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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 틈타 반수 준비…"인서울 의대 가자" 2024-04-21 17:30:28
있게 해달라는 일부 비수도권 국립대의 건의를 수용해 2천명이던 내년도 의대 증원폭이 최대 1천명까지 줄어들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올해와 비교하면 늘어나게 되기 때문에 '반수'에 나서는 의대생이 많을 것으로 학원가는 내다본다. 명문대와 의대·치대 등 학생들이 가입하는 한 인터넷 카페에서는 최근...
과학의 날 맞아 과학축제 가볼까…주말 전국 곳곳에서 행사 2024-04-20 07:00:04
등 20여 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28일까지 '다가올 미래, 과학의 상상'을 주제로 과학의 달 행사를 연다. 행사에서는 ▲ LED 움직이는 상상속의 로봇 ▲ 3D 홀로그램 ▲ VR 카드보드 등 만들기 체험 ▲ 과학관 방 탈출 미션 ▲ SF 히어로 코스프레 ▲ 챗GPT 넌 누구니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정부 '2000명 증원' 물러섰는데…의료계, 백지화만 고집 2024-04-19 18:42:52
국립대 총장들이 제안한 ‘의대 증원 규모 최대 50% 자율 조정’ 방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올해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이 2025학년도에 한해 증원된 인원의 50~100% 범위에서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린다는 정부 방침은 유지하되, 내년도에 한해 증원 인원을...
의대 증원 2000→1000명대 되나…대입전형 준비 급하다 2024-04-19 11:45:04
국립대, 충남대, 충북대, 강원대, 제주대 등 6개 국립대는 전날 총장 명의로 "대학별로 자체 여건을 고려해 증원된 의과대학 정원의 50%에서 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증원 규모가 큰 거점국립대 위주로 '증원 50% 감축'이 이뤄지면 당초 2000명이었던 의대...
뉴욕증시 혼조세…테슬라 끝없는 추락 [모닝브리핑] 2024-04-19 06:56:27
비수도권 국립대 총장들이 2025학년도 대입에서 증원된 의과대학 정원을 학교 상황에 따라 절반까지 줄여서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하고 나서 정부가 이를 받아들일지 주목됩니다. 건의가 받아들여지면 기존의 증원 규모 2000명에서 1000명 수준으로 줄어들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의사단체들의 반발은...
"의대증원분 50~100% 자율로 뽑게 해달라" 2024-04-18 18:30:31
경북대 경상국립대 충남대 충북대 제주대 등 6개 국립대 총장은 18일 “정부는 의료인력 수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0명을 증원했지만 교원, 시설, 기자재 등 대학별 인적·물적 자원 확보 상황이 상이하다”며 “대학별로 자체 여건을 고려해 증원된 의과대학 정원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경남대·대구한의대 등 20곳…글로컬 대학사업 예비 지정 2024-04-16 18:52:15
지정됐다. 올해는 사립대와 전문대의 약진이 눈에 띈다. 예비지정 기준 일반 국립대는 10곳(71.4%)에서 7곳(21.2%)으로 줄어든 반면 사립 일반대는 3곳(21.4%)에서 16곳(48.5%), 전문대는 1곳(7.1%)에서 10곳(30.3%)으로 대폭 늘었다. 이번에 예비 지정된 대학들은 오는 7월 말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 산업체 등과 함께...
"의료진 지쳤다"…병원 외래 축소 움직임 2024-04-04 14:32:11
경남 진주경상국립대 병원은 응급 중증 환자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진료과별 특성에 맞춰 외래 진료를 축소하고 진료 시간 등을 조율하고 있다. 다만, 다수의 병원에서는 앞서 집단 사직 및 '주 52시간 근무'를 예고한 교수들 대부분이 여전히 기존의 근무 시간을 대체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이주영 개혁신당 후보 "尹 의료 정책, 진단부터 잘못..의사들 돌아갈 환경 만들 것" 2024-04-03 13:21:24
다 지방에서 받으셨다. 지역에 있으면 최고 거점인 그 지역의 국립대병원을 모두 신뢰했다. 그런데 그 이후 지역 의료보험이 개편되고, 특진료가 사라졌다. 또 KTX와 SRT의 도입으로 서울 지방을 오가는 게 편해진 것도 있다. 빅5 병원들의 인프라와 하드웨어가 화려해지면서, 큰 수술에 빅5를 가지 않으면 이상한 것처럼...
안철수 "내년 의대 정원 2000명 강행하면 '의료 파탄'" 2024-03-27 10:53:53
"지방 의료 기관은 의사 구하기가 어렵고, 지방의 환자들이 병원까지 가는 길은 너무 멀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역 의대생들이 지역 의료기관에서 수련받고 지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함께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2027년까지 국립대 의대 교수 1000명 증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홍민성...