 부장판사는 "피해자에게 가한 폭행 정도가 중하고 이 사건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가 받은 신체적·정신적 고통이 매우 심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 밖에도 피해자가...
환자 손톱 깎다 난 상처 숨기려다…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2024-03-07 08:31:09
살을 집어 출혈을 냈다. 그런데 유씨는 출혈 사실을 의료진에 알리지 않고 상처 부위를 간단히 소독하고 장갑을 끼웠다. 제때 치료받지 못한 피해자의 손가락은 혈액순환 장애로 결국 절단이 필요한 수준으로 괴사했다. 재판부는 "상해 결과가 중하고 피해자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홍민성...
환자 손톱 깎아주다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2024-03-07 06:13:54
최씨는 치매를 앓고 있어 대화가 불가능했다. 유씨는 출혈 사실을 의료진에 알리지 않은 채 상처 부위를 간단히 소독하고 장갑을 끼웠다. 제때 치료받지 못한 피해자는 혈액순환 장애로 왼손 검지가 절단이 필요한 수준으로 괴사했다. 재판부는 "상해 결과가 중하고 피해자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